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바이든, “제발 뭐라도 좀 하라”....총기규제 목소리 높여

의회에 총기 규제 관련 법률 제정 촉구
21세 미만 총기구매자 신원 확인 강화 요구

Photo Credit: The White House, President Biden Twitter Capture

[앵커멘트]

텍사스주 한인 일가족 3명 사망 사건의 충격이 여전한 가운데 지난 주말 뉴햄프셔주 졸업파티장에서 또 총기난사가 발생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0명이 희생된 뉴욕주 버팔로 총격 1주기를 맞아 "제발 뭐라도 좀 하라"며 의회에 총기규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심요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지난 토요일 오후 뉴햄프셔주 맨체스터에서 열린 졸업파티장에서 또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갑자기 들어온 후드 티 차림의 남성들이 총기를 난사해 20대 남녀 4명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애리조나주 유마와 켄터키주 루이빌에서도 총격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USA Today기고문을 통해 의회가 총기규제를 위해 "제발 뭐라도 좀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꼭 1년 전 뉴욕주 버팔로에서 10명이 희생된 총격 사건을 상기시키고 지난 1년간 미국에서 650건이 넘는 총기난사로 4만여 명이 숨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21세 미만 총기구매자의 신원을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법률 제정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제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을 금지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캐시 호쿨 뉴욕 주지사는 버팔로 총격 1주기 추모식에서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주의가 사라지기를 희망했습니다.

