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0 추천 수 0 댓글 0

바이든 일가 9명, 해외 돈 받았다…"부패 의혹"

헌터 바이든...아버지 부통령 당시 1백만 달러 받은 은행기록 확보
조 바이든, 정치적 음모

Photo Credit: Rep.James Comer, Proud Elephant Twitter Captures

공화당 제임스 코머(James Comer) 연방하원 감독위원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 가족 9명이 해외에서 자금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와 중국 기업으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이 중국 기업에서 4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머 위원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이었을 당시 첫째 아들 헌터 바이든이 루마니아 사업가로부터 1백만 달러를 받았다는 은행 기록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 바이든의 아들 헌터(Hunter)를 비롯한 ‘대통령의 아들과 대통령의 동생 세 자녀’라고 간략하게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형 제임스 바이든의 딸 캐롤라인은 2018년 도난당한 신용카드로 10만 달러 이상 결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헌터 바이든 노트북에서 발견된 이메일에 따르면 캐롤라인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사촌 회사에서 수습기간 동안 8만 5천 달러를 받았다.

코머 위원장은 더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의 친척들이 추가로 해외로부터 돈을 받았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공화당은 이들이 모두 바이든 대통령의 권력과 영향력을 이용해 해외 기업들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공화당은 이 자금이 바이든 대통령의 가족들이 해외 기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로 인해 미국의 안보와 경제에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보고서가 바이든 대통령의 부패를 입증하고 있고, 바이든 대통령이 가족을 위해 부패를 묵인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보고서를 "정치적 음모"라고 비난했다. 

은행 기록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루마니아 사업가 가브리엘 포포비치우로부터 이체된 8만 달러는 '바이든'이라는 이름으로만 확인된 계좌로 들어갔으며, 하원 감독위원회의 3월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기업 CEFC 차이나 에너지로부터도 7만 달러가 들어왔다고 전해졌다.

헌터 바이든과 친형 제임스 바이든은 수년 동안 중국, 멕시코, 루마니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여러 국가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었지만, 다른 가족 구성원의 개입은 최근에야 코머 위원장이 주장했다.

 

 

