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41 추천 수 0 댓글 0

매니저가 찾아갔다가 발견.. 소속사 "큰 슬픔·충격 속 애도"

 

Photo Credit: 아스트로 문빈, 연합뉴스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20일 경찰과 가요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했다.
 

매니저는 연락이 닿지 않자 그가 혼자 사는 집에 찾아갔다가 문빈의 상태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어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올린 공지사항을 통해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한 문빈은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또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올해 1월 세 번째 미니음반 '인센스'(INCENSE)를 내기도 했다.

문빈의 여동생은 걸그룹 빌리의 문수아다.

문빈은 올해 1월 신보 발매 당시 "우리의 음악을 향에 비유해 이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마음을 담았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다.

판타지오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 처: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77 한인 뉴스 졸업생 연봉 ‘캘리포니아공대’ 1위 report33 2023.04.18 300
2676 한인 뉴스 애플, 연 4.15% 저축계좌 출시…美 저축성예금 평균이자의 10배 report33 2023.04.18 227
2675 한인 뉴스 추성훈 부친상, 갑작스러워 더 안타까운 비보 "지병도 없으셨는데..." 1 report33 2023.04.18 270
2674 한인 뉴스 크레딧 조회 400불도…렌트 수수료 폭주 report33 2023.04.18 298
» 한인 뉴스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report33 2023.04.20 241
2672 한인 뉴스 ‘틱톡(Tiktok)’ 금지 움직임에도 “나랑은 상관없어” report33 2023.04.20 282
2671 한인 뉴스 한인 셀러들 “챗GPT 쓰니 판매 급증” report33 2023.04.20 184
2670 한인 뉴스 BTS 키운 방시혁 의장, 2640만불 LA저택 매입 report33 2023.04.20 234
2669 한인 뉴스 널뛰는 환율…수출 부진·美 긴축 강화에 원화값 한때 연중 최저 report33 2023.04.20 195
2668 한인 뉴스 [단독]대한항공기 착륙하다 활주로 침범…에어부산 추돌할뻔 report33 2023.04.20 182
2667 한인 뉴스 도박·서정희 폭행 등에 퇴출…서세원, 캄보디아서 링거 맞다 사망 1 report33 2023.04.20 266
2666 한인 뉴스 브루노 마스, 6월 잠실 주경기장서 내한 공연.."역대 최대 규모" report33 2023.04.20 203
2665 한인 뉴스 유승준, 두 번째 비자 소송 항소심..."인민재판하듯 죄인 누명" 호소 [종합] report33 2023.04.20 210
2664 한인 뉴스 CA주 복권국 “150만 달러 당첨금 찾아가세요”..기일 임박 report33 2023.04.20 269
2663 한인 뉴스 [펌] 23년 대학 합격률과 졸업 후 연봉 상위 대학 순위 지니오니 2023.04.20 224
2662 한인 뉴스 한부모 가정이 가장 살기 좋은 주 1위는? report33 2023.04.22 276
2661 한인 뉴스 내일(22일) 지구의 날, CA주 국립공원 입장 무료 report33 2023.04.22 212
2660 한인 뉴스 [속보] 스타 라디오 진행자 래리 엘더, 2024년 대선 출마 공식선언 report33 2023.04.22 224
2659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5달러 눈앞 하락세..피닉스보다 저렴 report33 2023.04.22 149
2658 한인 뉴스 남가주 오늘 한여름 날씨..내일까지 더위 이어져 report33 2023.04.22 1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147 Next
/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