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4.26 08:48

CA주서 집값 3배 넘게 오른 곳은?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CA주서 집값 3배 넘게 오른 곳은?

Photo Credit: anytimeestimate.com

[앵커멘트]

모기지 금리 인상으로 전국의 주택 시장이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지난 20년간 13개 주요 도시의 집값이 3배가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LA, 리버사이드 등 집값이 급증한 상위 6개 도시는 모두 CA주에 있었습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0년에서 2022년 사이 국내 13개 주요 도시의 집값이 3배가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집값이 급증한 상위 6개 도시는 모두 CA주에 있습니다.

부동산 조사매체 ‘클레버’(Clever)에 따르면 CA주에서 집값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샌프란시스코, LA, 리버사이드, 샌디에고, 산호세와 새크라멘톱니다.

샌프란시스코 평균 주택가는 2000년 35만6천800달러에서 2022년 140만 달러로 4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샌프란시스코 집값은 다소 하락했는데, 작년 대비 1.6% 떨어졌습니다.

새크라멘토의 평균 주택가는 2000년 16만1천 달러에서 2022년 54만 달러로 3배 넘게 뛰었습니다.

또 올해 새크라멘토의 집값은 작년 대비 0.7% 올랐습니다.

최근 주택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리버사이드로, 작년 대비 집값이 6%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리버사이드의 주택은 여전히 CA주에서 가장 싼 편에 속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CA주의 집값은 다소 하락하거나 제자리에 머물렀지만, 남부의 사정은 사뭇 다릅니다.

일례로 FL의 마이애미는 2022년에서 2023년 사이 집값이 16% 상승했습니다.

또 탬파의 경우에도 1년 만에 집값이 12% 올랐습니다.

이와 더불어 FL의 잭슨빌과 올랜도, OK의 오클라호마시티, CT의 하트포드, VA의 리치먼드, OH의 컬럼버스, TN의 내슈빌도 1년 새 집값이 10%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2000년에서 2022년 사이 전국의 주택가는 평균 8.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 처: CA주서 집값 3배 넘게 오른 곳은?


  1. "바쁜데 올 거 없다"는 어머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은?

  2. 가전·전장 모두 날았다…LG전자 영업이익 1조4974억으로 ‘방긋’

  3. 갤S23로 4.2조 벌었지만, 반도체선 4.6조 적자…14년 만의 ‘삼성 쇼크’

  4. 마트 계산 중, 지갑서 실탄 2발이 '뚝'…연희동 그 남성 추적 중

  5. 美은행권 불안에 달러당 원화 가치, 나흘째 최저점 경신

  6. CA주 주택 판매 기간, 1년 전 두배 이상 걸려

  7. 바이든, 북 정권에 엄중 경고 "핵공격 정권의 종말 초래할 것"

  8. 한미정상 워싱턴선언 ‘미국 핵포함 동맹의 모든 전력으로 즉각 대응’

  9. 한국 경찰청, LA포함 ‘국제마약사범 특별 신고기간’

  10. LA카운티 배심원 대중교통 무료

  11. LA한인타운 차량 내 물품절도 사건 매일 2.25건 꼴로 발생

  12. 트럼프, 공화당 대권후보 굳혀가나?.. 디샌티스 32%p차 리드

  13. 화씨 70도 찍은 바다 온도.. 관측 이래 최고치

  14. '20분에 100달러'.. CA서 지난 홍수로 많아진 '사금 채취' 인기

  15. 다운증후군 바비 인형 출시.. "다양성 상징"

  16. 앞치마 두른 '책방지기' 文, 개점 소감…"꾸준하게 오셨으면"

  17. “직업선택의 자유” vs “계약 위반이다”…N잡러 고민 커지는 기업들

  18. 한·미정상 참전용사비 헌화에 與 “가슴 뭉클한 역사적 순간”

  19. 에티오피아-오로모 반군, 탄자니아서 평화협상 개시

  20. 국내 금융시장 불안 재확산.. 소규모 은행 '예금이탈' 가속도

  21. CA 주, OC 교통국 2개 프로젝트에 4,500만달러 지원

  22. 아내와 말다툼하던 20대 외국인…말리던 행인·경찰 폭행해 체포

  23. 미 국방부 부장관 "中 충돌 대비해 우크라전서 값진 교훈 얻어"

  24. [속보] 檢 '박영수 50억 클럽 의혹' 우리은행 압수수색

  25. 임창정, 저작권 팔고 200억 날렸는데..주가조작 연루 "30억 잃어, 나도 피해자"(종합)[Oh!쎈 이슈]

  26. 이재용·최태원·정의선 美 총출동…미 기업, 8조 ‘韓 투자 보따리’ 풀었다

  27. 바이든 대선 출마 공식화…'트럼프 vs 바이든' 재대결 이뤄지나

  28. 캐나다 배우, BTS 지민 외모 위해 성형수술받다 한국서 사망

  29. 멕시코서 수출용 테킬라에 마약 녹여 밀수 시도…"9t 규모"

  30. CA주 최초의 여성 주지사 탄생할까

  31. 간판 앵커 칼슨 떠난 폭스 시가총액 '10억달러' 증발

  32. CA주서 집값 3배 넘게 오른 곳은?

  33. [펌] 대학이 보는 레귤러 A학점, AP B학점의 가치

  34. 테슬라 주주들, 머스크 측근 사외이사 선임 반대.. "독립성 필요"

  35. 태평양에 5월~7월 사이 엘니뇨 현상 올 가능성 60%

  36. 수단 대사가 방탄차 몰고 탈출…긴박했던 50시간 '프라미스' 작전

  37. 美 은행 어려움, 앞으로 계속/예금 축소로 은행 유동성 위기/전기차 구입이 비용 절감

  38. 디즈니, 2차 구조조정 시작.."총 7천명 해고할 것"

  39. 샌프란시스코 타겟, 모든 상품에 ‘락다운’ 걸어

  40. 지역 리더들, 몬트레이 팍서 CA주 총기 규제 관련법 3개 발표

  41. 한인 경찰관,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

  42. 인앤아웃 버거 드라이브스루서 일촉즉발 언쟁

  43. 개빈 뉴섬 CA주지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위해 6억 9천만 예산 투입할 것”

  44. 바이든, 내년 재선 도전 공식 선언…"일 마무리 짓겠다"

  45. 윤석열 대통령, 워싱턴 도착 5박 7일간 미국 국빈방문 돌입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