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93 추천 수 0 댓글 0

매니저가 찾아갔다가 발견.. 소속사 "큰 슬픔·충격 속 애도"

 

Photo Credit: 아스트로 문빈, 연합뉴스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20일 경찰과 가요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했다.
 

매니저는 연락이 닿지 않자 그가 혼자 사는 집에 찾아갔다가 문빈의 상태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어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올린 공지사항을 통해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빈은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또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올해 1월 세 번째 미니음반 '인센스'(INCENSE)를 내기도 했다.

문빈의 여동생은 걸그룹 빌리의 문수아다.

문빈은 올해 1월 신보 발매 당시 "우리의 음악을 향에 비유해 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다.

판타지오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 처: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75 한인 뉴스 (2021/09/21)주말 갑작스런 지진에 LA 등지 및 남가주 깜짝 2 file administrator 2021.09.21 244
2674 한인 뉴스 웨스트필드 센츄리 시티 노스트롬, 가스 누출로 대피 소동 report33 2023.06.22 243
2673 한인 뉴스 [이태리패션타운] "아빠, 힘내세요"…파더스데이 양복 '1+1' 세일 report33 2023.05.31 243
2672 한인 뉴스 뉴섬 주지사 “흑인 주민 한 명 당 120달러 배상금 지급안은 아직 검토 중” report33 2023.05.11 243
2671 한인 뉴스 온몸에 구찌 휘감고…"입사 선물" 자랑하다 잘린 구찌 직원, 왜 report33 2023.04.24 243
2670 한인 뉴스 이태원 참사로 숨진 미국 유학생, 연방 하원의원 조카로 밝혀져 file report33 2022.11.01 243
2669 한인 뉴스 [펌] SAT, ACT 점수 제출 1750개 대학 선택으로 지니오니 2022.09.01 243
2668 한인 뉴스 ‘라디오코리아 치맥 페스티벌’ 코앞.. 먹거리 볼거리 ‘풍성’ file report33 2022.08.02 243
2667 자바 뉴스 美 스몰 비즈니스 93%, “1년안에 경기침체 온다” (radiokorea 주형석 기자) report33 2022.07.24 243
2666 한인 뉴스 (03/17/22) '페퍼 스프레이 받자’ 줄선 아시안 수백 명.. 타깃 될까 두려워 file report33 2022.03.17 243
2665 한인 뉴스 팬데믹으로 대졸자 직장 적응 어려움…시간 엄수·복장 등 사무실 에티켓 지켜야 report33 2023.08.21 242
2664 한인 뉴스 시카고대, 학자금 축소 담합 혐의 관련 천350만 달러 보상 합의 report33 2023.08.18 242
2663 한인 뉴스 한국, 세계 3대 친미국…"국민 79% 호감 갖지만 바이든엔 글쎄" report33 2023.06.29 242
2662 한인 뉴스 파월 ‘물가잡기 아직 먼길, 올해안 기준금리 더 올린다’ report33 2023.06.22 242
2661 한인 뉴스 5월 주택착공, 22% '깜짝 급증'…1년여만에 최다 report33 2023.06.21 242
2660 한인 뉴스 (03/28/22) 65세 이상 한인 10명 중 6명 삶에 만족 못해.. 아시안 중 최하위 report33 2022.03.29 242
2659 한인 뉴스 (2021/09/21) 르브론 제임스, 한식 브랜드 '비비고' 패치 붙은 유니폼 입는다 2 file administrator 2021.09.21 242
2658 한인 뉴스 "전기자동차 인기에 각 건물들도 충전기 설치"/Z세대 81% 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 report33 2023.09.26 241
2657 한인 뉴스 이재명, 단식 19일차 병원 이송 - 검찰 구속영장 청구 report33 2023.09.19 241
2656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에 이어 시도 총기 접근 금지 명령 이용 확대 권고 승인 report33 2023.09.06 241
2655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유급병가 연중 7일로 바뀔까 report33 2023.08.28 241
2654 한인 뉴스 지난해 백만장자 170만명 증발…'리치세션' 예고 적중 report33 2023.08.16 241
2653 한인 뉴스 [펌] 스텐퍼드 총장을 물러나게 한 사람은 누구? 지니오니 2023.07.26 241
2652 한인 뉴스 CDC “60살 이상 시니어 RSV 백신 접종해야” report33 2023.06.30 241
2651 한인 뉴스 '타이태닉 탐사' 심해관광 잠수정 실종.. 해안경비대 수색 중 report33 2023.06.20 241
2650 한인 뉴스 7월부터 웨스트 헐리웃 최저임금 19.08달러 report33 2023.06.13 241
2649 한인 뉴스 트럼프, 잇단 기소에도 공화서 여전히 압도적 대세 report33 2023.06.12 241
2648 한인 뉴스 LA 한인타운 한복판, 어젯밤 총격.. 20대 남성 숨져 file report33 2022.11.24 241
2647 한인 뉴스 오는 일요일(6일) 서머타임 해제.. 새벽 2시→1시 1 file report33 2022.11.04 241
2646 한인 뉴스 [펌] 2023 US뉴스 대학랭킹, 컬럼비아 2위에서 18위로 지니오니 2022.09.13 241
2645 한인 뉴스 [펌] 좋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접수는 시작됐다 지니오니 2023.11.01 241
2644 한인 뉴스 [펌] 2022년 전국 공립 고등학교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지니오니 2022.05.04 241
2643 한인 뉴스 (03/29/22) 미국 부양체크 120만명에게 잘못주고 64만명에게 안줬다 report33 2022.03.29 241
2642 한인 뉴스 (10/07/21) LA 술집과 나이트 클럽 등 백신 접종자만 입장 가능 file report33 2021.10.07 241
2641 한인 뉴스 [펌] 하버드 연구 "인간관계가 성공 비밀"...스펙 이전 인성 갖춘 자녀로 길러야 지니오니 2023.12.07 241
2640 한인 뉴스 [리포트] “LA시 렌트비 지원 신청하세요” report33 2023.09.15 240
2639 한인 뉴스 OC 박람회, 내년(2024년)에 로데오 포함하지 않을듯 report33 2023.09.13 240
2638 한인 뉴스 리처드 리오단 前 LA 시장 추모 미사, 어제 LA 다운타운에서 열려 report33 2023.04.29 240
2637 한인 뉴스 [펌] 2023 KSEA 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Competition (NMSC) Announcement 지니오니 2023.03.02 240
2636 한인 뉴스 [펌] 사립대냐 공립대냐 선택시 고려사항은 지니오니 2023.02.01 240
2635 한인 뉴스 (10/28/21) LA 다운타운서 전기 스쿠터 타던 여성, 차에 치여 중태 file report33 2021.10.29 240
2634 자바 뉴스 (2021/09/10) 'SB 62'(생산량에 따른 임금 금지법) 법안 입법 눈앞, 한인 의류및 봉제업계 비상 marieremi 2021.09.17 240
2633 한인 뉴스 미국 경제 위협하는 4대 악재.. "셧다운·파업·학자금·고유가" report33 2023.09.26 239
2632 한인 뉴스 "나는 자랑스런 한인 '게이시안'(아시아계 동성애자)" report33 2023.09.25 239
2631 한인 뉴스 미국 노동절 연휴에 기록적인 인파 해외여행 나섰다 report33 2023.09.05 2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