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앤드류스 군기지 안착, 영빈관, 저녁 만찬 워싱턴 동포간담회
25일 첨단산업 포럼, 참전비 방문, 26일 환영식 정상회담 공동회견, 국빈만찬

Photo Credit: Korean Press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 워싱턴 디씨에 도착해 5박 7일간의 미국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오늘 저녁 워싱턴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25일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국전쟁 기념비를 부부동반으로 방문하고 26일에는 하이라이트로 백악관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공동회견, 국빈만찬, 그리고 27일에는 의회 영어연설 등 20여개 행사를 갖기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24일 앤드류스 공군기지를 통해 워싱턴 디씨에 안착해   5박 7일간의 미국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미국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에 맞춰 한국대통령으로서는 2011년 10월이래 근 12년만에 이뤄진 미국 국빈방문이다

앤드류스 군공항에서 미국측의 국빈환영을 받고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에 여장을 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숙소 밖까지 나온 한인 동포들의 열띤 환영인사를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오늘 저녁에는 워싱턴 디씨에 있는 콘래드 호텔에서 워싱턴 수도권  지역 한인동포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동포간담회를 갖고 미국이민 120주년을 맞은 미주한인들을  치하 격려하며 대화를 나눴다

둘째날인 25일에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부부동반으로 한국전쟁 기념비를 방문해 참배하고 한미동맹 70주년의 초석을 쌓은 참전용사들의 뜻을 기린다

하이라이트가 펼쳐지는 26일에는 오전 10시에 백악관에서 국빈방문에 따른 공식 환영식이 개최되고 곧이어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

윤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 연합 확장억제 강화, 경제안보협력 구체화, 양국의 미래세대 교류지원, 글로벌 이슈 공조 방안 등을 의제로 집중 논의한다

두나라 정상이 공동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확장억제 한국 참여 방안이 무엇인지,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공동 대응책은 어떤 것인지,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방안은 어느 수준인지,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반도체 법에 따라 혜택에서 제외된 한국에게 선물을 주게 될 것인지 등을 밝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26일 저녁에는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국빈 만찬을 함께 한다

