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미국 6월부터 4~5번 금리동결, 올해 금리인하 없다

시카고, 애틀란타 연방은행장들 향후 금리정책 시사
불투명성 확대로 신중한 접근, 가벼운 불경기와도 올해 금리인하 못해

Photo Credit: FED

미국은 6월 회의부터 기준금리를 현재의 5%에서 동결하기 시작해 4~5번 유지하고 올해안에는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금리인하는 하지 않을 것으로 연방은행장들이 시사했다

애틀란타 연방은행장과 시카고 연방은행장은 금융시장에서 올 연말 불경기가 현실화될 경우 금리를 다시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나 이를 일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경제에서 지역은행 불안과 국가부채 올리기 투쟁 등 새 변수들이 나와 금리정책도 다소 불확실 해지고 있지만 상당수 연방은행장들은 앞으로 여러번 금리를 동결하고 올해안에는 금리인하가 없을 것으로 일축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연준은 올해 8번의 회의중에서 세번을 개최했고 6월 14일과 7월 26일, 9월 20일, 11월 1일, 12월 13일 등 다섯번을 남겨두고 있다

어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은행장은 15일 “미국경제에 불확실성이 생겼으나 매우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밝혀 6월 회의부터 금리를 동결하고 수개월간 그 효과를 지켜보는 입장을 취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CNBC는 해석했다

굴스비 시카고 연방은행장은 “불확실성의 시기에는 더욱 신중하게 인내심을 갖고 앞으로 나오는 데이터들을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은행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미국경제가 가벼운 불경기를 겪게 되더라도 적어도 올해안에는 금리인하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일각의 예측을 일축했다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은행장은 “나로서는 여전히 제 1의 우선순위는 물가잡기”라며 “올하반기 옅은 불경기가 오더라도 2024년 내년에서도 상당기간이 지날 때 까지는 금리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상당수 투자자들과 경제분석가들은 올하반기 가볍더라도 불경기를 피하기 어려워 연준이 앞으로 남은 5번의 회의에서 11월과 12월에 0.25 포인트씩 두번 0.5 포인트나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연방은행장들이 이를 일축한 것이다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은행장은 반대로 올하반기에는 금리인하 보다는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더 높다 고 내다봤다

보스틱 연방은행장은 “금리인하와 금리인상 중에서 예상하라면 나는 물가잡기를 위해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CNBC 등 경제전문 미 언론들은 이 같은 연방은행장들의 시사와 함께 대다수 경제분석가들과 투자자 들의 전망을 종합하면 연준이 6월부터 기준금리를 5%에서 동결할게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앞으로 남은 5번의 회의에서 몇번이나 동결할지는 경기지표에 따라 판가름나겠지만 최소한 4번 또는 5번 동결하게 될 것으로 CNBC는 내다봤다

물가진정세가 미흡하면 한번 정도 0.25 포인트 금리를 더 올릴 가능성은 배제되지 않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반면에 투자자들의 바램과는 정반대로 오는 11월과 12월 회의에서도 금리인하가 시작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이 방송은 지적했다

게다가 금리인하가 시작되는 시기도 미국경제가 가볍고 짦은 불경기로 극복할 경우 2024년이 한참 경과한 싯점으로 늦어질 수 있다고 CNBC는 수정전망하고 있다    

 

 

 

