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6 추천 수 0 댓글 0

"트위터 CEO 찾았다"…머스크 곧 물러날 듯

NBC유니버설 야카리노 유력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CEO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 머스크의 후임으로 NBC유니버설 광고 책임자인 린다 야카리노(59·사진)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머스크는 “트위터의 새 CEO를 고용했다는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는 6주 뒤 일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트윗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야카리노를 트위터 후임 CEO로 선임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새 CEO가 취임한 뒤에 자신은 트위터 이사회 의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제품과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을 총괄할 것이라고도 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두 회사의 CEO를 겸임해왔다.

야카리노는 미국 대중매체·엔터테인먼트 업체인 NBC유니버설의 광고·파트너십 대표다. 야카리노는 NBC유니버설의 광고 지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피콕을 출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졌다. NBC유니버설 전에는 19년간 터너 브로드캐스팅에서 광고 업무를 맡았다.

업계에서 야카리노는 ‘벨벳 망치’로 통한다. 자신의 의견을 부드럽게 전달하면서, 실제로는 강경한 전략을 구사한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이다. 야카리노는 트위터 직원의 대량 해고 등으로 비판받은 머스크의 ‘우군’을 자처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열린 한 마케팅 행사에서 머스크와 대담한 내용을 트위터에 공유하며 “표현의 자유가 좀 더 확대돼야 한다는 (머스크의 생각에) 동의한다”고 했다.

다른 인물이 트위터 CEO가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엘라 어윈 트위터 신뢰·안전 담당 부사장이 차기 CEO 후보군에 들어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머리사 메이어 전 야후 CEO, 수전 워치츠키 전 유튜브 CEO, 머스크가 설립한 뇌 연구 스타트업인 뉴럴링크의 임원으로 머스크와의 사이에서 자녀를 둔 시본 질리스 등이 후보군이라고 전했다.

 

 

 

