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15 추천 수 0 댓글 0

에어백 6천700만개 리콜 촉구…현대 등 12개 업체 사용제품

Photo Credit: Unsplash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자동차 부품업체 ARC 오토모티브가 제작한 6천700만개 에어백에 대해 부품의 안전 문제로 리콜을 촉구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NHTSA 문서에 따르면 문제의 에어백은 차량 탑승자의 부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이 있는 것으로 잠정 평가됐다.
 

외부 충격을 받을 경우 에어백을 부풀게 하는 인플레이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탑승자 방향으로 금속 파편을 튀게 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캐나다에서는 한 자동차에 장착된 ARC 에어백이 터지면서 운전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네시주에 위치한 ARC의 에어백은 제너럴모터스(GM)와 스텔란티스, BMW, 현대·기아 등 12개 자동차 제조업체에 납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NHTSA는 ARC가 2018년 1월까지 18년간 생산한 에어백을 리콜 대상으로 적시했다.

이에 대해 ARC는 "자사 에어백을 사용하는 자동차 제조업체 중 누구도 시스템적인 결점이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며 NHTSA의 결론에 이의를 제기했다.

다만 GM은 자체적으로 ARC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 100만 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NHTSA는 지난 2014년 일본 업체인 다카타의 에어백에 대해서도 금속 파편이 튀는 결함을 이유로 6천700만 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 

세계적으로 다카타 에어백 관련 리콜 건수는 1억 대가 넘었다. 

 

 

 

