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8 추천 수 0 댓글 0

LA 남성,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 하이킹 갔다가 실종

트람멜 에반스(25), 4월30일 Black Rock Camp에서 하이킹 시작
5월5일 시작 장소에서 사람들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나타나지 않아
국립공원 구조팀과 Park Rangers 등 즉각적으로 5월5일 수색 나서
6’3” 신장, 190 파운드 운동 능력 뛰어난 장거리 Hiker로 공원 지리 밝아

Photo Credit: Alaturka News, The Big Magazine

20대 중반의 LA 남성이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측은 LA 거주자 트람멜 에반스(25)가지난달(4월) 하이킹을 하려고 공원을 방문했다가 실종됐다고 밝혔다.
 

 

트람멜 에반스는 약 열흘 전이었던 지난달 30일 지인에 의해서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Black Rock Campground에 내려졌다.

트람멜 에반스는 Black Rock에서 Geology Tour Road까지 갔다가California Riding and Hiking Trail을 거쳐서 Black Rock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그래서 자신을 공원까지 데려다준 지인과 이 달(5월) 5일(금) Black Rock Campground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그날 즉각적으로 경찰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고, 수색 작업이 진행됐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구조팀과 Park Ranger는 합동으로 팀을 구성해 트람멜 에반스의 하이킹 코스를 돌면서 본격적 수색에 돌입했다.

수색팀은 고급 트레이닝을 받은 등산가, 수색 전문가, 하이커 등으로 모두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물들이다.

또 토지관리국,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도 수색에 동참했다.

트람멜 에반스는 6’3” 신장에 190 파운드 체중을 가진 젊은 청년으로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장거리 하이킹 경험도 많은 전문가 수준 하이커다.

게다가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 대해서도 매우 잘 알고 있다.

트람멜 에반스는 Brown 눈동자와 Brown/Red 머리, 그리고 콧수염과 턱수염 등을 기르고 있는 외모의 백인이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에게 목격됐을 때 입은 의상은 은색과 흰색이었고, 회색 후디와 검은색 파타고니아 조끼, 파란색 반바지, 파란색 아식스 신발,검은색 REI 백팩, Eggcrate-style 슬리핑 패드, 어두운 녹색 비니 등의 차림이었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측은 트람멜 에반스 주소지가 LA로 돼 있지만자주 여기저기 옮겨다니며 생활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전했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측은 공식적인 수색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며다른 하이커들이나 주민들이 개인 수색 작업을 하지 않기를 강력히 권고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점을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측은 강조했다.

헬기를 동원한 수색 작업도 이뤄지고 있는데 드론이 방해가 된다는 것으로공식 수색팀 드론 외에 다른 개인의 드론이 떠다니게되면 헬기를 방해한다는 것이다.

제보 전화도 받고 있는데 1-888-653-0009 또는 1-909-383-5652로 하면 된다. 

 

 

 

