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5.16 09:46

주한미군 한인 뇌물수수 기소

조회 수 46 추천 수 0 댓글 0

주한미군 한인 뇌물수수 기소

 

용산기지서 군무원 근무하며
용역 수주 대가 40만불 받아

한국 서울 소재 용산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한인 군무원이 뇌물과 송금 사기, 돈세탁 혐의로 연방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맨해튼 연방검찰과 육군 형사사건 수사부(CID)에 따르면 한인 김영범(62)씨는 용산 기지 시설 관리 담당 군무원으로 일하며 각종 건물 관리에 필요한 자재와 용역을 수주하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40만 달러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CID 수사에 따르면 김씨는 2017년 5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용산기지 시설관리 및 디자인 총 책임자로 일하며 기지 내부의 각종 공사와 관리 업무 계약을 추진해 왔는데 방폭 도어, 방폭 밸브 등 주요 부품을 미국이나 중국의 특정 회사 제품 또는 특정 유통 업자와 계약하는 대가로 뇌물을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뇌물 수주 이후 돈 세탁을 위해 일부 가족들의 통장을 의도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은 현재 김씨에게 부과된 혐의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송금과 뇌물 혐의에는 각 혐의마다 5년 형이 선고될 수 있으며, 일부 돈세탁 혐의에는 최대 20년 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데미안 윌리엄스 연방검사는 “용산기지에서 벙커 등 군사시설을 보수 관리하면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해야할 책무를 저버리고 뇌물과 사기로 납세자들을 배신한 김씨와 같은 범죄자는 반드시 검거해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주한미군 한인 뇌물수수 기소


  1.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빨간불…EU "경쟁 제한 우려"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
    Read More
  2. 총격범과 싸워라? FBI 생존 요령 영상 논란 심요나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 LA 5.18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개최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4. "아태 문화유산의 달, 한인타운을 깨끗하게!"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5. IRS “납세신고서 1백만 개 ‘신원 사기’ 관련 추정”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6. 존경받던 경찰 .. 이제는 인센티브 제공해야 겨우 고용되나?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7. 몬태나주, 내년부터 틱톡 다운로드 금지.. 국내 첫 사례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8. 영국 BBC "뉴스 취재 과정 투명하게 공개"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9. 남가주, 노숙자 문제 관련한 지역 이기주의(님비현상) 심화

    Date2023.05.1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10. 파워볼, 어제 1등 당첨자 없어.. 당첨금 1억 4,000만달러 넘어

    Date2023.05.1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1. LA 광역권, 어제 대기오염 심각.. 건강에 매우 해로운 수준

    Date2023.05.1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12. 코로나 비상사태 종료에도 사무실 복귀는 절반 수준 '정체'

    Date2023.05.1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3. 미국 가계부채 17조달러 넘었다 ‘자동차 할부 늘고 신용카드 1조달러 육박’

    Date2023.05.1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4. 배우 유아인 밤샘 조사‥곧 '영장' 여부 결정

    Date2023.05.1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5. 화학물질 덩어리 캔디, 젤리류 CA서 유통 금지된다

    Date2023.05.1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6. 계란 가격 폭락.. 공급 안정세로 돌아서

    Date2023.05.1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7. '먹는 낙태약' 금지 재판 2라운드.. 1심 판결 뒤집힐까?

    Date2023.05.1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8. 온세미콘덕터 "한국, 20억 달러 투자 후보지 중 하나"

    Date2023.05.1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
    Read More
  19. 김해원 칼럼: 패션 모델들, 한인의류업체들에 줄소송

    Date2023.05.17 Category자바 뉴스 Byreport33 Views181
    Read More
  20. [펌] US뉴스가 발표한 법과, 의과 대학원 순위

    Date2023.05.17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41
    Read More
  21. 존 듀럼 특검이 밝혀낸 ‘트럼프-러시아 내통 스캔들’의 진실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
    Read More
  22. 트럼프 측근 줄리아니, 1천만 달러 피소.. "성적인 수발 요구"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3. 주한미군 한인 뇌물수수 기소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6
    Read More
  24. 한국에서도 차별, 돌아오는 2세들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25. '2명=다자녀', 병원비 주고 공원 무료 입장...저출산에 안간힘 쓰는 지자체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26. "그냥 쉰다" 4050보다 많다…2030서 벌어진 이례적 현상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7. 휘발유보다 싸서 갈아탔는데…"충전비만 50만원" 전기차주 한숨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8. 주먹 때리고 밟고…장애아 어린이집 CCTV 속 학대만 500회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9. 북한, 일본 가상화폐 7억2천만 달러 탈취…세계 피해액의 30%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0. 더그로브 일대 노숙자들, 전용 주거 시설로 이동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31. "LA, 저소득층 렌트비 지원 '섹션 8 바우처 프로그램' 무용지물"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5
    Read More
  32. 미국 6월부터 4~5번 금리동결, 올해 금리인하 없다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33. 중남미 불체자, 마체테로 여자친구 참수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3
    Read More
  34. 미국 가계부채, 2경원대로 사상 최대.. 17조달러 첫 돌파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35. 바이든, “제발 뭐라도 좀 하라”....총기규제 목소리 높여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6. 메모리얼 데이 연휴 여행객 급증.. "공항 2005년 이후 가장 붐빌 것"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7. WHO "인공 감미료, 장기적으론 체중조절 효과 없어"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8. 2개국어 사용, 치매 발병 확률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나와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9. 군것질에 중독된 미국인.. "하루 과자 3봉지 이상"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0. 바이든 재산공개 '109만 달러~257만 달러'사이.. 지난해와 거의 비슷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
    Read More
  41. "외로워서 나이 속이고 고등학교 입학" 한인여성 정신감정 받는다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42. 미국 테크 허브 20곳 신설한다 ‘1차 5억달러 지원 신청 착수’

    Date2023.05.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
    Read More
  43. IT재벌 흉기 피살사건, 치안 불안이 아닌 치정 문제였다

    Date2023.05.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44. 바닷속 원룸서 74일 버틴 교수…'세월호 잠수팀'으로 왔었다

    Date2023.05.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45. 베이비부머가 쌓은 '위대한 유산' 100조 달러.. 자녀세대 불평등 우려

    Date2023.05.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