워싱턴에서의 마지막 날인 27일에 윤석열 대통령은 연방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영어로 30여분간 연설하며 70년된 한미동맹을 회고하며 미국의 흔들림 없는 지원에 사의를 표시하고 미래 동맹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여서 IRA, 칩스법을 입법했던 미 의회가 한국에 어떤 호의를 밝힐지 관심을 끌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 정의선 현대자동차, 최태원 SK 회장 등 122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25일 워싱턴 한미 첨단산업 포럼과 나사 고다드 우주센터 방문, 28일 보스턴 창업사, 벤처 캐피털과의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등 경제외교에 나서 구체적인 경제성과를 이끌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출  처: https://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417090https://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41709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7 한인 뉴스 LAPD, 이번 주말 LA 한인타운 등 곳곳에서 음주단속 report33 2023.07.24 10
396 한인 뉴스 LA 카운티, 최근 코로나 19 감염 사례 상당한 증가 report33 2023.07.24 10
395 한인 뉴스 10억달러 복권 판매 LA 다운타운 마켓, 100만달러 받는다 report33 2023.07.22 10
394 한인 뉴스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 '광복장' 추서 report33 2023.07.21 10
393 한인 뉴스 프론티어 항공권 29달러 '파격 할인' report33 2023.07.19 10
392 한인 뉴스 미국심장협회 “전자담배 심장·뇌·폐에 악영향” report33 2023.07.19 10
391 한인 뉴스 뉴욕주 재산세, 내년에도 최대 2% 인상 report33 2023.07.15 10
390 한인 뉴스 [속보]尹·젤렌스키 "우크라 재건에 협력…군수물자 더 큰 규모 지원" report33 2023.07.15 10
389 한인 뉴스 머스크 "나의 AI는 수학 난제, 우주의 비밀 탐구할 것" report33 2023.07.15 10
388 한인 뉴스 LA, OC 25 – 34살 10명 중 2명 주택 소유 전국 최저 수준! report33 2023.07.15 10
387 한인 뉴스 켄터키 아파트서 해골 40개 발견 report33 2023.07.15 10
386 한인 뉴스 라이트급 세계 복싱 통합 챔피언, LA에서 총기 소지 체포 report33 2023.07.15 10
385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시청 부근에서 총격, 30살 남성 사망 report33 2023.07.15 10
384 한인 뉴스 CA 주 예산 적자 315억달러, 흑인 노예 후손 금전적 배상 논란 report33 2023.07.15 10
383 한인 뉴스 전기차 신차, 딜러에 재고 쌓인다…공급 증가 인벤토리 350%↑ report33 2023.07.14 10
382 한인 뉴스 파워볼 복권, 1등 또 불발.. 새 당첨금 8억 7,000만달러 넘어 report33 2023.07.14 10
381 한인 뉴스 인플레 둔화 가속…6월 생산자물가, 3년만의 최소폭 0.1%↑ report33 2023.07.14 10
380 한인 뉴스 우크라전 참전 러시아군 약 5만명 전사 report33 2023.07.12 10
379 한인 뉴스 고객 속인 뱅크오브아메리카.. 1억5천만달러 벌금 report33 2023.07.12 10
378 한인 뉴스 LADWP, 저소득층 에어컨 설치에 225달러 리베이트 제공 report33 2023.07.12 10
377 한인 뉴스 캘스테이트 10년 만에 학비 인상 추진 report33 2023.07.11 10
376 한인 뉴스 티나 놀즈 헐리웃 자택 털려..100만 달러치 귀중품,현금 피해 report33 2023.07.11 10
375 한인 뉴스 "인플레와의 싸움, 마지막 고비 넘기가 가장 힘들 것" report33 2023.07.10 10
374 한인 뉴스 CA주, 불법 마리화나 1억 9천만 달러치 압수..적발건수 104%↑ report33 2023.07.07 10
373 한인 뉴스 미 주도의 합성마약 대응 84개국 연합체 출범..중국 불참 report33 2023.07.07 10
372 한인 뉴스 스레드, 16시간만에 3천만명 가입…게이츠·윈프리도 계정 오픈 report33 2023.07.07 10
371 한인 뉴스 "미국은 훔친 땅에 건국" 트윗에 유니레버 주가총액 3조원 증발 report33 2023.07.07 10
370 한인 뉴스 뉴섬 주지사, 자체 제정법 어기며 아이다호 여행 report33 2023.07.06 10
369 한인 뉴스 백악관 웨스트윙 코카인 발견에…보수언론 '헌터 바이든' 소환 report33 2023.07.06 10
368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불꽃놀이 사고로 2명 사망, 수십명 부상 report33 2023.07.05 10
367 한인 뉴스 엔데믹에도 줄지 않는 재택근무.. 작년 평균 하루 5시간25분 report33 2023.07.05 10
366 한인 뉴스 샌프란시스코 경찰당국 “사고뭉치 로보택시 늘리지마라”.. 운행 제동걸리나 report33 2023.07.05 10
365 한인 뉴스 미국비자 받은 한국인 6만명대로 회복 ‘유학연수 3만 5천, 취업 1만 5천’ report33 2023.07.04 10
364 한인 뉴스 미국 대학입시에서 인종기반 소수계 우대 못한다 ‘연방대법원 판결’ report33 2023.06.30 10
363 한인 뉴스 LA 6지구 시의원 특별선거, 이멜다 파디야 후보 승리 report33 2023.06.29 10
362 한인 뉴스 코스트코, 멤버십 공유 단속 시작 report33 2023.06.28 10
361 한인 뉴스 재무부 예정대로 바그너그룹 관련 제재 발표.. "무장반란과는 무관" report33 2023.06.28 10
360 한인 뉴스 미국에서 20년 만에 말라리아 지역내 감염 발생 report33 2023.06.28 10
359 한인 뉴스 일본, 한국 '화이트리스트' 4년 만에 완전 복원-수출규제 해제 report33 2023.06.28 10
358 한인 뉴스 한국의 미국방문비자 거부율 2년 연속 급등 ‘8%에서 18%안팎으로’ report33 2023.06.27 10
357 한인 뉴스 아시아 무역 부진이 미 인플레 완화.. "세계화 황금시대 끝났다" report33 2023.06.26 10
356 한인 뉴스 '낙태권 폐기 1년' 찬반 장외 집회…대선 후보들도 '충돌' report33 2023.06.26 10
355 한인 뉴스 거침없는 비트코인 상승세, 연중 최고치 경신…1년 내 최고점 report33 2023.06.24 10
354 한인 뉴스 “19살 조카, 잠수함 타는거 무서워했는데.." report33 2023.06.24 10
353 한인 뉴스 IRS 내부고발자 "법무부가 바이든 차남 사건 처리 '외압'" report33 2023.06.24 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