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71 추천 수 0 댓글 0

'20분에 100달러'.. CA서 지난 홍수로 많아진 '사금 채취' 인기

 

Photo Credit: pexels

[앵커멘트]

지난 1월 기록적인 강우의 영향으로 CA주의 골드 컨트리 지역에서 많은 양의 사금이 채취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수로 인해 더 많아진 사금으로 이를 캐기 위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주에서 ‘제2의 골드러시’가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CA주 골드 컨트리 지역에 사금을 캐기 위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서쪽 경사면에 있는 이 지역은지난 1월 기록적인 폭우의 영향으로 강에서 전보다 훨씬 많은 양의 사금이 채취되고 있습니다. 

사금 채취꾼들은골드 컨트리에 속하는 도시인 플래서빌의 한 개울에서 불과 20분 동안의 채취 작업 끝에 자신이 찾아낸 사금을 자랑했습니다. 

그들은 손가락 사이에 끼일 만큼 큰 사금 조각을 보이며100달러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금을 캐기위한 사람들이 몰려들면서120달러부터 시작하는 '사금 채취 투어'까지도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최근 사금 채취가 탐험가들에게취미이자 소소한 돈벌이가 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CA주에서는 1848년 콜로마에 가까운 서터스 밑​에서광이 발견된 후 황금 시대가 열렸습니다. 

골드러시때 CA주로 몰려든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인 ‘포티나이너스’ 로 불리는 약 8만 명의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한 이후 대부분 금이 고갈된 1853년까지 이 지역의 인구는 25만 명으로 치솟았습니다.

특히 골드러시는 1913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순금의 가격을 온스 당 20.67달러로 고정시켜버려금의 가치가 하락할 때까지 수십 년간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금 가격이 급등해 지난해 11월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현재 많은 회사들이 CA주에서 대규모 채굴을 재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마셜 골드 디스커버리 역사공원의 역사학자인 에드 앨런은 CA주 금이 현재까지 10~15%만 발견됐다고 추정합니다.

