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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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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redit: Office of Governor Gavin Newsom

[앵커멘트]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특히 스몰 비즈니스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CA주가 이번 달(5월)을 ‘스몰 비즈니스의 달’로 지정했습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CA주 경제 근간이 스몰 비즈니스라며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주가 이번 달(5월)을 ‘스몰 비즈니스의 달’로 선포했습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오늘(1일), 올해(2023년) 5월을 ‘스몰 비즈니스의 달’로 선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CA주는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큰 타격을 입은 스몰 비즈니스가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뉴섬 주지사는 “CA주의 스몰 비즈니스가 번창하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무엇보다도 캘리포니아 드림이 모든 사람들에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선언문에서는 CA주에서는 다른 어떤 주 보다 많은 420만 개 이상의 스몰 비즈니스가 있으며 이들은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신규 일자리의 3분의 2를 창출한다고 말했습니다.

주에서 스몰 비즈니스는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며 주 민간 부문 인력의 거의 절반인 700만 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CA주는 스타트업 분야에서 선도하고 있는데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20% 더 성장했으며 전국 벤처 자본의 50%이상을 받는 상황입니다.

이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소외된 비즈니스와 기업가들이 시작, 성장, 회복할 수 있도록 시작된 스몰 비즈니스 기술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해 무기한 연장됐습니다.

또 정부는 캘리포니아 드림 펀드를 통해 4천5백개 이상의 다양한 스타트업 창업을 위해 시드 펀드를 제공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스몰 비즈니스가 진화하는 시장에 지속적으로 적응하고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기술을 통합하며 고객 유치를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스몰 비즈니스는 CA주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만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주정부의 숙제로 보입니다.

 

 

출처: CA, 이번 5월 ‘스몰 비즈니스의 달’선포 “캘리포니아 드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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