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05 추천 수 0 댓글 0

LA 카운티 폐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수치 상승

 

오미크론 변이 하위 변종인 XBB.1.16 확산에 따른 결과
XBB.1.16, 오미크론 보다 더욱 전염성 강해.. 별칭, Arcturus
최근 3주간 미국 전체에서 3%→6%→10% 등으로 급증
CA 주에서는 전체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약 7% 비율 차지

Photo Credit: Los Angeles Times

최근 들어 LA 카운티 폐수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수치가 증가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새로운 변종의 출현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수치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가장 최근에 나타난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으로 XBB.1.16으로 불린다.

이 XBB.1.16은 기존의 오미크론 변이에 비해서 더 전염성이 강한 특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XBB.1.16은 Arcturus라는 별칭이 있어 많은 언론들은 Arcturus 바이러스라고 표현한다.

12개 별 자리 중 하나인 목동 자리 중에서 가장 큰 별 이름이 바로 Arcturus다.

Arcturus라는 별칭까지 갖고 있을 정도로 관심의 대상인 오미크론 하위 변종 XBB.1.16은 인도에서 코로나 19 확산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XBB.1.16은 미국에서도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전역에서 활동중인 코로나 19 바이러스 중 XBB.1.16이 차지하는 비율은 3주전에 3%에 불과했지만 2주전에는 6%로 뛰었고, 그리고 지난주에는 10%까지 올랐다.

워낙에 전염성이 강하다보니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최근 활동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변종 중에서 가장 활발하다.

CA에서도 XBB.1.16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7%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LA 카운티에서도 최근 3건의 XBB.1.16 첫 감염 사례가 보고돼  더 이상 XBB.1.16의 안전 지대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이 XBB.1.16에 감염되면 일반적인 코로나 19 바이러스 증세 외에 결막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결막염일 경우 XBB.1.16을 의심해야 한다.


흔히 Pink Eye로 불리는 결막염에 감염되면 가렵고, 눈물이 나고, 충혈된다.

요즘 봄이 되면서 많은 꽃가루가 날려 알러지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결막염 경우 XBB.1.16 감염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넘겨서는 안되고 주치의나 의사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한다. 

제 때 검사를 받고 XBB.1.16 감염인 경우 코로나 19 치료제를 쓰면 되는데 단순한 알러지 정도로 여기고 대응하지 않으면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LA 카운티 폐수에서 XBB.1.16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의 초기 징후일 수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이다.

그렇지만 지금 보고되고 있는 감염 사례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수치상으로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지만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 국장은 XBB.1.16이 확산 추세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 변종인 오미크론 변이의 일종이라는 점에서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나 Paxlovid 같은 항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하는 것이나 사망을 막는데 상당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관건은 사람들이 방심하지 않고 결막염 증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즉각 자신의 주치의나 의사를 찾아서 대응하는 것이라고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강조했다. 

 

 

