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6 추천 수 0 댓글 0

CA주 CVS, 유통기한 만료된 이유식과 분유 판매해 벌금 부과

Photo Credit: Unsplash

CA주 CVS가 유통기한이 만료된 이유식과 분유를 판매해 벌금을 부과 받았다.

검찰은 약국과 식료품 소매업체인 CVS가 이유식과 분유를 포함해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품목들을 유통기한이 만료됐는데도 판매했다며 650만 달러 벌금을 부과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마이크 헤스트린 검사장은 어제(11일) 자신의 사무실을 포함한 12개의 검찰 사무실이 CVS에 대한 민사소송을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첫 소송은 산타크루즈 카운티 검찰에 제출됐으며 CVS와 그 자회사가 사용 기한 날짜가 지난 분유와 이유식 판매를 금지하는 CA주 법을 위반해 해당 품목을 4년에 걸쳐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CVS는 소송에 대해 통보를 받고 내부적으로 조사를 한 뒤 검찰과 협력해 문제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유통기한 확인을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들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처리하는 올바른 절차에 대해 재교육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유통기한이 만료된 상품 판매로 CA주민이 피해를 입었다는 증거는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A주에서 800개 매장을 소유하고 있는 CVS는 이번 소송에서 책임을 부인했지만 법률과 조사 비용으로 650만 달러를 지불하는 데 합의했다.

또, 배상금으로 CA 자선 단체에 100만 달러를 배상하기로 했다. 

 

 

 