이 공원 역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사금 채취를 알려주고 있는 데 최근 들어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출 처: '20분에 100달러'.. CA서 지난 홍수로 많아진 '사금 채취' 인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30 한인 뉴스 바이든, 누구도 파업 원치 않아 .. 자동차 업계 더 내놓아야 report33 2023.09.18 166
2629 한인 뉴스 LA자매도시, 한국은 어디? 당근 부산이지예! report33 2023.09.18 204
2628 한인 뉴스 LA차이나타운 부티크 아시안 직원 구타 당해! report33 2023.09.18 219
2627 한인 뉴스 CA주 5일 유급 병가안 상·하원 통과 report33 2023.09.15 216
2626 한인 뉴스 "바이든이 아들과 부정부패 연루? 증거 대봐라" report33 2023.09.15 208
2625 한인 뉴스 바이든 대통령 아들, 3개 중범죄 혐의로 기소 report33 2023.09.15 174
2624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과속 카메라 법안 상·하원 통과 report33 2023.09.15 207
2623 한인 뉴스 영국 반도체업체 Arm 나스닥 상장 첫날 10%대 급등세 report33 2023.09.15 179
2622 한인 뉴스 테슬라, 수퍼 컴퓨터 Dojo 효과 주당 400달러 간다/엔비디아, 과소평가 650달러까지 예상 report33 2023.09.15 156
2621 한인 뉴스 美 전기차 100만대 판매에 10년…200만→300만대는 불과 1년 report33 2023.09.15 130
2620 한인 뉴스 한인 인구 200만명 넘었다 report33 2023.09.15 226
2619 한인 뉴스 어바인 지역 마켓서 장보는 사이 쇼핑카트 위 지갑 ‘슬쩍’ report33 2023.09.15 208
2618 한인 뉴스 LA 한인타운에서 흉기 난동 괴한, LAPD에 사살돼 report33 2023.09.15 166
2617 한인 뉴스 파워볼, 또 1등 불발.. 당첨금 규모 6억달러에 육박 report33 2023.09.15 205
2616 한인 뉴스 8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6%↑…기름값 상승 여파 report33 2023.09.15 181
2615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5주만에 증가세 전환…3천건 늘어난 22만건 report33 2023.09.15 149
2614 한인 뉴스 위티어 지역 대규모 가스 누출로 75명 대피 report33 2023.09.15 171
2613 한인 뉴스 美 호텔업계, LA의 ‘노숙자 호텔 재배치’ 추진 비판 report33 2023.09.15 136
2612 한인 뉴스 '앙숙' 머스크·저커버그, 마침내 만났다.. 의회서 첫 대면 report33 2023.09.15 222
2611 한인 뉴스 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946명으로 늘어.. 5천674명 부상 report33 2023.09.15 133
2610 한인 뉴스 바이든, 탄핵 조사 개시에 "공화당, 정부 셧다운 원해" 일축 report33 2023.09.15 255
2609 한인 뉴스 [리포트] 내년 소셜연금 인상률 상향 조정.."턱없이 부족해" report33 2023.09.15 138
2608 한인 뉴스 [리포트] CA서 얼마 소득있어야 ‘중산층’일까.. 양극화 심각 report33 2023.09.15 143
2607 한인 뉴스 틱톡샵 정식 서비스 개시 report33 2023.09.15 168
2606 한인 뉴스 [리포트] “LA시 렌트비 지원 신청하세요” report33 2023.09.15 236
2605 한인 뉴스 '류뚱의 저주?' 셔저, 류현진 상대 승리직후 시즌 아웃 report33 2023.09.15 219
2604 한인 뉴스 푸틴, 김정은에 '부페 스타일 첨단기술' 제공 report33 2023.09.15 278
2603 한인 뉴스 라스베가스 호텔, 방문객 무료 주차 없앤다 report33 2023.09.14 618
2602 한인 뉴스 미국 무기거래 우려 ‘북한 포탄 수십만발 제공- 러시아 위성 미사일 기술’ report33 2023.09.14 164
2601 한인 뉴스 주한美대사 "북러간 위성기술 등 군사협력 합의 가능성 더 우려" report33 2023.09.14 214
2600 한인 뉴스 다시 스트롱맨? 트럼프-푸틴-김정은 '삼각 브로맨스' 소환 report33 2023.09.14 165
2599 한인 뉴스 가든 그로브서 룸메이트 살인 사건 발생 report33 2023.09.14 182
2598 한인 뉴스 CA주 최대 1,050달러 인플레 환급 미지급건 이달 내로 발송 report33 2023.09.14 149
2597 한인 뉴스 벽 짚고 교도소 탈옥한 살인범 2주만에 붙잡혀 report33 2023.09.14 133
2596 한인 뉴스 CA주 '대마초 카페' 허용되나..주지사 서명만 남겨/무관심, 두뇌 위축..치매 위험↑ report33 2023.09.14 147
2595 한인 뉴스 국무부, 미국산 무기로 민간인 해치는 외국 정부 조사한다 report33 2023.09.14 243
2594 한인 뉴스 부에나팍 타겟 매장 방화 용의자 체포.. “분유 훔치려 불질렀다” report33 2023.09.14 249
2593 한인 뉴스 Cal State 계열 등록금, 2024-25년부터 5년간 매년 6%씩 증가 report33 2023.09.14 165
2592 한인 뉴스 알렉스 비아누에바,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 출마 report33 2023.09.14 178
2591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Hookah Lounge 주인, 불법총기판매 유죄 report33 2023.09.14 230
2590 한인 뉴스 남가주 오늘부터 기온↓..평년보다 낮은 기온 예보 report33 2023.09.14 117
2589 한인 뉴스 8월 소비자물가 CPI 3.7%↑…고유가에 전월대비 상승 report33 2023.09.14 140
2588 한인 뉴스 북아프리카 리비아서 '대홍수' 사망자 6천명…만명 넘을 수도 report33 2023.09.14 125
2587 한인 뉴스 美 크레딧 카드 빚, 계속 늘어나.. 2022년 1,116억달러 추가 report33 2023.09.14 208
2586 한인 뉴스 북·러 "왕따 정상들 우주기지서 도발적 만;'남".. '장소 상징성' 주목 report33 2023.09.14 1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