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40 추천 수 0 댓글 0

CA주 예산 적자 약 315억 달러...“주 안전 예산안 사용할 것”

Photo Credit: Unsplash

[앵커멘트]

CA주 예산 적자액이 320억 달러 가까이 달하면서 CA주는 올해 기준 전국에서 몇 안되는 예산 부족 주가 됐습니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인플레이션과 세금 신고 기한 연장이 영향을 미쳤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 안전 예산안 4억 5천만 여 달러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곽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주 예산 적자액이 약 315억 달러로 추정된 가운데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일부 공공복지 서비스를 축소하는 등 해결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오늘(12일) 약 315억 달러로 추산된 CA주 예산 적자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겨울 폭풍 영향으로 인한 CA주 세금 신고 기한 연장과 인플레이션 영향이 예산 부족에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예산 적자로 CA주는 올해 기준 전국에서 몇 안되는 예산 부족 주가 됐습니다.

이번 적자액은 뉴섬 주지사가 지난 1월 예상한 것에 비해 약 100억 달러 이상 많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뉴섬 주지사는 225억 달러 적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적자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뉴섬 주지사 계획안에는 예산 적자 상황의 빠른 해결을 위해 주 안전 예산안 4억 5천만 달러를 사용하는 것이 포함됐습니다.

위 계획안에 따라 주정부는 여러 복지 프로그램에 필요한 예산 사용 증가를 줄일 계획이지만 즉각적인 예산 감소는 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뉴섬 주지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신중함을 유지하며 예산을 분배 및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산 적자와 관련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 등에도 재정적 지원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뉴섬 주지사는 적자 상황을 고려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내년(2024년) 회계연도 주정부 예산안을 세부 검토 중입니다.

 

 

 