출처: CA주 CVS, 유통기한 만료된 이유식과 분유 판매해 벌금 부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41 한인 뉴스 CA 주, 잔디밭 식수 사용 금지 법안 통과.. 사실상 잔디 퇴출 report33 2023.09.22 166
2540 한인 뉴스 CA 주민들, 재난 계속 일어나도 재난 지역 거주 원해 report33 2023.08.21 226
2539 한인 뉴스 CA 주에서 개인정보 삭제 법안, SB 362 통과 report33 2023.09.21 243
2538 한인 뉴스 CA 주요 도시들, 무인로봇택시 상용화 앞두고 있어 report33 2023.06.30 215
2537 한인 뉴스 CA 패스트푸드 직원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 20달러 받는다 report33 2023.09.13 161
2536 한인 뉴스 CA 해변서 바다사자 등 떼죽음.. "독성 규조류 탓" report33 2023.06.23 159
2535 한인 뉴스 CA, 129년만에 5번째로 가장 추운 3월 보내 report33 2023.04.17 218
2534 한인 뉴스 CA, 4차선 도로로 굴러가는 영아 탄 유모차 구한 남성 report33 2023.05.05 140
2533 한인 뉴스 CA, 개스 화력 발전소 수명 2026년까지 연장 결정 report33 2023.08.24 169
2532 한인 뉴스 CA, 겨울 동안 많은 비 내렸지만 진정한 가뭄 해갈 미지수 report33 2023.04.18 217
2531 한인 뉴스 CA, 규제 완화.. 상업용 건물, 주거지 전환 가능해진다 report33 2023.07.02 214
2530 한인 뉴스 CA, 마네킹 태워 카풀차선 달린 '얌체'운전자 적발 report33 2023.08.08 112
2529 한인 뉴스 CA, 수로를 태양열 패널로 덮는 프로젝트 추진 report33 2023.04.22 199
2528 한인 뉴스 CA, 유령 총 숫자 크게 늘어.. 10년 사이 16배 폭증세 report33 2023.07.30 176
2527 한인 뉴스 CA, 이번 5월 ‘스몰 비즈니스의 달’선포 “캘리포니아 드림 위해” report33 2023.05.02 216
2526 한인 뉴스 CA, 전국서 월평균 고정지출액 높은 주 2위.. "1위는 하와이" report33 2023.08.04 214
2525 한인 뉴스 CA, 총기 업계에 추가 세금 부과 최종 승인 report33 2023.09.27 238
2524 한인 뉴스 CA, 코로나 유급병가 제공한 스몰 비즈니스에 최대 5만달러 지원! report33 2023.06.27 219
2523 한인 뉴스 CA, 트럭과 열차에 대한 획기적 매연 무배출 규칙 승인 report33 2023.04.29 146
2522 한인 뉴스 CA-오레건주 경계서 여러개 복합 산불..1명 사망, 주택 9채 소실 report33 2023.08.25 158
2521 한인 뉴스 Cal State 계열 등록금, 2024-25년부터 5년간 매년 6%씩 증가 report33 2023.09.14 175
2520 한인 뉴스 CA소방국, LAPD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는 ‘죄악’ report33 2023.07.02 137
2519 자바 뉴스 CA에 규모 7.8 이상 강진 오면 엄청난 대재앙 (radiokorea 주형석기자 10.20.22) file report33 2022.10.20 294
2518 한인 뉴스 CA에 유럽과 아시아산 민물 홍합 확산 주의보 report33 2023.09.08 159
2517 한인 뉴스 CA에 존재하는 ‘초소형 국가’, 미국에서 독립한 ‘슬로우자마스탄’ report33 2023.07.02 198
2516 한인 뉴스 CA주 '대마초 카페' 허용되나..주지사 서명만 남겨/무관심, 두뇌 위축..치매 위험↑ report33 2023.09.14 160
2515 한인 뉴스 CA주 4100만 달러 수퍼 로또 플러스 당첨자는 누구? report33 2023.05.05 244
2514 한인 뉴스 CA주 5일 유급 병가안 상·하원 통과 report33 2023.09.15 222
» 한인 뉴스 CA주 CVS, 유통기한 만료된 이유식과 분유 판매해 벌금 부과 report33 2023.05.13 126
2512 한인 뉴스 CA주 개스비 ‘연중 최고’ report33 2023.08.23 228
2511 한인 뉴스 CA주 과속 단속카메라 추진/주택 매물 과반이 백만불 이상인 전국 5개 도시 report33 2023.07.12 226
2510 한인 뉴스 CA주 남성, 셰리프국에 장난전화 수천 통 걸어 체포 report33 2023.07.30 211
2509 한인 뉴스 CA주 동물복지법으로 삼겹살값 100% 폭등 report33 2023.08.25 215
2508 한인 뉴스 CA주 렌트비 '압도적으로' 비싸다 report33 2023.06.20 144
2507 한인 뉴스 CA주 렌트비,감소세에도 아직 전국 평균보다 높아..한인들 '탄식' report33 2023.07.10 148
2506 한인 뉴스 CA주 복권국 “150만 달러 당첨금 찾아가세요”..기일 임박 report33 2023.04.20 255
2505 한인 뉴스 CA주 산불 피해, 최근 25년 간 과거에 비해 5배나 늘어나 report33 2023.06.13 120
2504 한인 뉴스 CA주 세입자 71%, “앞으로 1년간 암울할 것” report33 2023.07.06 185
2503 한인 뉴스 CA주 아동 인신매매 철퇴법 추진 .. 적발시 25년에서 최대 종신형 report33 2023.07.13 224
2502 한인 뉴스 CA주 예산 적자 약 315억 달러...“주 안전 예산안 사용할 것” report33 2023.05.13 129
2501 한인 뉴스 CA주 의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결의안 발의 report33 2023.08.28 137
2500 한인 뉴스 CA주 절도 차량 타겟 1위 쉐보레 픽업트럭, 2위 혼다 시빅 report33 2023.08.04 123
2499 한인 뉴스 CA주 주택 판매 기간, 1년 전 두배 이상 걸려 report33 2023.04.27 148
2498 한인 뉴스 CA주 청소년, 성전환 수술 병원 고소 “의사가 부추겨 가슴 잃었다” report33 2023.06.22 174
2497 한인 뉴스 CA주 총기 판매점, 경고문 의무 부착해야 하나 report33 2023.09.13 2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