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LA에서 핏불이 남녀 공격해 물어뜯어, 경찰이 출동해 사살

지난 9일(화) 오전 10시25분쯤 70th St.와 Vermont Ave. 부근
경찰이 출동했을 때 핏불에 다리 물린 여성 피흘리고 쓰러져 있어
그 옆에는 남성이 나무 빗자루로 달려드는 핏불 입을 막고 있어
경찰, 핏불 사살.. 여성 부상 심각한 상태, 남성은 가벼운 부상 그쳐

Photo Credit: Google Map

LA에서 사람 2명이 핏불에 공격당해 부상을 입었고 출동한 경찰이 총격을 가해서 핏불을 사살했다.

LAPD는 지난 9일(화) 오전 10시25분쯤 South LA 지역에서 사람이 핏불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이 신고가 접수된 70th St.과 Vermont Ave. 부근으로 출동했는데 현장에서는 여성 한명이 핏불에게 물려 다리에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다.

그 옆에는 한 남성이 자신을 물어 뜯을려고 달려드는 핏불을 상대로 나무 빗자루를 이용해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었다.

남성을 물어 뜯으려는 핏불의 입에 나무 빗자루를 넣어서 필사적으로 방어하던 남성은 워낙 핏불이 거대해 위험한 처지였다.

경찰은 처음에 비살상 무기로 핏불을 제압하려고 했지만 이미 사람을 물어뜯으려고 작정한 핏불에게 전혀 소용이 없었다.

경찰은 좀 더 시간을 끌다가는 핏불이 남성을 물어 뜯을 것으로 보고 총을 꺼내서 가까운 거리에서 핏불을 겨냥해 발포를 했다.

총을 맞고서야 핏불은 쓰러졌고 남성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있었다.

잠시 후 핏불은 총격을 받고 숨을 거둔 것이 확인됐고 남성과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핏불에게 다리를 물어뜯겨서 피를 흘린 여성 피해자는   상당히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남성 피해자는 나무 빗자루로 방어를 했기 때문에 손 일부가 까진 것을 제외하고 별다른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

LA Animal Services 관게자들은 사건 현장에 출동해 사살된 핏불을 수거해서 LA Animal Shelter로 가지고 갔다.

