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38 추천 수 0 댓글 0

LA 카운티 폐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수치 상승

 

오미크론 변이 하위 변종인 XBB.1.16 확산에 따른 결과
XBB.1.16, 오미크론 보다 더욱 전염성 강해.. 별칭, Arcturus
최근 3주간 미국 전체에서 3%→6%→10% 등으로 급증
CA 주에서는 전체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약 7% 비율 차지

Photo Credit: Los Angeles Times

최근 들어 LA 카운티 폐수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수치가 증가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새로운 변종의 출현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수치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에 나타난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으로 XBB.1.16으로 불린다.

이 XBB.1.16은 기존의 오미크론 변이에 비해서 더 전염성이 강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XBB.1.16은 Arcturus라는 별칭이 있어 많은 언론들은 Arcturus 바이러스라고 표현한다.

12개 별 자리 중 하나인 목동 자리 중에서 가장 큰 별 이름이 바로 Arcturus다.

Arcturus라는 별칭까지 갖고 있을 정도로 관심의 대상인 오미크론 하위 변종 XBB.1.16은 인도에서 코로나 19 확산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XBB.1.16은 미국에서도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 활동중인 코로나 19 바이러스 중 XBB.1.16이 차지하는 비율은 3주전에 3%에 불과했지만 2주전에는 6%로 뛰었고, 그리고 지난주에는 10%까지 올랐다.

워낙에 전염성이 강하다보니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최근 활동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변종 중에서 가장 활발하다.

CA에서도 XBB.1.16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7%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LA 카운티에서도 최근 3건의 XBB.1.16 첫 감염 사례가 보고돼  더 이상 XBB.1.16의 안전 지대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이 XBB.1.16에 감염되면 일반적인 코로나 19 바이러스 증세 외에 결막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결막염일 경우 XBB.1.16을 의심해야 한다.


흔히 Pink Eye로 불리는 결막염에 감염되면 가렵고, 눈물이 나고, 충혈된다.

요즘 봄이 되면서 많은 꽃가루가 날려 알러지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결막염 경우 XBB.1.16 감염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넘겨서는 안되고 주치의나 의사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한다. 

제 때 검사를 받고 XBB.1.16 감염인 경우 코로나 19 치료제를 쓰면 되는데 단순한 알러지 정도로 여기고 대응하지 않으면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LA 카운티 폐수에서 XBB.1.16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의 초기 징후일 수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이다.

그렇지만 지금 보고되고 있는 감염 사례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수치상으로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 국장은 XBB.1.16이 확산 추세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 변이의 일종이라는 점에서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나 Paxlovid 같은 항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는 것이나 사망을 막는데 상당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관건은 사람들이 방심하지 않고 결막염 증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즉각 자신의 주치의나 의사를 찾아서 대응하는 것이라고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강조했다. 

 

 

