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56 추천 수 0 댓글 0

텍사스 주 댈러스 쇼핑몰 총기난사, 8명 사망.. 7명 부상

댈러스 인근 Allen Premium Outlets에서 오늘 오후에 발생
Allen 소방국 국장, “최소한 9명 병원 후송, 그 중에 2명은 사망”
나머지 7명 중 3명 위독 상태로 수술실 들어가, 4명 양호한 상태
경찰, “범인 사살” 발표.. 범인, 검은색 옷 입고 전술 장비 착용 총잡이

Photo Credit: Brian Krassenstein, Ed Krassenstein

Texas 주 Dallas 인근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나 지금까지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Dallas 인근에 위치한 Allen 시에 있는 Allen Premium Outlets에서 오늘(5월6일) 오후 총기난사가 일어났다고 경찰이 밝혔다.
 

 

Allen 경찰국은 오늘 발생한 총기난사로 8명이 숨졌고, 7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총기난사범을 현장에서 사살했는데 혼자 범행을 저지른 단독범이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목격자는 총기난사범이 아래 위 검은색 옷을 입었고 전술 장비를 착용한 전투 모드 총잡이 모습이었다고 언급했다.

경찰은 총기난사 현장인 Allen Premium Outlets으로 출동해 쇼핑객들과 종업원들에게 몸을 숨길 것을 지시했다.

그리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면서 총기난사범과 대치했고 결국 경찰관 중 한명이 총기난사범을 사살했다.

경찰은 처음에 총기난사범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총기난사범을 사살한 이후에도 용의자를 계속 찾았다.

하지만 수시간이 지난 후 경찰은 단독범행으로 결론을 내렸다.

조너던 보이드 Allen 소방국 국장은 사건 현장에서 최소 9명을 인근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했다고 설명했다.

그 중 가장 나이 어린 부상자는 5살 아이였다고 전했다.

병원으로 후송된 9명 중 2명이 사망했고, 3명은 위독한 상태여서 곧바로 수술실로 들어갔다.

나머지 4명은 안정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난사가 벌어진 Allen Premium Outlets에는 오늘 주말을 맞아 수천여명의 쇼핑객들이 몰렸는데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사람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서 총기난사 현장을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모습이었다.

 


브라이언 하비 Allen 경찰국 국장은 경찰관 한명이 우연히 Allen Premium Outlets에 다른 일로 와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총성이 들려 총성이 들린 곳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총기난사범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살했다고 사살 당시 생생한 상황을 자세하게 묘사했다.

왜 총기난사가 일어나게 된 것인지 범행 동기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용의자가 사살됐기 때문에 정확하게 범행 동기를 파악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Dallas 인근 Allen에서 일어난 총기난사까지 포함해서 올해(2023년) 들어서 미국에서는 199건의 총기난사가 발생했다.

수퍼마켓, 학교, 병원, 쇼핑몰 등 범행이 일어나는 곳은 다양했는데 한 가지 공통점은 평소 안전하다고 생각하던 곳에서 일어났다는 점이다.