출 처: LA 카운티 폐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수치 상승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00 한인 뉴스 서브웨이 샌드위치 사모펀드에 인수…매각가 96억 달러 report33 2023.08.25 206
1999 한인 뉴스 도어대시 남가주 일부 카운티서 서비스 일시 중단 report33 2023.08.22 206
1998 한인 뉴스 중가주 Tulare Lake에 조류 감염병 보툴리누스균 발견 report33 2023.08.14 206
1997 한인 뉴스 맥카시 하원의장 바이든 탄핵조사로 입장 선회 ‘워싱턴 먹구름’ report33 2023.07.27 206
1996 한인 뉴스 [리포트]전국에서 가장 졸린 주는?.."1위, 캘리포니아" report33 2023.07.25 206
1995 한인 뉴스 고객 속인 뱅크오브아메리카.. 1억5천만달러 벌금 report33 2023.07.12 206
1994 한인 뉴스 텍사스서 총격 3명 사망, 8명 부상..독립기념일 연휴 총기난사 잇따라 report33 2023.07.05 206
1993 한인 뉴스 CA 주요 도시들, 무인로봇택시 상용화 앞두고 있어 report33 2023.06.30 206
1992 한인 뉴스 머스크-저커버그, 같은 주짓수 스승과 수련 중…결투 이뤄질까 report33 2023.06.29 206
1991 한인 뉴스 테슬라 모델3 전차종, 보조금 전액 혜택…캠리보다 싸질수도 report33 2023.06.07 206
1990 한인 뉴스 IMF 총재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할 수도" report33 2023.06.06 206
1989 한인 뉴스 80대 바이든 백전노장 정치 9단이냐, 불안한 노약자냐 report33 2023.06.06 206
1988 한인 뉴스 LA시 임대인 냉방 시스템 설치 의무화될까 report33 2023.06.01 206
1987 한인 뉴스 AI로 폭발한 GPU 수요 "美 코로나 때 화장지만큼 구하기 힘들어" report33 2023.05.30 206
1986 한인 뉴스 [속보] 누리호 3차 발사…첫 손님 싣고 우주로 솟구쳤다 report33 2023.05.25 206
1985 한인 뉴스 우버, 새 기능 탑재…앱 없어도 이용가능 report33 2023.05.18 206
1984 한인 뉴스 에어백 6천700만개 리콜 촉구…현대 등 12개 업체 사용제품 report33 2023.05.15 206
1983 한인 뉴스 한인 마사지사, 여성 손님 성폭행 기소 report33 2023.05.02 206
1982 한인 뉴스 한미정상 워싱턴선언 ‘미국 핵포함 동맹의 모든 전력으로 즉각 대응’ report33 2023.04.27 206
1981 한인 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96세로 서거 1 file report33 2022.09.09 206
1980 한인 뉴스 (06.02.22)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용의남성 1명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져 [라디오코리아 이채원 기자] file report33 2022.06.02 206
1979 한인 뉴스 (02.14.22) LA 한인타운, 어제밤 총격사건 일어나 1명 위독 file report33 2022.02.14 206
1978 한인 뉴스 (02.11.22)LA한인타운 올림픽+크렌셔 상업용 건물서 화재 file report33 2022.02.12 206
1977 한인 뉴스 라스베가스 놀러가도 괜찮나요? report33 2023.09.30 205
1976 한인 뉴스 어바인에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 report33 2023.09.20 205
1975 한인 뉴스 머스크 "X에 월 사용료 부과할 계획" report33 2023.09.20 205
1974 한인 뉴스 UCLA∙UC버클리 “미국 최고의 공립 대학 공동 1위” report33 2023.09.19 205
1973 한인 뉴스 공항 보안 검색대 직원 승객 수화물에서 현금 훔치다 덜미 report33 2023.09.18 205
1972 한인 뉴스 어바인 20대 커플, 강아지에 펜타닐 강제로 흡입시킨 혐의 체포 report33 2023.09.13 205
1971 한인 뉴스 끊임없는 LA 소매절도 .. 하이랜드 팍 담배 판매점 4인 절도 report33 2023.09.04 205
1970 한인 뉴스 지난달 가족 단위 불법 이민자 최다 기록 report33 2023.09.04 205
1969 한인 뉴스 연방법원 '개표 조작 허위 주장' 줄리아니에 손해배상 책임 인정 report33 2023.09.01 205
1968 한인 뉴스 FDA, 임신부에 RSV 백신 사용 첫 승인 "임신 32∼36주 대상" report33 2023.08.23 205
1967 한인 뉴스 그랜드캐년 100피트 절벽 추락 13살 소년 기적적 생존 report33 2023.08.15 205
1966 한인 뉴스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입생로랑 매장도 털려! 수십명 들이닥쳐.. report33 2023.08.10 205
1965 한인 뉴스 국제유가, 다시 100달러대 오른다/너무 더워 伊, 그리스 안가/전세계 인구 65%, SNS 이용 report33 2023.07.27 205
1964 한인 뉴스 Rolling Hills Estates 시의회, 주택붕괴로 비상사태 선포 report33 2023.07.13 205
1963 한인 뉴스 '엉클 조'의 배신?.. "바이든, 사석에서는 보좌관에 버럭·폭언" report33 2023.07.11 205
1962 한인 뉴스 바이든 공약 '학자금대출 탕감' 대법원 판결 임박…폐기 가능성 report33 2023.06.28 205
1961 한인 뉴스 OC 노숙자 지난달(5월) 43명 숨져.."올해 1/10 사망할 듯” report33 2023.06.21 205
1960 한인 뉴스 국내 기술주 랠리, 거품일까 더 갈까?.. "AI와 연준의 싸움" report33 2023.06.20 205
1959 한인 뉴스 144만불 메가밀리언스 복권 티켓, 토랜스 주유소서 판매 report33 2023.06.08 205
1958 한인 뉴스 美 워싱턴DC 한복판서 경비행기 추격전…F-16 굉음에 주민들 공포 report33 2023.06.05 205
1957 한인 뉴스 고물가·경기 하강에 '짠물 소비' 확산…외식·배달 대신 집밥족 증가 report33 2023.05.31 205
1956 한인 뉴스 LA시, 호텔 직원 최저 임금 30달러까지 인상 추진에 관심! report33 2023.05.31 2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