출처: 에어백 6천700만개 리콜 촉구…현대 등 12개 업체 사용제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51 한인 뉴스 흑인 차별 배상 위원회에 임명된 아시안, 반대시위에 사임 report33 2023.08.31 256
650 한인 뉴스 샤넬, 브루클린에 팝업 뷰티 매장 겸 레스토랑 오픈한다 report33 2023.08.31 184
649 한인 뉴스 미국 고속철도 전국서 확장 또는 신설 대역사 ‘암트랙에 민간철도까지 가세’ report33 2023.08.31 151
648 한인 뉴스 트럼프 유죄평결 받기전에 공화당 대선후보 확정 가능성 report33 2023.08.31 207
647 한인 뉴스 연방법원 '개표 조작 허위 주장' 줄리아니에 손해배상 책임 인정 report33 2023.09.01 226
646 한인 뉴스 연방 보건 당국, 대마의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완전 합법화하나 report33 2023.09.01 198
645 한인 뉴스 CHP, 노동절 연휴기간 LA 전역서 불법운전 집중단속 펼친다 report33 2023.09.01 187
644 한인 뉴스 '시속 125mi' 이달리아, 플로리다 강타.. 폭우속 운전자 2명 사망 report33 2023.09.01 187
643 한인 뉴스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미 전략폭격기 전개에 반발 "남한 초토화 전술핵 훈련" report33 2023.09.01 280
642 한인 뉴스 데이브 민 CA주 상원의원, DUI 혐의 인정 .. 3년 집행유예 report33 2023.09.01 260
641 한인 뉴스 [리포트] LA시의회 “TX 주지사에 불법 이민자 관련해 윤리적 책임 물을 것” report33 2023.09.01 199
640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주거 목적 RV 대여, 판매 금지안 추진 report33 2023.09.01 194
639 한인 뉴스 보건당국, 대마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 "경고 목소리도" report33 2023.09.01 203
638 한인 뉴스 엑스, 이용자 생체정보·학력·직업 등 개인정보 수집 report33 2023.09.01 196
637 한인 뉴스 [리포트] 인플레 둔화 속 개솔린·중고차·병원비가 '숨은 변수' report33 2023.09.01 182
636 한인 뉴스 트럼프, 바이든 상대로 '정치보복' 나서겠다 .. "다른 선택 없다" report33 2023.09.01 179
635 한인 뉴스 페퍼다인 대학 학생들에게 ‘총탄 여러발 발사’ 알림 오발송 report33 2023.09.01 207
634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3주째 감소…4천건 줄어든 22만8천건 report33 2023.09.01 193
633 한인 뉴스 연방 노동부, 초과근무 수당 대상 확대 추진…"360만명 추가 혜택" report33 2023.09.01 209
632 한인 뉴스 LAX, 노동절 연휴 4일간 약 110만여명 이용할 것으로 예상 report33 2023.09.01 162
631 한인 뉴스 7월 PCE가격지수 전년대비 3.3%↑…6월대비 소폭 상승 report33 2023.09.01 225
630 한인 뉴스 노동절 LAX 예약율, 국내선 관련 4%↑.. 국제선 관련 44% 폭증 report33 2023.09.01 286
629 한인 뉴스 온열질환 사망자 증가세..기온 상승에 노숙자, 약물남용 탓/올해 노동절 소비 감소 전망 report33 2023.09.01 188
628 한인 뉴스 한인 노부부 30년 운영 이불가게 전소 report33 2023.09.01 210
627 한인 뉴스 트럼프 "나는 무죄"…조지아주 '대선뒤집기' 기소인부절차 생략 report33 2023.09.01 193
626 한인 뉴스 아마존 무료 배송 최소 주문액 25달러→35달러 인상 report33 2023.09.01 219
625 한인 뉴스 삼성전자, 업계 최대 용량 DDR5 개발 “40년 만에 50만 배” report33 2023.09.01 214
624 한인 뉴스 돈 주고 폐기되는 '이탈리아 꽃게'…'1만톤 꽃게' 수입하는 韓 '러브콜' report33 2023.09.01 250
623 한인 뉴스 산불 음모론 휩싸인 오프라 윈프리 '마우이 기금' 모금 캠페인 나서 report33 2023.09.01 198
622 한인 뉴스 미국민 소비지출 급증, 물가도 다시 오름세 ‘9월 금리동결은 유지’ report33 2023.09.01 202
621 한인 뉴스 WSJ "현금 줘도 아이 안 낳는 한국.. 젊은층 설득 못 해" report33 2023.09.04 198
620 한인 뉴스 "코로나 후유증 '브레인포그' 원인은 혈전일 수도" report33 2023.09.04 203
619 한인 뉴스 테슬라, 중국서 개선 모델3 출시 report33 2023.09.04 221
618 한인 뉴스 세제 성분 마시는 장기 세척 챌린지 유행.. “따라하지 마세요” report33 2023.09.04 204
617 한인 뉴스 OC 브레아 아파트 컴플렉스서 총격 .. 1명 사망 report33 2023.09.04 237
616 한인 뉴스 롱비치 전철 폭행 아시안 피해자, 메트로 상대로 "방관했다" 소송 report33 2023.09.04 195
615 한인 뉴스 지난달 가족 단위 불법 이민자 최다 기록 report33 2023.09.04 210
614 한인 뉴스 미국서 첫집 마련에 최적인 15곳 ‘텍사스에 5곳이나 위치, 한인 거주지들은 하위권’ report33 2023.09.04 181
613 한인 뉴스 전 폭스뉴스 앵커 “오바마, 마약·동성애 했어” report33 2023.09.04 258
612 한인 뉴스 합참 “북한, LA시간 오늘 낮 12시쯤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 report33 2023.09.04 202
611 한인 뉴스 [리포트] “AI 사기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9.04 217
610 한인 뉴스 "저용량 아스피린 고령층 당뇨병 예방.. 의학처방 필요" report33 2023.09.04 230
609 한인 뉴스 델 컴퓨터, 2분기 깜짝 실적 발표.. 어제 21.25% 주가 폭등 report33 2023.09.04 230
608 한인 뉴스 자율주행차 Cruise와 Waymo, 공격적으로 큰 폭 확장 report33 2023.09.04 208
607 한인 뉴스 日 오염수 방류 지지한 美, 자국내 방사능 냉각수 방류 금지 report33 2023.09.04 2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