출 처: LA 카운티 폐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수치 상승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7 한인 뉴스 트럼프, 첫 경선지 아이오와서 독주 지속.. 지지율 42% report33 2023.08.22 243
2046 한인 뉴스 [리포트] 에너지부, 탄소 제거 위해 사상 최대 규모 투자 report33 2023.08.14 243
2045 한인 뉴스 4일 국립공원 입장 무료 report33 2023.08.03 243
2044 한인 뉴스 "올해 임신 마세요" 이런 말도 들었다…도 넘은 학부모 갑질 report33 2023.07.24 243
2043 한인 뉴스 "텍사스 국경서 밀입국자 강물로 밀어라 명령".. 군의관 폭로 report33 2023.07.19 243
2042 한인 뉴스 미국 "더는 독가스 없다".. 전쟁대비해 보유해온 화학무기 폐기완료 report33 2023.07.10 243
2041 한인 뉴스 CA, 규제 완화.. 상업용 건물, 주거지 전환 가능해진다 report33 2023.07.02 243
2040 한인 뉴스 CA 주요 도시들, 무인로봇택시 상용화 앞두고 있어 report33 2023.06.30 243
2039 한인 뉴스 샌 페드로에 있는 배에서 화학 물질 유출, 15명 영향받아 report33 2023.06.23 243
2038 한인 뉴스 사우스 LA지역 햄버거 식당서 한살배기 여아 총맞아 report33 2023.06.07 243
2037 한인 뉴스 메모리얼 연휴 곳곳서 총격, 16명 사망 report33 2023.05.30 243
2036 한인 뉴스 '먹는 낙태약' 금지 재판 2라운드.. 1심 판결 뒤집힐까? report33 2023.05.17 243
2035 한인 뉴스 '2명=다자녀', 병원비 주고 공원 무료 입장...저출산에 안간힘 쓰는 지자체 report33 2023.05.16 243
2034 한인 뉴스 파워볼 잭팟 당첨금 1억 달러 바라본다 report33 2023.05.08 243
2033 한인 뉴스 세븐일레븐 측, LA 점주들에게 "오늘밤 문 열지 말라" 권장 (radiokorea 발췌) file report33 2022.07.13 243
2032 한인 뉴스 텍사스 국경 트레일러서 시신 46구 발견..“최악의 참사” (radiokorea 김나연 기자 06.28.22) file report33 2022.06.28 243
2031 한인 뉴스 (05.23.22 라디오코리아)블랙핑크, 美 롤링스톤 표지 모델…"팝의 초신성" file administrator 2022.05.24 243
2030 한인 뉴스 (03/21/22)연준의장 "물가 너무 높다..필요시 더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file report33 2022.03.23 243
2029 한인 뉴스 북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 추방 결정" report33 2023.09.28 242
2028 한인 뉴스 LA 한인타운 인근 10 FWY에서 보행자 차에 치여 숨져 report33 2023.09.27 242
2027 한인 뉴스 LA차이나타운 부티크 아시안 직원 구타 당해! report33 2023.09.18 242
2026 한인 뉴스 美 싱크탱크 "러시아 밀착하는 北, 더욱 위험해질 것" report33 2023.09.07 242
2025 한인 뉴스 헌팅턴비치 마스크 착용•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금지 report33 2023.09.07 242
2024 한인 뉴스 미국 학자융자금 9월부터 이자 적용 시작, 10월 상환재개 report33 2023.09.05 242
2023 한인 뉴스 코로나 지원금 EIDL, PPP 사취한 371명 무더기 기소, 수억 달러 회수시작 report33 2023.08.25 242
2022 한인 뉴스 아내 총격 살인 혐의 OC 판사, 무죄 주장..'음주 금지·여권 압수' report33 2023.08.16 242
2021 한인 뉴스 미국서도 뜨거운 초전도체 “하버드보다 고려대”.. ‘초전도체 밈’ 만발 report33 2023.08.04 242
2020 한인 뉴스 타운 성매매 여전히 심각…작년 체포건수 최다 report33 2023.07.31 242
2019 한인 뉴스 조니 뎁, 헝가리 호텔서 의식 잃은 채 발견…"공연 취소" 소동 report33 2023.07.27 242
2018 한인 뉴스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동결‥"경기 위축 부담" report33 2023.07.14 242
2017 한인 뉴스 Rolling Hills Estates 시의회, 주택붕괴로 비상사태 선포 report33 2023.07.13 242
2016 한인 뉴스 텍사스서 총격 3명 사망, 8명 부상..독립기념일 연휴 총기난사 잇따라 report33 2023.07.05 242
2015 한인 뉴스 소금값 고공행진 속 햇소금도 '싹쓸이' - 소금 판매 사기까지 report33 2023.06.23 242
2014 한인 뉴스 중국에서 미국으로… 한국 수출시장 1위 바뀌나 report33 2023.06.07 242
2013 한인 뉴스 소비자금융보호국 “송금앱에 돈 오래 두지 마세요” report33 2023.06.02 242
2012 한인 뉴스 한국에서도 차별, 돌아오는 2세들 report33 2023.05.16 242
2011 한인 뉴스 조교 진→훈련병 제이홉, 나라 지키는 방탄소년단 [Oh!쎈 이슈] report33 2023.04.29 242
2010 한인 뉴스 (03/27/22)101번 프리웨이서 UCLA 여학생 사망.. 차량이 반쪽으로 갈라져 file report33 2022.03.28 242
2009 한인 뉴스 (02/24/22 중앙일보 이해준기자) 롤러코스터 탄 뉴욕증시… 3% 급락 출발 나스닥, 마감 땐 3% 상승 반전 file report33 2022.02.24 242
2008 한인 뉴스 바이든 '미국 제조업 재기 시작됐다'.. 삼성 투자도 언급 file report33 2022.02.08 242
2007 한인 뉴스 NY Times 선정 LA 최고 레스토랑 3곳 중 한 곳 한인식당 report33 2023.09.27 241
2006 한인 뉴스 연방정부 '셧다운 D-5'.. 합의는 난망 report33 2023.09.26 241
2005 한인 뉴스 넷플릭스에 시청자 빼앗긴 미 공중파들 "믿을 건 60대 이상" report33 2023.09.25 241
2004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약국서 오처방 매년 5백만 건.. “진통제인 줄 알았더니” report33 2023.09.07 241
2003 한인 뉴스 [리포트]LAPD 경찰 수 9천 명대 깨졌다 .. 시급한 증원 필요! report33 2023.08.08 2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