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0

'지붕 박살 내줘서 고마워!' 美 가정집에 떨어진 '억대 운석'

기사내용 요약

美 뉴저지주 민가 지붕 뚫고 바닥 훼손
최대 수억 원대 가치 지닐 것으로 추정

[서울=뉴시스] 지난 8일 미국 뉴저지주 호프웰 타운십 주택 옥상에 약 10*15㎝ 크기의 바위가 떨어졌다. 천체 전문가들은 해당 바위가 유성우에서 갈라져 나온 것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 (사진=호프웰 타운십 경찰서) 2023.05.11.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정희준 인턴 기자 = 유성우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운석이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민가 지붕을 뚫고 추락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CBS 등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8일, 미국 뉴저지주 호프웰 타운십의 주택 옥상에 약 10*15㎝ 크기의 바위가 추락했다. 바위는 천장을 뚫고 들어와 실내 바닥재를 훼손했다.

CBS의 인터뷰에 응한 거주민 수지 콥은 "하늘에서 날아온 바위가 지붕을 뚫고 아버지의 침실로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콥은 처음에 누군가가 집에 돌을 던졌다고 생각했지만, 바위의 표면이 따끈하다는 것을 깨닫고 바위의 정체가 운석일 수 있다는데 생각이 미쳤다고 밝혔다.

다행히 운석이 떨어질 당시 침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만약의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콥의 가족 모두에게 방사능 정밀 검사를 실시했다.

천체 전문가들은 콥의 집에 떨어진 운석이 지난 6일 새벽 절정에 달한 에타 어퀘어리드 유성우에서 갈라져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록 운석에 의해 지붕이 부서져 버렸지만, 콥의 집에 떨어진 것이 실제 운석일 경우 그들은 지붕 수리비 정도는 넉넉하게 메꿀 정도의 '횡재'를 한 셈이 된다. 실제 운석은 대체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에는 미국 메인주 캐나다 국경 인근에 떨어진 운석을 두고 메인주 광물 보석 박물관이 1kg 이상 나가는 모든 운석 파편에 2만 5000달러(약 32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2021년에는 아르헨티나에서 볼리비아로 국경을 넘어가려던 밀수업자의 가방에서 약 3억원의 가치를 가진 1.3㎏ 운석이 발견되기도 했다.

 

 

출처: '지붕 박살 내줘서 고마워!' 美 가정집에 떨어진 '억대 운석'

 


  1. "나는 자랑스런 한인 '게이시안'(아시아계 동성애자)"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2. [리포트]'임금 착취 한인 업주’ LA검찰 첫 기소에 한인 업계 경각심!

    Date2023.09.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3. "노력해도 소용없다" 한국인 '헬조선 의식' 최악

    Date2023.09.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4. 유권자 46% "공화 누가 나와도 바이든보다 낫다"…민주 비상

    Date2023.09.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5. WSJ "현금 줘도 아이 안 낳는 한국.. 젊은층 설득 못 해"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6. 보건당국, 대마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 "경고 목소리도"

    Date2023.09.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7. LA 법원, 렌트 컨트롤 아파트의 세입자 퇴거 조치 인정

    Date2023.08.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8. "미국 국적 얻어" 병역 기피 혐의 30대 한국서 징역형 집행유예

    Date2023.08.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9. LA 판다 익스프레스서 A형간염 바이러스 검출

    Date2023.08.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10. UC 합격률 한인 77.7%…어바인 최다 UCLA 최저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11. 젊은 쥐 늙은 쥐 혈관 연결했더니.. "노화방지·수명 10% 연장"

    Date2023.07.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12. 굶주리는 세계 인구 7억.. 증가세 정체했지만 식량불안 여전

    Date2023.07.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13. 호주, 이달부터 환각버섯·엑스터시로 정신질환 치료 허용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14. 워싱턴DC서 새벽 잇단 폭발장치 테러..용의자 도주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15. 주유세 대신 주행세?.. 운전 거리만큼 세금 내야하나

    Date2023.06.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16. 이번 주말 OC서 '제73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열려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17. 북한, ‘가짜 네이버’ 만들어 개인정보 탈취… 국정원 “주소 확인해야”

    Date2023.06.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18. 강절도범들 제지하면 불법? 룰루레몬, 제지한 직원 2명 해고

    Date2023.06.0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19. 세기말에는 산타모니카, 뉴포트 비치 등 CA 해변 최대 70% 침수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20. 부에나파크 무료 영어 강좌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21. 남가주 한인은행들 금융 불안에도 ‘선방’

    Date2023.05.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22. “1조 파티? 주최 아닌 게스트” 임창정, 주가조작 논란 후폭풍ing [종합]

    Date2023.04.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23. 대기업 CFO들 "내년 상반기 경기침체 온다…다우 3만 깨질 것" (radiokorea 박현경 기자)

    Date2022.06.09 Category자바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24. (라디오코리아 이채원기자) CA재활용 반납 프로그램 악용해 천만달러 환급받은 일당

    Date2022.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25. [펌] 이력서 잘 준비하면 추천서와 장학금 지원때에 유리

    Date2022.05.17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20
    Read More
  26. [펌](라디오코리아 05.16.22 이황 기자)LA, OC 평균 개솔린 가격 다시 6달러 .. 운전자들 허리 휜다!

    Date2022.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 Views20
    Read More
  27. (02.13.22) LA 저스틴 비버 콘서트 후 After Party에서 총격.. 4명 부상

    Date2022.02.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28. 한국에 모든 해외입국자 열흘 격리.. 접종, 격리면제 불문

    Date2021.12.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29. (10/21/21) LA County, 지난 해 아시안 증오범죄 76% 증가

    Date2021.10.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30. [리포트] DTLA 유명 호텔 집단 식중독.. 시겔라 균이란?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31. “소셜 미디어 요금제 도입하면 이용자 수 잃을 것”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32. 테슬라, 수퍼 컴퓨터 Dojo 효과 주당 400달러 간다/엔비디아, 과소평가 650달러까지 예상

    Date2023.09.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33. 필라델피아 ‘김치 페스티벌’ 다음달 열린다

    Date2023.09.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34. 북미지역 힐튼, 호텔 2천곳에 테슬라 충전기 2만개 설치

    Date2023.09.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35. "눈 떠보니 나체 노숙자가 내 옆에"

    Date2023.09.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36. 테슬라, 중국서 개선 모델3 출시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37. 노동절 LAX 예약율, 국내선 관련 4%↑.. 국제선 관련 44% 폭증

    Date2023.09.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38. 역대 최대 규모, 한국 간호사가 온다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39. [펌] 고교생 여름 Project 결과물을 발표합니다

    Date2023.08.17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9
    Read More
  40. 평생 무료 샌드위치 받으려 1만명 ‘서브웨이’로 개명신청

    Date2023.08.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41. [펌]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원년,대입 어떻게 준비할까

    Date2023.08.09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9
    Read More
  42. 제프리 퍼거슨 OC 판사, 집에서 부인 총격살해 혐의 체포

    Date2023.08.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43. 주디 김, 한인 최초 뉴욕주법원 선출직 판사 도전

    Date2023.08.0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44. '엉클 조'의 배신?.. "바이든, 사석에서는 보좌관에 버럭·폭언"

    Date2023.07.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45. "한인 어르신들이 빚어낸 희망, 종이접기"..LA한인타운 전시회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