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트럼프, 공화당 대권후보 굳혀가나?.. 디샌티스 32%p차 리드

Photo Credit: pexels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다른 공화당 잠룡들과의 큰 격차를 벌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26일) 발표된 폭스뉴스 여론조사에서 2024년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경선 유권자 가운데 지지율 53%를 받았다. 
 

이는 2월 43%, 3월 54%에 이어 선두를 지킨 것이다. 

특히 2위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월 28%, 3월 24%, 4월 21%로 내리막길을 걸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에 갈수록 뒤처졌다.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투표했다는 유권자 중 57%가 이번에도 트럼프 지지를 고수했고, 21%는 디샌티스로 돌아섰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1∼24일 유권자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현직 대통령으로서 전날 연임 도전을 선언한 조 바이든 대통령도 자연스럽게 민주당 내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그는 민주당 경선 유권자 지지율에서 62%를 받아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19%)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했다는 유권자 중 65%가 여전히 그를 지지했고, 15%는 케네디 지지로 돌아섰다.

호감도 조사에서는 큰 차이가 나오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 호감도는 공화당 지지자 중에서 80%, 전체 유권자 중에서 43%를 기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 79%, 전체 유권자 중에서 44%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륜 입막음' 혐의로 기소된 것과 관련해 유권자 45%는 트럼프 행동이 불법적이라고 봤으며, 31%는 비도덕적이라고 답했다.

그가 어떤 잘못도 하지 않았다고 본다는 응답은 22%로 나타났다. 

공화당 쪽 한 여론 조사 전문가는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 입지는 민주당 경선에서 바이든 입지보다 약간 더 안 좋을 뿐이라고 말했다.

 

 

 