LAPD는 강력반 형사들이 나서서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데 사살된 핏불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출처: LA에서 핏불이 남녀 공격해 물어뜯어, 경찰이 출동해 사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7 한인 뉴스 트럼프, 4번째 피소.. "대선 결과 뒤집으려 조지아주에 압력" report33 2023.08.16 15
846 한인 뉴스 尹 "공산주의 맹종 반국가세력 활개"...광복절에도 '공산세력' 언급 report33 2023.08.16 15
845 한인 뉴스 롱비치 경찰국, 오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 안전 캠페인 report33 2023.08.16 15
844 한인 뉴스 올해 노숙자 11% 급증…주거비용 폭등에 역대 최고 수준 report33 2023.08.16 15
843 한인 뉴스 한 여성, 카지노 도박하는 동안 강아지 15마리 차에 방치 report33 2023.08.18 15
842 한인 뉴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최고치…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 report33 2023.08.18 15
841 한인 뉴스 [리포트] 금지할까 활용할까.. 학교들 챗 GPT 사용 고심 report33 2023.08.19 15
840 한인 뉴스 아파트보다 싼 크루즈 장기 렌트 화제 report33 2023.08.21 15
839 한인 뉴스 티웨이, 다날과 손잡고 '휴대폰 항공권 결제' 오픈 report33 2023.08.21 15
838 한인 뉴스 LA통합교육구 내일 모든 학교 휴교..열대성 폭풍 영향 report33 2023.08.21 15
837 한인 뉴스 트럼프 "대중은 이미 안다, 압도적 선두".. 토론 보이콧 공식화 report33 2023.08.22 15
836 한인 뉴스 LA지역 홍수 경보 연장 발령..출근길 비 내릴 수도 report33 2023.08.22 15
835 한인 뉴스 조수석·뒷좌석도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장착될까 report33 2023.08.22 15
834 한인 뉴스 2024 공화당 대선 경선 오늘 첫 토론, 남가주 Watch Party report33 2023.08.24 15
833 한인 뉴스 멕시코 “인아이앤아웃” 햄버거, 표절 논란에 상호명 변경 report33 2023.08.24 15
832 한인 뉴스 뜨거운 고용시장.. 의미없어진 7.25달러 최저임금 report33 2023.08.24 15
831 한인 뉴스 헐리웃 작가 파업 113일째.. 제작사측, 협상안 공개로 압박 report33 2023.08.24 15
830 한인 뉴스 OC 트라부코 캐년 술집서 총격.. 최소 4명 사망·6명 부상 report33 2023.08.25 15
829 한인 뉴스 [속보] 잉글우드 인근서 규모 2.8지진 report33 2023.08.25 15
828 한인 뉴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23% 돌파.. 2001년 이후 최고 report33 2023.08.25 15
827 한인 뉴스 “중국인 미국땅 사지마”.. 33개주 81개 법안 발의 report33 2023.08.25 15
826 한인 뉴스 CA주 동물복지법으로 삼겹살값 100% 폭등 report33 2023.08.25 15
825 한인 뉴스 프리고진 암살 배후 푸틴 보다 쇼이구 군부 의심 ‘서방정보당국’ report33 2023.08.28 15
824 한인 뉴스 전설적 명사회자 ‘국민 MC’ 밥 바커, 99세 일기로 사망 report33 2023.08.28 15
823 한인 뉴스 트럼프 '머그샷 굿즈' 팔아 돈방석.. 거액 단숨에 모금 report33 2023.08.28 15
822 한인 뉴스 노스리지서 흉기 휘두르던 용의자, 경찰에 총격 사살 report33 2023.08.29 15
821 한인 뉴스 멕시코서 '녹색 금' 아보카도·라임 놓고 갱단간 분쟁 지속 report33 2023.08.29 15
820 한인 뉴스 전 세계 최고의 항공사는? report33 2023.08.29 15
819 한인 뉴스 "40세 이전 발기부전, 당뇨병 신호일 수도" report33 2023.08.29 15
818 한인 뉴스 25세는 돼야 우버 운전…보험 상승에 연령 올려 report33 2023.08.29 15
817 한인 뉴스 “경찰서 없는 도시”..임금 협상 불발에 서장 포함 전원 사임 report33 2023.08.29 15
816 한인 뉴스 프리고진 장례식 비공개로 report33 2023.08.30 15
815 한인 뉴스 내일(30일) '수퍼 블루문' 뜬다 report33 2023.08.30 15
814 한인 뉴스 해외직구 관세도 모바일로 납부…다음달 부터 시행 report33 2023.08.30 15
813 한인 뉴스 2분기 성장률 2.4%→2.1%로 하향…2%대 유지 report33 2023.08.31 15
812 한인 뉴스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미 전략폭격기 전개에 반발 "남한 초토화 전술핵 훈련" report33 2023.09.01 15
811 한인 뉴스 [리포트] LA시의회 “TX 주지사에 불법 이민자 관련해 윤리적 책임 물을 것” report33 2023.09.01 15
810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주거 목적 RV 대여, 판매 금지안 추진 report33 2023.09.01 15
809 한인 뉴스 고금리에도 끄떡없다.. 미국이 경제침체에 빠지지 않는 이유는? report33 2023.09.05 15
808 한인 뉴스 타운 등에 446유닛 저소득층 주택…주정부, 1억5690만불 지원 report33 2023.09.05 15
807 한인 뉴스 러 국방장관 "북한과 연합훈련 개최 가능성 논의" report33 2023.09.05 15
806 한인 뉴스 “한국으로 MLB 개막전 보러 가요” report33 2023.09.05 15
805 한인 뉴스 불법 이민자 태운 텍사스발 12번째 버스 LA유니온 스테이션 역 도착 report33 2023.09.05 15
804 한인 뉴스 '대선 뒤집기 기소' 트럼프, 출마 자격논란에 "좌파 선거사기" report33 2023.09.06 15
803 한인 뉴스 부동산업체 '에이티8' 설립…데이비드 윤 교통사고 사망 report33 2023.09.06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