그렉 애벗 Texas 주지사는 말할 수조차 없는 비극이라면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Allen 시도 공식 Twitter 계정을 통해서 이번 비극을 당한 모든 사람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추모의 마음을 담아서 전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출처: 텍사스 주 댈러스 쇼핑몰 총기난사, 8명 사망.. 7명 부상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6 한인 뉴스 분노운전자 난폭운전 많은 곳 ‘애리조나, 버지니아, 텍사스, 뉴욕, 캘리포니아 등’ report33 2023.09.07 161
515 한인 뉴스 "약 백만년 전 인류 멸종위기 겪었다.. 1천280명" report33 2023.09.07 254
514 한인 뉴스 북 '우리민족끼리' 11건 연속 김정은 현지지도 기사 게재 report33 2023.09.08 154
513 한인 뉴스 "틱톡 바람 탄 김밥 품절되니 이젠 한인마트로 시선 집중" report33 2023.09.08 135
512 한인 뉴스 성취향까지 알아낸다.. 자동차가 수집하는 개인정보 막대해 report33 2023.09.08 117
511 한인 뉴스 트럼프 "파우치 해고하고 싶었지만 민간인 신분이라 못해" report33 2023.09.08 226
510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검찰, 한인 업주 2명 임금 착취 혐의로 기소 report33 2023.09.08 240
509 한인 뉴스 100달러 향하는 유가.. 출렁이는 물가 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report33 2023.09.08 310
508 한인 뉴스 열심히 일하면 잘살까?.. 한국인, 16%만 '그렇다' 세계 꼴찌 report33 2023.09.08 179
507 한인 뉴스 [속보] 러 "북한과 관계 중요…다른 나라와 관계없이 발전시킬 것" report33 2023.09.08 221
506 한인 뉴스 CA에 유럽과 아시아산 민물 홍합 확산 주의보 report33 2023.09.08 163
505 한인 뉴스 파워볼 복권, 또 1등 없어.. 당첨금, 5억달러로 오른다 report33 2023.09.08 198
504 한인 뉴스 OC, 헌팅턴 비치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금지에 제동 report33 2023.09.08 221
503 한인 뉴스 美 복권 사상 최고 당첨금 20억달러 주인공, LA 대저택 매입 report33 2023.09.08 263
502 한인 뉴스 남가주 고등학교 교사, 16살 소녀와 성관계 혐의 체포 report33 2023.09.08 197
501 한인 뉴스 유권자 46% "공화 누가 나와도 바이든보다 낫다"…민주 비상 report33 2023.09.08 206
500 한인 뉴스 CA주서 환각 유발 ‘마법 버섯’ 소유, 사용 합법화되나? report33 2023.09.08 206
499 한인 뉴스 운전자 허리 휜다! .. LA, OC 개솔린 가격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 report33 2023.09.08 115
498 한인 뉴스 전국 낙태권 폐기 판결 후 합법적 낙태시술 오히려 더 늘어 report33 2023.09.08 213
497 한인 뉴스 올해 LA 퇴거통지서 4만건..대부분 고급 아파트서 발송/미국인 55% '열심히 일하면 잘살게 된다' report33 2023.09.08 212
496 한인 뉴스 멕시코, 내년 첫 여성대통령 탄생 유력 report33 2023.09.08 111
495 한인 뉴스 FBI "온라인 도박사이트도 북한 해커에 550억원 털려" report33 2023.09.08 215
494 한인 뉴스 스타벅스 '1+1' 행사…14·21·28일 정오 이후 report33 2023.09.08 147
493 한인 뉴스 3주 뒤 추석, 한인 고국선물 품목·혜택 풍성 report33 2023.09.08 170
492 한인 뉴스 LA, 음주단속(DUI) 강화.. 곳곳에 체크포인트 report33 2023.09.08 207
491 한인 뉴스 알래스카서 7살 소녀 생일날 2.95캐럿 다이아몬드 발견 report33 2023.09.08 224
490 한인 뉴스 첫 동성혼•흑인여성 백악관 대변인 결별.. "싱글맘" report33 2023.09.08 165
489 한인 뉴스 북미지역 힐튼, 호텔 2천곳에 테슬라 충전기 2만개 설치 report33 2023.09.08 127
488 한인 뉴스 고용시장 열기 식었나.. '최대고용주' 월마트, 임금 삭감 report33 2023.09.11 219
487 한인 뉴스 "오바마는 게이" 터커 칼슨과의 회견에서 또다시 제기돼 report33 2023.09.11 218
486 한인 뉴스 친밀해진 북-러관계에 미국 '긴장' report33 2023.09.11 154
485 한인 뉴스 세계로 팽창하는 중국의 일대일로 야심 report33 2023.09.11 164
484 한인 뉴스 헐리웃 파업 5개월 째.. “실업수당 지급하라” report33 2023.09.11 185
483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미 – 멕시코 국경 마약 밀수 저지 위해 주 방위군 증원 report33 2023.09.11 156
482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인 여성 80% 결혼 후 남편 성 따라 report33 2023.09.11 205
481 한인 뉴스 [리포트] 사라지는 보육 시설.. 엄마들 직장 떠나 육아로 떠밀려 report33 2023.09.11 150
480 한인 뉴스 LA카운티서 올해 첫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사망자 나와 report33 2023.09.11 121
479 한인 뉴스 LA서 숨진 20살 한인 남성 사인 '약물복용' report33 2023.09.11 150
478 한인 뉴스 CA 주 의회, 교도소 분리감금 엄격히 제한하는 AB 280 추진 report33 2023.09.11 286
477 한인 뉴스 4년간 학부모 민원 시달리다 초등교사 또 숨져‥"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report33 2023.09.11 170
476 한인 뉴스 CA 주 의회, 총기와 탄약 판매에 새로운 세금 부과 법안 승인 report33 2023.09.11 209
475 한인 뉴스 수요 없어도 계속 오르는 주택 가격.. 올해 3.3% 상승 예측 report33 2023.09.11 177
474 한인 뉴스 오수 1만 갤런 유출로 마리나 델 레이 인근 해변 입수 금지 report33 2023.09.11 115
473 한인 뉴스 83살 펠로시 내년 총선 나서.. 고령정치인 바라보는 따가운 시선들 report33 2023.09.11 188
472 한인 뉴스 트럼프 자산조작 추정액 계속 증가 .. 검찰 '최대 4조원대 조작' report33 2023.09.11 1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