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트위터 CEO 찾았다"…머스크 곧 물러날 듯

NBC유니버설 야카리노 유력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CEO직을 내려놓겠다고 발표했다. 머스크의 후임으로 NBC유니버설 광고 책임자인 린다 야카리노(59·사진)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머스크는 “트위터의 새 CEO를 고용했다는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는 6주 뒤 일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트윗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야카리노를 트위터 후임 CEO로 선임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새 CEO가 취임한 뒤에 자신은 트위터 이사회 의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제품과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을 총괄할 것이라고도 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두 회사의 CEO를 겸임해왔다.

야카리노는 미국 대중매체·엔터테인먼트 업체인 NBC유니버설의 광고·파트너십 대표다. 야카리노는 NBC유니버설의 광고 지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피콕을 출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졌다. NBC유니버설 전에는 19년간 터너 브로드캐스팅에서 광고 업무를 맡았다.

업계에서 야카리노는 ‘벨벳 망치’로 통한다. 자신의 의견을 부드럽게 전달하면서, 실제로는 강경한 전략을 구사한다는 뜻에서 붙은 별명이다. 야카리노는 트위터 직원의 대량 해고 등으로 비판받은 머스크의 ‘우군’을 자처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열린 한 마케팅 행사에서 머스크와 대담한 내용을 트위터에 공유하며 “표현의 자유가 좀 더 확대돼야 한다는 (머스크의 생각에) 동의한다”고 했다.

다른 인물이 트위터 CEO가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엘라 어윈 트위터 신뢰·안전 담당 부사장이 차기 CEO 후보군에 들어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머리사 메이어 전 야후 CEO, 수전 워치츠키 전 유튜브 CEO, 머스크가 설립한 뇌 연구 스타트업인 뉴럴링크의 임원으로 머스크와의 사이에서 자녀를 둔 시본 질리스 등이 후보군이라고 전했다.

 

 

 