출처: "트위터 CEO 찾았다"…머스크 곧 물러날 듯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51 한인 뉴스 FTC, 아마존 상대로 반독점 소송 제기.."낮은 품질, 높은 가격" report33 2023.09.27 154
2450 한인 뉴스 FTC, 아마존에 또 소송.. "상술로 유료회원 가입·취소는 복잡" report33 2023.06.22 222
2449 한인 뉴스 FTC, 학자금 부채 탕감 빌미 개인 정보 요구 사기 기승 경고 report33 2023.07.14 154
2448 한인 뉴스 FTX 창업주 샘 뱅크먼-프리드, 어제 전격 구치소 재수감 report33 2023.08.14 224
2447 한인 뉴스 GM·포드 이어 리비안도 테슬라 슈퍼차저 사용키로 report33 2023.06.21 246
2446 한인 뉴스 Hollywood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 유닛 16채 파손돼 report33 2023.07.14 221
2445 한인 뉴스 IMF 총재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할 수도" report33 2023.06.06 219
2444 한인 뉴스 IRA 1년 바이든 "미국 승리하고 있어.. 전역서 고용증가·투자진행" report33 2023.08.18 256
2443 한인 뉴스 IRS 2019년도 소득분 150만명 15억달러 택스 리펀드 찾아가세요 ‘7월 17일 마감’ report33 2023.06.13 166
2442 한인 뉴스 IRS 2025년부터 무료 직접 세금보고, 전체 온라인 접수로 전환 report33 2023.08.03 208
2441 한인 뉴스 IRS “납세신고서 1백만 개 ‘신원 사기’ 관련 추정” report33 2023.05.18 186
2440 한인 뉴스 IRS 가짜 우편물로 새로운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report33 2023.07.07 151
2439 한인 뉴스 IRS 내부고발자 "법무부가 바이든 차남 사건 처리 '외압'" report33 2023.06.24 233
2438 한인 뉴스 IRS 요원 500여 명, 민간 기업서 돈 받아 report33 2023.08.31 176
2437 한인 뉴스 IRS 요원, 사격 훈련 중 총 맞아 숨져 report33 2023.08.19 180
2436 한인 뉴스 IT재벌 흉기 피살사건, 치안 불안이 아닌 치정 문제였다 report33 2023.05.15 199
2435 한인 뉴스 JP모건 다이먼 CEO "연준 기준금리 7% 갈 수도" report33 2023.09.26 224
2434 한인 뉴스 JP모건, '초미지' 위험 경고…"침체·주가하락 가능성" report33 2023.06.24 135
2433 한인 뉴스 JP모건, 엡스틴 성착취 피해자들에게 3천700억원 지불 합의 report33 2023.06.13 133
2432 한인 뉴스 Juneteenth, 노예해방일/흑인 자유, 150여년만에 공식적 인정/현실에서 인종차별 여전 report33 2023.06.20 112
2431 자바 뉴스 K-피플 71회 "미국 패션의 중심은 LA!"...한인의류협회 장영기 이사장 편 report33 2023.04.01 1274
2430 한인 뉴스 Kaiser Permanente 의료 노조 6만여명, 파업 경고 report33 2023.09.25 251
2429 한인 뉴스 KGC인삼공사, 게릴라 마케팅 펼치며 美 주류시장 공략 앞장 report33 2023.08.08 166
2428 한인 뉴스 Korean talents shine on Broadway, paving way for greater diversity file administrator 2024.06.19 586
2427 한인 뉴스 KYCC, 한인 예비 창업자 대상 무료 워크숍 개최 report33 2023.05.05 215
2426 한인 뉴스 K팝 축제 KCON에 LA다운타운 '들썩'..누적 관람객 150만명 돌파 report33 2023.08.21 240
2425 한인 뉴스 LA '불체자 보호도시' 조례 만든다 report33 2023.06.12 130
2424 한인 뉴스 LA 10번·110번 FWY '패스트랙'없이 유료도로 이용해도 벌금없어 report33 2023.06.24 250
2423 한인 뉴스 LA 5.18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개최 report33 2023.05.18 161
2422 한인 뉴스 LA 6지구 시의원 특별선거, 이멜다 파디야 후보 승리 report33 2023.06.29 110
2421 한인 뉴스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report33 2023.07.02 138
2420 한인 뉴스 LA Metro, 오늘 전력 공급 문제로 운행 중단된 상태 report33 2023.07.10 128
2419 한인 뉴스 LA Target 매장 노숙자 흉기 난동 피해 여성은 한국 승무원 (11.16.22 radiokorea) 1 file report33 2022.11.17 254
2418 한인 뉴스 LA Times 여론조사, Dodgers Stadium 곤돌라 리프트 ‘찬반’ 팽팽 report33 2023.06.05 170
2417 한인 뉴스 LA 개솔린 가격 폭등세, 하루만에 무려 8.5센트 올랐다 report33 2023.09.18 215
2416 한인 뉴스 LA 개솔린 가격, 갤론당 5달러 55.7센트.. 11월2일 이후 최고치 report33 2023.09.13 152
2415 한인 뉴스 LA 개솔린 가격, 최근 상승세 끝내고 오늘 내려가 report33 2023.09.22 187
2414 한인 뉴스 LA 공무원 1만여 명 내일 파업 report33 2023.08.07 215
2413 한인 뉴스 LA 광역권, 어제 대기오염 심각.. 건강에 매우 해로운 수준 report33 2023.05.17 163
2412 한인 뉴스 LA 근로자 교통비 연 7000불 report33 2023.09.05 112
2411 한인 뉴스 LA 남성,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 하이킹 갔다가 실종 report33 2023.05.11 250
2410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Hookah Lounge 주인, 불법총기판매 유죄 report33 2023.09.14 244
2409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명물 ‘코비 벽화’, 건물주 제거 요구로 사라질 위기 report33 2023.09.18 156
2408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수리 차고 자판기 안에서 마약과 총기 등 발견 report33 2023.06.23 134
2407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시청 부근에서 총격, 30살 남성 사망 report33 2023.07.15 2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