출처: CA주 예산 적자 약 315억 달러...“주 안전 예산안 사용할 것”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57 한인 뉴스 북중러 정상회담 가능성 나와.. ‘한미일 협력 강화 대응책’ report33 2023.09.07 395
2456 한인 뉴스 [리포트]CA주 약국서 오처방 매년 5백만 건.. “진통제인 줄 알았더니” report33 2023.09.07 448
2455 한인 뉴스 '매파' 연준 인사, '신중한 금리정책' 파월 발언에 동조 report33 2023.09.07 498
2454 한인 뉴스 미 당국, 이달 중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 반독점 소송 전망 report33 2023.09.07 460
2453 한인 뉴스 CA주서 스캠 사기범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역번호 ‘213’ report33 2023.09.07 443
2452 한인 뉴스 미국 폭염 기승에 학교들 일시 문 닫거나 조기 하교 잇달아 report33 2023.09.06 302
2451 한인 뉴스 핫한 ‘비건 계란’ 시장.. 연 평균 기대 성장률 8% 넘어 report33 2023.09.06 523
2450 한인 뉴스 '너무 취해서' 착각.. "다른 차가 역주행" 신고했다가 덜미 report33 2023.09.06 559
2449 한인 뉴스 LA서 숨진 20대 한인 여성.. 사인은 '알코올 중독' report33 2023.09.06 545
2448 한인 뉴스 대통령실 "희대의 대선 정치 공작"…방심위, 긴급 심의 착수 report33 2023.09.06 525
2447 한인 뉴스 부동산업체 '에이티8' 설립…데이비드 윤 교통사고 사망 report33 2023.09.06 522
2446 한인 뉴스 한인타운 ATM 앞 강도 체포 report33 2023.09.06 538
2445 한인 뉴스 트럼프, 공화 여론조사 1위 '파죽지세' report33 2023.09.06 499
2444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에 이어 시도 총기 접근 금지 명령 이용 확대 권고 승인 report33 2023.09.06 527
2443 한인 뉴스 김정은-푸틴 내주 블라디보스톡 회동 무기거래 ‘미국과 유럽 촉각’ report33 2023.09.06 413
2442 한인 뉴스 미국 내년부터 H-1B 전문직 취업, L-1 주재원 비자 미국서 갱신해준다 report33 2023.09.06 398
2441 한인 뉴스 백악관, "북한이 러시아 무기 제공하면 대가 치르게 될 것" report33 2023.09.06 504
2440 한인 뉴스 LA 에어비앤비 수익성 높아..연중무휴 불법 운영/주택소유주 82% '기존 낮은 모기지 금리에 이사 못가' report33 2023.09.06 534
2439 한인 뉴스 차보험료 10년 새 70%↑..무보험 운전자 증가 report33 2023.09.06 367
2438 한인 뉴스 '대선 뒤집기 기소' 트럼프, 출마 자격논란에 "좌파 선거사기" report33 2023.09.06 527
2437 한인 뉴스 은행 고객들 현금 갈취 범죄 ‘Bank Jugging’ 기승 report33 2023.09.06 646
2436 한인 뉴스 소방차와 부딪힌 차량충돌사고 일어나 남녀 2명 숨져 report33 2023.09.06 472
2435 한인 뉴스 노동절 LA 의료 노동자 시위 행진서 23명 체포..해산 명령 불응 report33 2023.09.06 275
2434 한인 뉴스 파워볼 복권, 또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4억 6,100만달러 report33 2023.09.06 488
2433 한인 뉴스 중가주 100피트 절벽서 추락한 트럭 운전자 닷새만에 구조 report33 2023.09.06 338
2432 한인 뉴스 "가습기 살균제, 폐암 일으킬 수 있다"…한국 정부, 참사 12년 만에 인정 report33 2023.09.06 536
2431 한인 뉴스 [속보] 러, '김정은-푸틴 회담설' 관련 "아무 할말 없다" report33 2023.09.06 340
2430 한인 뉴스 오클랜드 동물원 호랑이, 새끼 낳은 뒤 죽여.. "본능적 행동" report33 2023.09.06 390
2429 한인 뉴스 죄수들 '입실 거부' 단체 행동.. "폭염에 감방 못돌아가" report33 2023.09.06 517
2428 한인 뉴스 대탈출로 끝난 네바다서 열린 버닝맨축제.. '특권층 놀이터'란 지적도 report33 2023.09.06 396
2427 한인 뉴스 바이든 아시아 방문 앞두고 부인 질 여사 코로나 확진 report33 2023.09.06 445
2426 한인 뉴스 머스크 "미국서 엑스 매출 60% 감소 .. 비영리단체 ADL 압력 탓" report33 2023.09.06 410
2425 한인 뉴스 [펌] 최근 발표한 대학 및 고등학교 순위 지니오니 2023.09.06 430
2424 한인 뉴스 김정은, 이르면 내주 러시아 방문.. 푸틴과 무기 거래 논의 report33 2023.09.05 656
2423 한인 뉴스 불법 이민자 태운 텍사스발 12번째 버스 LA유니온 스테이션 역 도착 report33 2023.09.05 435
2422 한인 뉴스 “한국으로 MLB 개막전 보러 가요” report33 2023.09.05 651
2421 한인 뉴스 다저스 좌완 유리아스 ‘가정 폭력’ 혐의로 체포! report33 2023.09.05 265
2420 한인 뉴스 "눈 떠보니 나체 노숙자가 내 옆에" report33 2023.09.05 363
2419 한인 뉴스 [리포트]기후 변화로 CA주 산불 발생 위험 25%높아져! report33 2023.09.05 539
2418 한인 뉴스 미국의 대북 소통 창구 리처드슨 전 유엔대사 별세 report33 2023.09.05 253
2417 한인 뉴스 미국 이민노동자 약이냐 독이냐 ‘논쟁에 종지부-미국 지탱에 필수’ report33 2023.09.05 583
2416 한인 뉴스 미국 학자융자금 9월부터 이자 적용 시작, 10월 상환재개 report33 2023.09.05 585
2415 한인 뉴스 영화 '오펜하이머', 전 세계 흥행 수입 8억 달러 넘어서 report33 2023.09.05 359
2414 한인 뉴스 LA 근로자 교통비 연 7000불 report33 2023.09.05 193
2413 한인 뉴스 러 국방장관 "북한과 연합훈련 개최 가능성 논의" report33 2023.09.05 2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