[녹취] 캐시 호쿨 뉴욕 주지사 / “그날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인종주의는 승리하지 못했다. 버팔로 시민들은 이날 사랑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도 텍사스주 쇼핑몰 총기 난사 사건으로 8명이 희생됐지만, 총기 업계 로비 등으로 미국 사회에서 총기 사용 금지에 대한 찬반 논쟁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출처: 바이든, “제발 뭐라도 좀 하라”....총기규제 목소리 높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8 한인 뉴스 바이든 행정부, 한국에 묶어놓은 이란 석유기금 60억달러 돌려준다 report33 2023.09.13 8
1027 한인 뉴스 바이든,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북한 또 지정 report33 2023.06.21 4
1026 한인 뉴스 바이든, ‘텍사스 쇼핑몰 총격 참사’에 총기 규제 강화 재차 촉구 입력 report33 2023.05.08 15
» 한인 뉴스 바이든, “제발 뭐라도 좀 하라”....총기규제 목소리 높여 report33 2023.05.16 11
1024 한인 뉴스 바이든, 내년 재선 도전 공식 선언…"일 마무리 짓겠다" report33 2023.04.25 8
1023 한인 뉴스 바이든, 누구도 파업 원치 않아 .. 자동차 업계 더 내놓아야 report33 2023.09.18 13
1022 한인 뉴스 바이든, 뉴욕 허드슨강 새 터널 건설에 약 69억 지원.. 역대 최고액 report33 2023.07.07 15
1021 한인 뉴스 바이든, 동부 덮은 산불연기에 "기후변화 영향 극명하게 상기" report33 2023.06.09 12
1020 한인 뉴스 바이든, 디폴트 시한 이틀 남기고 부채한도 합의안 서명 report33 2023.06.05 11
1019 한인 뉴스 바이든, 맥카시 ‘미국 국가디폴트 없다, 일요일 타결 시사’ report33 2023.05.18 14
1018 한인 뉴스 바이든, 물가 둔화세에 "내 계획 효과 .. 최고의 날 오고 있어" report33 2023.06.14 11
1017 한인 뉴스 바이든, 북 정권에 엄중 경고 "핵공격 정권의 종말 초래할 것" report33 2023.04.27 17
1016 한인 뉴스 바이든, 시진핑에 '독재자' 지칭.. 과거 사례도 관심 report33 2023.06.23 11
1015 한인 뉴스 바이든, 총기폭력 예방 첫 연방기구 출범키로 report33 2023.09.21 12
1014 한인 뉴스 바이든, 탄핵 조사 개시에 "공화당, 정부 셧다운 원해" 일축 report33 2023.09.15 8
1013 한인 뉴스 바이든, 트럼프 재임때 공장폐쇄 .. 자동차 노조 공략과 트럼프 직격 report33 2023.09.28 7
1012 한인 뉴스 바이든,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에 "놀랍지 않아" report33 2023.08.24 11
1011 한인 뉴스 바이든, 한미일 정상회의 모두발언.. "한일, 정치적 용기에 사의" report33 2023.08.19 13
1010 한인 뉴스 바이든, 흑인 혐오 총격 사건에 "백인 우월주의 설 자리 없다" report33 2023.08.28 9
1009 한인 뉴스 바이든,2분기 재선자금 916억원 모금.. 트럼프·디샌티스의 2~3배 report33 2023.07.15 12
1008 한인 뉴스 바이든-맥카시 6월 1일 ‘X 데이트’ 당일 또는 직전직후에나 결판 report33 2023.05.25 12
1007 한인 뉴스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31일 밤 연방하원 문턱 넘고 연방상원도 확실 report33 2023.06.01 10
1006 한인 뉴스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연방의회 통과 양당 지도부 자신 report33 2023.05.30 9
1005 한인 뉴스 바이든의 IRA, 저항 직면.. 공화, 예산삭감 시도 report33 2023.06.19 11
1004 한인 뉴스 바이든이 尹 위해 준비한 음료…용산서 '제로 콜라' 반긴 이유 report33 2023.04.29 10
1003 한인 뉴스 반값 테슬라 현실화?…"2만 4천달러" report33 2023.07.25 14
1002 한인 뉴스 반란 2주 지났는데.. 푸틴이 프리고진 그냥 두는 이유 report33 2023.07.10 11
1001 한인 뉴스 반란 일으킨 바그너 용병 중 감방 출신 전과자 '인증' report33 2023.06.29 12
1000 한인 뉴스 반란사태로 균열 시작된 푸틴 철옹성.. '시계제로' 접어든 러시아 report33 2023.06.26 3
999 한인 뉴스 밤사이 산타 클라리타 사업장 최소 8곳 강도 피해 report33 2023.08.11 22
998 한인 뉴스 방시혁, K팝 스타일 글로벌 걸그룹 육성 "미국 넘어 세계서 활동할 것" report33 2023.08.30 16
997 한인 뉴스 배스 LA시장 라코 방문 "한인사회와 관계 강화" 약속 report33 2023.07.14 13
996 한인 뉴스 배스 LA시장, 3년 내 홈리스 종식 천명 report33 2023.06.20 11
995 한인 뉴스 배스 LA시장, 노숙자 문제 해결 위해 메이페어 호텔 매입 추진 report33 2023.05.31 15
994 한인 뉴스 배우 유아인 밤샘 조사‥곧 '영장' 여부 결정 report33 2023.05.17 13
993 한인 뉴스 배우∙작가 시위 벌이자 나무 베어 그늘 없앴나..LA시 조사 착수 report33 2023.07.20 14
992 한인 뉴스 배우들 파업에 할리우드 마비 위기.. "경제손실 5조원 넘을 것" report33 2023.07.15 11
991 한인 뉴스 백두산 천지에 '괴생물'.. 호수 한 가운데서 '유영' 물체 포착 report33 2023.09.12 10
990 한인 뉴스 백악관 ‘미국기후군단’ 신설 수만명 기후변화 직업훈련 report33 2023.09.21 13
989 한인 뉴스 백악관 “美보호 위해 중요"…‘외국인 도감청법' 연장 요구 report33 2023.08.01 14
988 한인 뉴스 백악관 웨스트윙 코카인 발견에…보수언론 '헌터 바이든' 소환 report33 2023.07.06 10
987 한인 뉴스 백악관, "북한이 러시아 무기 제공하면 대가 치르게 될 것" report33 2023.09.06 10
986 한인 뉴스 백악관, 北위성 발사 관련 "김정은에 책임 물을 것" report33 2023.06.01 11
985 한인 뉴스 백악관, 북 위험, 무모한 결정 규탄 .. 대북 대화 필요성 보여줘 (radiokorea 이황 기자) file report33 2022.10.04 14
984 한인 뉴스 백악관, 총기폭력 대응기구 설치 공식 발표 report33 2023.09.25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