출처: "트위터 CEO 찾았다"…머스크 곧 물러날 듯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2 한인 뉴스 터커 칼슨 잃은 폭스뉴스, 시청자 30% 떠나 report33 2023.06.02 17
621 한인 뉴스 텍사스주 휴스턴 클럽 앞 주차장서 총격…6명 부상 report33 2023.06.12 17
620 한인 뉴스 '세자매 폭포'서 10대 소녀 구하려던 OC여성 익사 report33 2023.06.14 17
619 한인 뉴스 가짜 코로나 19 백신접종카드 발급 의사, 2년간 자격정지 report33 2023.06.15 17
618 한인 뉴스 "같은 곳에서 비극이라니.." 영화 '타이타닉' 감독 충격 report33 2023.06.23 17
617 한인 뉴스 리틀도쿄 호텔서 노숙자 흉기 난동.. 총맞고 병원 행 report33 2023.06.26 17
616 한인 뉴스 파사데나 중국계 추정 남성, 룸메이트에 총격 가하고 자살 report33 2023.07.02 17
615 한인 뉴스 음식값에 직원 베네핏·건보료까지 청구 report33 2023.07.05 17
614 한인 뉴스 LA교회서 십자가 3개 불에 타.. 증오범죄 추정 report33 2023.07.07 17
613 한인 뉴스 상반기 전기차 판매 50%↑.. 지난해보단 주춤 report33 2023.07.07 17
612 한인 뉴스 FDA “한국산 냉동 생굴 섭취 주의하세요” report33 2023.07.07 17
611 한인 뉴스 북한 대학생, 미 IT기업 주최 해킹대회서 1∼6위 휩쓸어 report33 2023.07.07 17
610 한인 뉴스 한국계 배우의 ‘뿌리찾기’, 영화 ‘조이 라이드’ 개봉 report33 2023.07.13 17
609 한인 뉴스 제임스 버츠 Jr. 잉글우드 시장 딸, 폭행과 음모 혐의 유죄 평결 report33 2023.07.19 17
608 한인 뉴스 [리포트] IRS, 예고 없는 납세자 방문 않는다 report33 2023.07.25 17
607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남쪽서 20살 임산부 총에 맞아 부상 report33 2023.08.01 17
606 한인 뉴스 미국 수중 로봇으로 해저 광물 채굴 ‘테크업종의 미래되나’ report33 2023.08.01 17
605 한인 뉴스 바이든 새 학자융자금 절약 플랜 신청 시작 ‘상환액 절반 축소, 10년후 탕감’ report33 2023.08.01 17
604 한인 뉴스 지구촌 간호사 쟁탈전.. 선진국 다 빨아들여 빈국 뿔났다 report33 2023.08.02 17
603 한인 뉴스 요즘 대세 AI, 사람 일자리 위협/저소득층에 더 치명적/美 조기 사망률 매우 높아 충격적 report33 2023.08.02 17
602 한인 뉴스 임영빈 내과의, 한미치매센터에 3000불 기부 report33 2023.08.03 17
601 한인 뉴스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 성관계 부정적.. 섹스 횟수 줄어 report33 2023.08.04 17
600 한인 뉴스 다이아몬드 바 어제 저녁부터 음주단속, 5명 체포 report33 2023.08.07 17
599 한인 뉴스 "아시안 직장인이 AI 영향 비교적 많이받아" report33 2023.08.08 17
598 한인 뉴스 알래스카, 빙하 녹아내리며 주택 붕괴 ‘대피령’ report33 2023.08.08 17
597 한인 뉴스 새 마브니 미군모병 인기 ‘영주권자 훈련소에서 미국시민권’ report33 2023.08.15 17
596 한인 뉴스 열대성 폭풍 ‘힐러리’,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접근 report33 2023.08.18 17
595 한인 뉴스 “앞으로 CA주 공항·술집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용 확대된다” report33 2023.08.18 17
594 한인 뉴스 3살 아들 등원 가방에 총 넣은 TX 남성 체포 report33 2023.08.19 17
593 한인 뉴스 [리포트]남가주, 허리케인 ‘힐러리’ 온다.. 강풍∙호우에 대비해야 report33 2023.08.21 17
592 한인 뉴스 재미동포단체, 백악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report33 2023.08.28 17
591 한인 뉴스 "황무지에 신도시 짓자".. 집값 해결에 직접 나선 IT 거물들 report33 2023.08.29 17
590 한인 뉴스 애셔 홍, 전국 체조 선수권 대회서 첫 종합 우승 report33 2023.08.30 17
589 한인 뉴스 [펌] 최근 발표한 대학 및 고등학교 순위 지니오니 2023.09.06 17
588 한인 뉴스 첫 동성혼•흑인여성 백악관 대변인 결별.. "싱글맘" report33 2023.09.08 17
587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중학교 옆 노숙자 텐트촌 커지며 우려 지속"/ 부자들 사이 전신 MRI 인기 report33 2023.09.13 17
586 한인 뉴스 영국 반도체업체 Arm 나스닥 상장 첫날 10%대 급등세 report33 2023.09.15 17
585 한인 뉴스 멕시코 마약왕 '엘 차포' 부자, 나란히 美 교도소에 수감 report33 2023.09.18 17
584 한인 뉴스 [속보] 연준, 금리 동결 5.25∼5.50% 유지 report33 2023.09.21 17
583 한인 뉴스 미국·멕시코 다시 몰리는 이민자.. 텍사스 '이민자재난' 선포 report33 2023.09.25 17
582 한인 뉴스 [영상] 한국계 챔프 안젤라 리 “2017년 교통사고는 자살시도였다” report33 2023.09.25 17
581 한인 뉴스 부대찌개와 '찰떡궁합' 스팸, 한국이 세계 2위 소비국 report33 2023.09.27 17
580 한인 뉴스 "총기 트라우마에 개학이 두렵다".. '방탄 백팩' 사는 학부모 report33 2023.09.28 17
579 한인 뉴스 뉴저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5불 넘어 report33 2023.09.28 17
578 한인 뉴스 (2021/09/20) 미국 오는 외국인 11월초부터 백신접종증명, 음성확인서 제시 administrator 2021.09.20 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