출  처: 트럼프, 공화당 대권후보 굳혀가나?.. 디샌티스 32%p차 리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7 한인 뉴스 미중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 '애플' report33 2023.09.11 10
396 한인 뉴스 "노력해도 소용없다" 한국인 '헬조선 의식' 최악 report33 2023.09.11 20
395 한인 뉴스 필라델피아 ‘김치 페스티벌’ 다음달 열린다 report33 2023.09.11 19
394 한인 뉴스 한국 '더 소스' 포함 아시안 몰 성황 report33 2023.09.11 15
393 한인 뉴스 미국 신용카드사들 크레딧 한도 올려 사용 빚 부채질 report33 2023.09.11 9
392 한인 뉴스 "머스크, 우크라전 개입.. 확전막으려 위성통신망 스타링크 껐다" report33 2023.09.11 14
391 한인 뉴스 중국 “민족정신 해치는 옷 입으면 처벌” report33 2023.09.11 16
390 한인 뉴스 [리포트]'임금 착취 한인 업주’ LA검찰 첫 기소에 한인 업계 경각심! report33 2023.09.11 20
389 한인 뉴스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법안 지지 의원 늘어나 report33 2023.09.11 23
388 한인 뉴스 모로코, 규모 6.8 강진.. 사망자 1,000명 넘어서 report33 2023.09.12 13
387 한인 뉴스 LA 메트로, NFL 시즌 동안 전철역과 SoFi 스타디움 셔틀버스 운영 report33 2023.09.12 11
386 한인 뉴스 LA에서 아시안 남성 발견돼 병원 입원, 4일 이상 지나 report33 2023.09.12 14
385 한인 뉴스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 “텍사스 치안위해 LA로 보낸다” report33 2023.09.12 14
384 한인 뉴스 X(예전 Twitter), 콘텐츠 규제 관련해 CA 주 상대로 소송 제기 report33 2023.09.12 10
383 한인 뉴스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서 30일간 총기휴대 금지 명령 report33 2023.09.12 13
382 한인 뉴스 '이민자 쓰나미'에 폭발한 뉴욕시장.. 텍사스주지사에 "미치광이" report33 2023.09.12 15
381 한인 뉴스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트럼프 러닝메이트 부상 report33 2023.09.12 13
380 한인 뉴스 챗GPT, 와튼스쿨 MBA에 '완승' report33 2023.09.12 5
379 한인 뉴스 한인 스포츠 애널리스트, ESPN과 연봉 170만 달러 계약 report33 2023.09.12 39
378 한인 뉴스 ETF 투자자들, 중국서 돈 빼내 인도 등 다른 신흥국에 몰렸다 report33 2023.09.12 12
377 한인 뉴스 백두산 천지에 '괴생물'.. 호수 한 가운데서 '유영' 물체 포착 report33 2023.09.12 10
376 한인 뉴스 저커버그 "더 강력한 AI 개발중".. 다시 불붙는 AI report33 2023.09.12 13
375 한인 뉴스 미국 내년에 건강보험비용 6% 이상 또 오른다 report33 2023.09.12 13
374 한인 뉴스 미국 메디케어 실제지출 예상보다 10년간 3조 9천억달러 덜 썼다 report33 2023.09.12 13
373 한인 뉴스 북·러 "김정은, 푸틴 초대받아 수일내 러시아 방문" report33 2023.09.12 10
372 한인 뉴스 오늘 LA 곳곳서 22주기 9/11 테러 추모물결 report33 2023.09.12 10
371 한인 뉴스 머스크, 작년 우크라의 러 함대 기습공격 저지…곤혹스런 美국방부 report33 2023.09.12 12
370 한인 뉴스 주행거리 연동으로 차보험 아낀다 report33 2023.09.12 10
369 한인 뉴스 남가주 학교 80곳서 한국어반 운영..8천 5백여 명 수강 report33 2023.09.12 12
368 한인 뉴스 [속보] 모로코 국영TV '지진 사망 2천681명, 부상 2천501명' report33 2023.09.12 12
367 한인 뉴스 미국, '김정은 방러'에 .. 러에 무기제공 않겠다고 한 약속 준수해야 report33 2023.09.12 11
366 한인 뉴스 코로나19 재유행에 다시 고개 드는 음모론.. "정부가 배후" report33 2023.09.12 14
365 한인 뉴스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IOC 위원 '확정' report33 2023.09.12 12
364 한인 뉴스 [펌] 과외활동 학년별 전략과 주요 과목 공부기술 TIP 지니오니 2023.09.13 14
363 한인 뉴스 머스크 "빌 게이츠는 위선자.. 기후변화 맞선다며 테슬라 공매" report33 2023.09.13 10
362 한인 뉴스 바이든 행정부, 한국에 묶어놓은 이란 석유기금 60억달러 돌려준다 report33 2023.09.13 8
361 한인 뉴스 시니어가 꼭 알아야 할 '복지 혜택 자격'은? report33 2023.09.13 11
360 한인 뉴스 '키워드 검색 기능 추가' 스레드, '코로나' 등 차단 논란 report33 2023.09.13 13
359 한인 뉴스 뉴욕 연은 조사 "8월 기대인플레 안정.. 신용 우려 고조" report33 2023.09.13 10
358 한인 뉴스 미국인 탐험가, 튀르키예 동굴에 갇혀있다가 9일 만에 구조 report33 2023.09.13 8
357 한인 뉴스 모로코 강진 닷새째 사망자 3천명 육박…시시각각 늘어 report33 2023.09.13 16
356 한인 뉴스 CA 패스트푸드 직원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 20달러 받는다 report33 2023.09.13 14
355 한인 뉴스 파워볼 복권, 1등 또 불발.. 당첨금 5억 5,000만달러 report33 2023.09.13 12
354 한인 뉴스 OC 박람회, 내년(2024년)에 로데오 포함하지 않을듯 report33 2023.09.13 13
353 한인 뉴스 LA 개솔린 가격, 갤론당 5달러 55.7센트.. 11월2일 이후 최고치 report33 2023.09.13 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