출처: 바이든 일가 9명, 해외 돈 받았다…"부패 의혹"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0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위험 인물 총기 소유 제한 명령 이용 확대 캠페인 추진 report33 2023.08.09 130
469 한인 뉴스 LA한인회, "LADWP 에어컨 신청 프로그램" 도와드려요! report33 2023.08.04 130
468 한인 뉴스 LA시의원 출마 한인 존 리·그레이스 유 후원금 1위 report33 2023.08.03 130
467 한인 뉴스 넷플릭스 광고요금제 수익구조 손질.. 광고가격 인하·협업 확대 report33 2023.07.28 130
466 한인 뉴스 [리포트] 유네스코, 전 세계 모든 학교서 스마트폰 금지해야…권고 report33 2023.07.27 130
465 한인 뉴스 백악관, 팬데믹 가능성 대응기구 출범 report33 2023.07.22 130
464 한인 뉴스 성인 5명 중 2명 부업한다…33%, "생활비 마련 목적" report33 2023.07.19 130
463 한인 뉴스 미국 어린이 10명 중 1명 발달장애.. 남아 비율 더 높아 report33 2023.07.15 130
462 한인 뉴스 배스 LA시장 라코 방문 "한인사회와 관계 강화" 약속 report33 2023.07.14 130
461 한인 뉴스 LADWP, 저소득층 에어컨 설치에 225달러 리베이트 제공 report33 2023.07.12 130
460 한인 뉴스 "굿바이 어린이집"…CNN도 놀란 한국 고령화 속도 report33 2023.07.06 130
459 한인 뉴스 LA 메트로, 탑승객 16% 늘어나.. 수개월째 계속 증가세 유지 report33 2023.06.29 130
458 한인 뉴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오늘 무죄 주장하며 새 재판 요구할 듯 report33 2023.06.27 130
457 한인 뉴스 시애틀항만 폐쇄…노조와의 갈등 report33 2023.06.13 130
456 한인 뉴스 LA타임스, 직원 74명 해고…"경제적 어려움에 구조조정 필요" report33 2023.06.08 130
455 한인 뉴스 미국 학자융자금 월 상환 무조건 9월 재개 ‘연체, 디폴트 급등, 대혼란 우려’ report33 2023.06.07 130
454 한인 뉴스 LA한인회, DMV 리얼ID 제5차 신청 행사 개최 report33 2023.06.06 130
» 한인 뉴스 바이든 일가 9명, 해외 돈 받았다…"부패 의혹" report33 2023.05.26 130
452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인근 고등학교에서 10대 2명 흉기에 찔려..인근 도로 통제 report33 2023.05.02 130
451 한인 뉴스 [리포트] FDA “시중 코막힘약 효과 없어” report33 2023.09.14 129
450 한인 뉴스 [속보] 모로코 국영TV '지진 사망 2천681명, 부상 2천501명' report33 2023.09.12 129
449 한인 뉴스 X(예전 Twitter), 콘텐츠 규제 관련해 CA 주 상대로 소송 제기 report33 2023.09.12 129
448 한인 뉴스 명품 리폼 판매, 상표권 분쟁 위험 report33 2023.08.29 129
447 한인 뉴스 메가 밀리언스 15억 8,000만달러 당첨복권 나왔다 report33 2023.08.10 129
446 한인 뉴스 바이든 재선 전략 ‘트럼프 보다 광범위한 MAGA 운동으로 타겟 확대’ report33 2023.07.30 129
445 한인 뉴스 "AI, 안보와 직결"… 미 상원, 국방수권법 통한 규제 추진 report33 2023.07.24 129
444 한인 뉴스 데스 밸리서 LA출신 70대 남성 쓰러져 사망..땡볕더위에 하이킹 report33 2023.07.21 129
443 한인 뉴스 [속보] IAEA 사무총장, 日외무상과 회담.. "오염수 최종보고서 발표" report33 2023.07.05 129
442 한인 뉴스 LA 카운티, LGBTQ+ 관련 등 금지 서적들 eBook으로 공급 report33 2023.06.28 129
441 한인 뉴스 JP모건, '초미지' 위험 경고…"침체·주가하락 가능성" report33 2023.06.24 129
440 한인 뉴스 5월 집값, 11년 반만에 최대폭 하락 report33 2023.06.23 129
439 한인 뉴스 "美가 경쟁하기 어려워"…포드 회장도 '中전기차'에 긴장감 report33 2023.06.19 129
438 한인 뉴스 Fed, 금리동결 확실/7월 금리인상 여부 관심/美, 대만서 유사시 미국인 철수 계획 수립 report33 2023.06.15 129
437 한인 뉴스 사우스 LA서 15살 소년 총맞아 숨져 report33 2023.06.12 129
436 한인 뉴스 미국민 3가지 백신 강력 권고 ‘RSV 백신, 독감백신, 새 코로나 백신 9월 중순’ report33 2023.08.29 128
435 한인 뉴스 "트럼프 돌아올 수도".. 세계각국 발등에 불 떨어졌다 report33 2023.08.29 128
434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서 120만 달러치 마약 압수 report33 2023.08.25 128
433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현금없는(cashless) 매장’ 금지안 추진 report33 2023.08.16 128
432 한인 뉴스 LA 카운티 의료계 종사자 마스크 의무화 오늘 해제 report33 2023.08.14 128
431 한인 뉴스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라스베이거스 외 지역 최고의 카지노’ 후보 올라 report33 2023.08.11 128
430 한인 뉴스 CA 변호사협회, 변호사 1,600명 이상 무더기 자격정지 report33 2023.07.31 128
429 한인 뉴스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 ‘실어증세’ 고령의 지도자들 건강문제 불거져 report33 2023.07.28 128
428 한인 뉴스 아이들과 차에서 사는 싱글대디 위해 모금 시작한 틱톡커.. ‘선한 영향력’ vs '무모함' report33 2023.07.28 128
427 한인 뉴스 바이든 "내가 프리고진이면 음식 조심할 것".. 독살 가능성 경고 report33 2023.07.14 128
426 한인 뉴스 LA Metro, 오늘 전력 공급 문제로 운행 중단된 상태 report33 2023.07.10 1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