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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회의에서 금리동결 대신 또 올리나 ‘인상가능성 제기돼 팽팽’

연준 멤버 19명중에 금리인상 매파 3명, 중립 3명, 신중접근 비둘기파 12명
CME 그룹 6월 금리 동결 VS 인상 56% 대 44%로 팽팽해져

Photo Credit: pexels

미국이 6월 중순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확실시 돼 왔으나 격론이 벌어진 것으로 밝혀져 금리동결 대신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팽팽하게 엇갈리고 있다

기준금리 추이를 추적하고 있는 CME 그룹의 투자자들은 6월 금리동결과 인상 가능성에 대해 한달전에는 64대 36%였으나 지금은 56 대 44%로 팽팽하게 잡고 있다
 

미국이 6월부터 기준금리를 현재의 5% 내지 5.25%에서 당분간 동결할 것으로 기정사실화 돼 왔으나 한번더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쪽으로 다소 흔들리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24일 공개한 5월 회의의 의사록에서 다수는 6월 회의부터 금리를 동결하는데 무게를 두었으나 금리를 더 올려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게 나온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 이다

경제분석가들은 금리정책을 결정하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는 19명의 멤버들중에 이른바 매파 보다는 비둘기 파들이 훨씬 더 많아 아직도 6월 금리동결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투표권을 가진 11명을 비롯해 19명의 성향을 분석한 결과 물가잡기를 위한 추가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매파들은 3명에 불과하고 3명은 중립, 나머지 12명은 금리를 동결하고 연속금리인상의 여파를 평가해 보자는 비둘기파들인 것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남은 5번의 회의 중에서 최소한 한번이상은 0.25 포인트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제분석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6월 14일 회의 때까지 나오는 물가와 고용, 성장 등 경기지표들을 보고 6월부터 몇 달간 금리를 동결할 것인지, 아니면 6월에 한번더 0.25 포인트 올린 다음에 나머지 4번을 동결할 것인지 결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6월 14일 이전에 연준이 선호하는 PCE 물가지수가 발표되고 5월 고용지표도 나온다

연준의 금리추이를 추적하고 있는 CME 그룹의 투자자들은 6월 금리동결을 기정사실화해오다가 연준 의 의사록 공개 이후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예측도 늘리고 있다

CME 투자자들은 25일 현재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내다본 비율이 56.4%, 0.25 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내다본 의견은 4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달전 64.4% 대 35.6%로 동결 가능성이 압도했던 때와 비교하면 인상가능성이 근 10포인트나 올라간 것이다

비둘기 파로 꼽히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이끄는 연방준비제도는 물가와 고용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나쁜 경기지표가 나오지 않으면 6월붙터 기준금리를 5%에서 동결하기 시작하고 올해 남은 5번회의에서 네번은 동결하되 한번은 물가잡기가 미흡할 때 0.25 포인트 인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미국 6월회의에서 금리동결 대신 또 올리나 ‘인상가능성 제기돼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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