출처: 미국 6월부터 4~5번 금리동결, 올해 금리인하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87 한인 뉴스 우편배달원 개물림 사고 가장 많은 지역에 LA 2위 report33 2023.06.06 11
2286 한인 뉴스 사우스 LA지역 햄버거 식당서 한살배기 여아 총맞아 report33 2023.06.07 11
2285 한인 뉴스 최빈국 섬나라 아이티에 폭우 이어 지진.. "최소 54명 사망" report33 2023.06.07 11
2284 한인 뉴스 美 버지니아주 고교 졸업식서 총기 난사…2명 사망, 5명 부상 report33 2023.06.07 11
2283 한인 뉴스 우크라 댐 붕괴.. "세계 식량난 심화할 것" report33 2023.06.08 11
2282 한인 뉴스 WSJ "인스타그램, 거대 소아성애자 네트워크 연결" report33 2023.06.08 11
2281 한인 뉴스 ‘메시 효과’ 인터 마이애미 경기 티켓 가격 1,000% 넘게 급등 report33 2023.06.08 11
2280 한인 뉴스 테슬라 주가, 7개월만에 최고치.. 올해 87%↑ report33 2023.06.08 11
2279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2만8천건↑…26만1천건으로 21개월만에 최고치 report33 2023.06.09 11
2278 한인 뉴스 강경보수 활동가 루머, 코미 전 FBI 국장 시위 뒤 체포 report33 2023.06.09 11
2277 한인 뉴스 기소충격에 친트럼프 신문, 뉴욕포스트 '트럼프 손절' report33 2023.06.12 11
2276 한인 뉴스 "의회 반대 없으면 자동 상향"…민주 '부채한도' 개혁 추진 report33 2023.06.12 11
2275 한인 뉴스 사우스 LA서 15살 소년 총맞아 숨져 report33 2023.06.12 11
2274 한인 뉴스 트럼프, 잇단 기소에도 공화서 여전히 압도적 대세 report33 2023.06.12 11
2273 한인 뉴스 미국 큰손들, 4월 말 이후 31조원 넘게 주식 매도 report33 2023.06.12 11
2272 한인 뉴스 오늘부터 북한 정찰위성 '깜깜이 발사' 국면…대북 정찰·감시 능력 시험대 report33 2023.06.12 11
2271 한인 뉴스 "입대하면 시민권"…'구인난' 미군, 이주민 대상 모병 작전 report33 2023.06.12 11
2270 한인 뉴스 7월부터 웨스트 헐리웃 최저임금 19.08달러 report33 2023.06.13 11
2269 한인 뉴스 테슬라 충전 방식 '대세'로…충전기 업체들도 호환장비 채택 report33 2023.06.13 11
2268 한인 뉴스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14살 신동 엔지니어 입사 report33 2023.06.13 11
2267 한인 뉴스 미국 창업 붐의 거품이 터져 꺼지고 있다 ‘창업자들 투자 못받아 사업중단 사태’ report33 2023.06.13 11
2266 한인 뉴스 오염수 방류 전 사놓자?‥천일염 가격 폭등에도 주문 폭주 report33 2023.06.13 11
2265 한인 뉴스 시애틀항만 폐쇄…노조와의 갈등 report33 2023.06.13 11
2264 한인 뉴스 치과 기업 '오스템임플란트', 바이든 대통령 표창 수상 report33 2023.06.13 11
2263 한인 뉴스 美 금리결정 앞두고 CPI 주목…"역 기저효과 속 4.0%↑ 가능성" report33 2023.06.13 11
2262 한인 뉴스 미국 5월 CPI 소비자 물가 4% ‘2년만에 최저치, 6월 금리동결 확실’ report33 2023.06.14 11
2261 한인 뉴스 [속보] ‘또 터졌다’ 커런 프라이스 LA 9지구 시의원 부패 혐의 기소! report33 2023.06.14 11
2260 한인 뉴스 휴가철 코앞인데 호텔·항공료 주춤세..'보복 소비' 끝? report33 2023.06.15 11
2259 한인 뉴스 LA카운티 교도소 여성 탈옥범 공개수배 report33 2023.06.15 11
2258 한인 뉴스 [속보] 연준, 기준금리 동결 .. 15개월만에 금리 인상 행보 일단 중단 report33 2023.06.15 11
2257 한인 뉴스 악몽꾸다 스스로에게 총 쏜 60대 남성 기소 report33 2023.06.15 11
2256 한인 뉴스 신뢰 잃어가는 Black Lives Matter.. “위험하고 분열적이다” report33 2023.06.15 11
2255 한인 뉴스 일리노이 노예해방일 축제서 총격.. 1명 사망, 최소 20명 총에 맞아 report33 2023.06.19 11
2254 한인 뉴스 바이든의 IRA, 저항 직면.. 공화, 예산삭감 시도 report33 2023.06.19 11
2253 한인 뉴스 미-중외교장관 8시간 마라톤회담..소통유지·민간교류에 뜻모아 report33 2023.06.19 11
2252 한인 뉴스 멕시코 캘리포니아만 규모 6.4 지진.. "해안 쓰나미 위험은 없어" report33 2023.06.19 11
2251 한인 뉴스 이재명, 막판까지 고심…'불체포특권 포기' 결단 내린 이유 report33 2023.06.19 11
2250 한인 뉴스 "야간근무는 못 한다고?" TSMC, 美기업문화에 당혹 report33 2023.06.19 11
2249 한인 뉴스 블링컨 美국무, 시진핑 만나... 왕이 “역사상 후진해도 출구 없다” report33 2023.06.19 11
2248 한인 뉴스 올해 급격히 늘어난 노숙자수.. 팬데믹 이후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들 report33 2023.06.19 11
2247 한인 뉴스 개빈 뉴섬 CA 주지사, 막강한 CA 영향력 확대할 계획 주목 report33 2023.06.20 11
2246 한인 뉴스 미국 렌트 수요는 둔화되는 반면 렌트비는 아직도 오른다 report33 2023.06.20 11
2245 한인 뉴스 '쥐와의 전쟁'에 개가 투입된 이유.. "빠르고 인도적" report33 2023.06.20 11
2244 한인 뉴스 구글 전 CEO 슈밋, 제재당한 러 재벌 슈퍼요트 낙찰받아 report33 2023.06.20 11
2243 한인 뉴스 미국과 중국 5년만의 해빙 돌입 ‘북핵, 한중관계도 돌파구 찾나’ report33 2023.06.20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