출처: LA 남성,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 하이킹 갔다가 실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6 한인 뉴스 [속보] 러, '김정은-푸틴 회담설' 관련 "아무 할말 없다" report33 2023.09.06 147
555 한인 뉴스 "가습기 살균제, 폐암 일으킬 수 있다"…한국 정부, 참사 12년 만에 인정 report33 2023.09.06 133
554 한인 뉴스 중가주 100피트 절벽서 추락한 트럭 운전자 닷새만에 구조 report33 2023.09.06 138
553 한인 뉴스 파워볼 복권, 또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4억 6,100만달러 report33 2023.09.06 207
552 한인 뉴스 노동절 LA 의료 노동자 시위 행진서 23명 체포..해산 명령 불응 report33 2023.09.06 106
551 한인 뉴스 소방차와 부딪힌 차량충돌사고 일어나 남녀 2명 숨져 report33 2023.09.06 121
550 한인 뉴스 은행 고객들 현금 갈취 범죄 ‘Bank Jugging’ 기승 report33 2023.09.06 183
549 한인 뉴스 '대선 뒤집기 기소' 트럼프, 출마 자격논란에 "좌파 선거사기" report33 2023.09.06 199
548 한인 뉴스 차보험료 10년 새 70%↑..무보험 운전자 증가 report33 2023.09.06 134
547 한인 뉴스 LA 에어비앤비 수익성 높아..연중무휴 불법 운영/주택소유주 82% '기존 낮은 모기지 금리에 이사 못가' report33 2023.09.06 199
546 한인 뉴스 백악관, "북한이 러시아 무기 제공하면 대가 치르게 될 것" report33 2023.09.06 179
545 한인 뉴스 미국 내년부터 H-1B 전문직 취업, L-1 주재원 비자 미국서 갱신해준다 report33 2023.09.06 117
544 한인 뉴스 김정은-푸틴 내주 블라디보스톡 회동 무기거래 ‘미국과 유럽 촉각’ report33 2023.09.06 128
543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에 이어 시도 총기 접근 금지 명령 이용 확대 권고 승인 report33 2023.09.06 202
542 한인 뉴스 트럼프, 공화 여론조사 1위 '파죽지세' report33 2023.09.06 149
541 한인 뉴스 한인타운 ATM 앞 강도 체포 report33 2023.09.06 198
540 한인 뉴스 부동산업체 '에이티8' 설립…데이비드 윤 교통사고 사망 report33 2023.09.06 170
539 한인 뉴스 대통령실 "희대의 대선 정치 공작"…방심위, 긴급 심의 착수 report33 2023.09.06 205
538 한인 뉴스 LA서 숨진 20대 한인 여성.. 사인은 '알코올 중독' report33 2023.09.06 170
537 한인 뉴스 '너무 취해서' 착각.. "다른 차가 역주행" 신고했다가 덜미 report33 2023.09.06 181
536 한인 뉴스 핫한 ‘비건 계란’ 시장.. 연 평균 기대 성장률 8% 넘어 report33 2023.09.06 150
535 한인 뉴스 미국 폭염 기승에 학교들 일시 문 닫거나 조기 하교 잇달아 report33 2023.09.06 118
534 한인 뉴스 CA주서 스캠 사기범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역번호 ‘213’ report33 2023.09.07 192
533 한인 뉴스 미 당국, 이달 중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 반독점 소송 전망 report33 2023.09.07 180
532 한인 뉴스 '매파' 연준 인사, '신중한 금리정책' 파월 발언에 동조 report33 2023.09.07 208
531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약국서 오처방 매년 5백만 건.. “진통제인 줄 알았더니” report33 2023.09.07 202
530 한인 뉴스 북중러 정상회담 가능성 나와.. ‘한미일 협력 강화 대응책’ report33 2023.09.07 148
529 한인 뉴스 코로나 19 재확산, 요양원-학교-직장 등에서 주로 발생 report33 2023.09.07 188
528 한인 뉴스 대선불복 '의회난입' 주동자 징역 22년 선고.. 법정 떠나며 V자 report33 2023.09.07 118
527 한인 뉴스 미 은행, 경기 둔화 우려 속 "현금 3조2천600억달러​ 쌓아둬" report33 2023.09.07 118
526 한인 뉴스 모건스탠리 "미 성장, 기대보다 약해.. 증시, 너무 낙관적" report33 2023.09.07 166
525 한인 뉴스 '매운 과자 먹기 챌린지' 나섰던 14살 소년 숨져 report33 2023.09.07 134
524 한인 뉴스 LA총영사관, 미국 체류신분 관련 웨비나 개최 report33 2023.09.07 107
523 한인 뉴스 7월 무역적자 650억달러, 전월대비 2%↑..3개월 만에 확대 report33 2023.09.07 122
522 한인 뉴스 WMO "올해 8월, 역대 두 번째로 더운 달…해수면 온도는 최고치" report33 2023.09.07 112
521 한인 뉴스 전국 개솔린 가격 하락 속 남가주는 하루새 2센트 이상 급등 report33 2023.09.07 143
520 한인 뉴스 전설적 쿼터백 조 몬태나, S.F. 시 상대로 소송 제기 report33 2023.09.07 215
519 한인 뉴스 "상업용 부동산, 은행부실 뇌관.. 위험노출액 겉보기보다 커" report33 2023.09.07 132
518 한인 뉴스 헌팅턴비치 마스크 착용•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금지 report33 2023.09.07 159
517 한인 뉴스 사우디, 러시아 감산에 디젤유 직격탄 .. 5월 이후 가격 40%↑ report33 2023.09.07 99
516 한인 뉴스 美 싱크탱크 "러시아 밀착하는 北, 더욱 위험해질 것" report33 2023.09.07 187
515 한인 뉴스 대학생 자녀용, 한국·일본차가 석권 report33 2023.09.07 115
514 한인 뉴스 소행성 5개, 닷새 사이 지구 근접 .. '위협은 없어' report33 2023.09.07 159
513 한인 뉴스 '성추행·명예훼손' 늪에 빠진 트럼프.. 별도 소송도 불리 report33 2023.09.07 146
512 한인 뉴스 롱비치, 음료속 불법 약물 여부 검사 키트 배포 프로그램 실시 report33 2023.09.07 1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