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북한, 국제 스포츠 무대 복귀.. 9월 아시안 게임 참가 결정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北 선수단 파견, 약 200여명 규모
코로나 19 확산 막기위해 2020년부터 北 국경 이동 엄격히 제한
日 교도통신 “北, 항저우 아시안 게임 전 해외여행 제한 완화할 듯”

Photo Credit: Dr. Mark P. Barry

북한이 스포츠를 통해 국제 무대에 복귀한다.

日 교도통신은 올해(2023년) 9월에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북한이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북한 사정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내부적으로 항저우 아시안 게임 참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선수들과 코치들, 임원들을 합쳐서 약 200여명에 달하는 선수단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는 것으로 이미 북한이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200여명 선수단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국제 무대를 떠났던 북한은 스포츠를 통해 3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상황이다.

日 민영 방송사 네트워크 ANN도 북한과 관련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수백명 규모 선수단을 등록했고, 여성응원단 파견 가능성도 있다는 내용을 보도하기도했다.

북한은 축구, 수영, 용선(드래곤보트) 등에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지난 2020년부터 국경 이동을 엄격히 제한하는 등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

사실상 철저하게 나라의 문을 닫아걸고 은둔해왔던 북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기 전에 해외여행 제한 조치를 전격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통 예측을 교도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4월) 26일 항저우에서 개최됐던 아시안게임 사전회의에 2명의 대표를 보내 참가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지난달 28∼30일 중국 타이저우에서 열린 국제대회인 동아시아 가라테 선수권 대회에 북한 남자 선수 2명이 출전해 크게 눈길을 끌었다.

중국에서는 북한이 조만간 국경 이동 제한 조치를 해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앞서 홍콩의 South China Morning Post는 북한이 다음 달(6월) 10일 국경을 재개방할 것으로 보이며, 북한 접경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의 여행사 두 곳이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는 북한 당국 통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출처: 북한, 국제 스포츠 무대 복귀.. 9월 아시안 게임 참가 결정


  1. 북·러 "왕따 정상들 우주기지서 도발적 만;'남".. '장소 상징성' 주목

  2. 북가주 산악 마을 Burney, 상수원에서 E-Coli 대장균 나와

  3. 북가주 인구, 남가주보다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4. 북가주서 72살 여성 안면강타 폭행범 체포

  5. 북동부지역 폭풍 피해 속출

  6. 북미지역 힐튼, 호텔 2천곳에 테슬라 충전기 2만개 설치

  7. 북미행 꿈꾸며 정글 넘는 이민자 사상 최대.. "20%는 미성년자"

  8. 북아프리카 리비아서 '대홍수' 사망자 6천명…만명 넘을 수도

  9. 북중러 정상회담 가능성 나와.. ‘한미일 협력 강화 대응책’

  10. 북한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 추방 결정"

  11. 북한 대학생, 미 IT기업 주최 해킹대회서 1∼6위 휩쓸어

  12. 북한 전문여행사 “北, 조만간 국경 개방…자국민 우선 입국”

  13. 북한 전승 70주년 기념 야간 열병식, 중·러도 참관

  14. 북한 주민, "식량 부족해 이웃 굶어 죽었다"

  15. 북한, "올림픽에 공화국기 휘날릴 것"…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시사

  16. 북한, ‘가짜 네이버’ 만들어 개인정보 탈취… 국정원 “주소 확인해야”

  17. 북한, 국제 스포츠 무대 복귀.. 9월 아시안 게임 참가 결정

  18. 북한, 내달말 곧바로 2호 군사정찰위성도 쏠 태세

  19.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미 전략폭격기 전개에 반발 "남한 초토화 전술핵 훈련"

  20. 북한, 미 연락에 무응답…바이든, 월북군인 질문에 '묵묵부답'

  21. 북한, 일본 가상화폐 7억2천만 달러 탈취…세계 피해액의 30%

  22. 북한산 가발-속눈썹 '중국행 수출 품목 1위'

  23. 북한서 '추방'된 월북미군 트래비스 킹, 텍사스주 도착

  24. 분노운전자 난폭운전 많은 곳 ‘애리조나, 버지니아, 텍사스, 뉴욕, 캘리포니아 등’

  25. 불법 이민자 태운 텍사스발 12번째 버스 LA유니온 스테이션 역 도착

  26. 불법이민자 '신속 추방' 정책 오늘로 종료..국경 대혼란

  27. 불법이민자 16명, TX→CA로 이송

  28. 불볕더위 아래 국경 넘다 상반기 103명 사망.. "목숨걸지 말길"

  29. 브렌트유 1% 상승 .. 10개월 만에 배럴 당 95달러 넘어

  30. 브론슨 앵커리지 시장 "노숙자 감당 안된다 .. LA시로 보낼 계획"

  31. 브루노 마스, 6월 잠실 주경기장서 내한 공연.."역대 최대 규모"

  32. 브리트니 스피어스, 12살 연하 남편과 이혼 수순

  33. 블랙핑크 지수, 배우 안보현과 공식 열애 인정.. CNN 대서특필로 보도

  34. 블랙핑크, 美 음악 축제 코첼라 헤드라이너…"꿈이 이루어졌다"

  35. 블링컨 美국무, 시진핑 만나... 왕이 “역사상 후진해도 출구 없다”

  36. 비영리단체, LA 시 상대 소송.. ‘시장의 비상권한 남용' 주장

  37. 비자·마스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올리나.. 가맹점 반발

  38. 비접촉 결제 시스템 'Tap' 안전할까 "뒷주머니에 넣어뒀는데"

  39. 비트코인 가격 4개월 연속 상승…"10만 달러 가능성" 기대도

  40. 비트코인 두 달만에 3만 달러 돌파.. 파월 "화폐의 지위 가진 듯"

  41. 빅베어 공항 인근서 소형 비행기 추락 사고...3명 사망

  42. 빅터빌 차량검문서 폭탄 발견

  43. 빅토리아 시크릿의 변신.. '마른 몸매' 편견 벗고 다큐로 돌아왔다

  44. 사라지는 월가의 '차이나 드림'.. 장밋빛 전망 수년 만에

  45. 사망률 25%낮추는 '지구친화적 식품'…어떤 것들이?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