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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트럭과 열차에 대한 획기적 매연 무배출 규칙 승인

오래된 열차 폐기 가능한 연령 제한, 매연 배출 열차 퇴출
더 깨끗한 엔진으로 Upgrade 해야한다는 원칙도 신설
화물 트럭-스쿨버스-배달 차량 등 100만대 이상에도 적용
2035년까지 CA 항구와 철도 야적장 진입 트럭 100% 전기차 교체

Photo Credit: Office of the Governor of California

CA 주가 트럭과 열차 등에 대한 획기적 매연 무배출 규칙을 승인했다.

CA 대기자원위원회는 어제(4월28일) 이사회에서 2가지 매우 중요한 규칙을 채택했다.
 

매연을 배출하는 주범인 오래된 트럭과 열차를 완전 폐기할 수있도록 운행할 수있는 연령을 제한하는 것과 트럭과 열차 등의 연료를 탄소 배출 제로 친환경 연료로 교체하도록 데드라인을 설정해서 강력하게 압박하는 내용 등이다.

CA 대기자원위원회 이사회는 오래된 열차의 경우 사실상 퇴출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폐기 연령 제한을 확정했다.

또 공적인 활동을 하는 트럭과 개인 트럭들에 대해서는 탄소 배출 제로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으로 교체하도록 했다.

친환경 연료 트럭으로 교체가 확실하게 이뤄질 수있게 트럭 교체 흐름을 더 가속화할 수있는 규칙을 제정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25년 동안 화물 트럭과 스쿨버스, 배달 차량 등이 현재 화석 연료를 사용하던 것에서 친환경 연료 사용으로 바뀌게된다.

특히 이번에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로 꼽히고 있는 규칙 내용은 앞으로 2035년까지 CA 주에 있는 항구와 철도 야적장을 출입하는 모든 화물 트럭들에게 탄소 배출 제로 연료 사용을 의무화한 것이다.

리앤 랜돌프 CA 대기자원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규칙 채택에 대해 공기를 정화하고 기후 변화를 완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한 매우 혁신적인 내용을 담았다며 제대로 실현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앤 랜돌프 위원장은 앞으로 많은 도전이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앞으로 나가지 않는다면 눈앞에 있는 일들이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LA Times는 이번 CA 대기자원위원회의 새로운 규칙 채택으로 차량 매연으로인해 최악의 스모그와 배기 가스 등에 포위되다시피한 남가주 Long Beach와 San Bernardino 지역 사회에 상당한 혜택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CA 대기자원위원회의 새로운 규칙 채택은 주민 건강에 큰 도움이 돼 2050년까지 5,000명 이상의 조기 사망을 방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철로 주변 지역 거주자들의 암 발생 위험을 90%까지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CA 주 전체적으로 이번 새로운 규칙 채택을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에 약 600억달러에 달하는 건강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추산됐다. 

 

 

출 처: CA, 트럭과 열차에 대한 획기적 매연 무배출 규칙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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