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앵커]슈퍼 태풍으로 괌 현지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 여행객 천여 명이 귀국했습니다.귀국한 이들은 하나같이, 악몽같은 일주일이었다며 열악했던 현지 상황을 전했는데요.남은 여행객들은 내일까지 차례로 입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포트]태풍 마와르로 현지에 고립됐던 괌 여행객 천여 명이 어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일주일, 이들에게는 '악몽' 그 자체였습니다.제대로 씻지도, 먹지도 못한 열악한 시간.한국 외교부가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고 관광객들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도 했지만, 가장 의지할 수 있었던 건, 같은 처지의 관광객들과우리 교민들이었습니다.교민들은 물과 식사등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괌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 여행객은 모두 3천 4백여 명.어젯밤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천여 명을 포함해 오늘까지 모두 2천 5백명이 한국땅을 밟게 됩니다.

한국 항공사들은 오늘과 내일 각각 9편과 7편의 항공기를 추가로 배치해 남은 9백여 명의 관광객들을 차례로 귀국시킬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괌 현지에 신속대응팀을 추가로 파견해 현지 여행객들의 출국 수속을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1. '살빼는 약' 오젬픽 품귀현상 사회문제로 떠올라.. FDA, 위험 '강력 경고'

  2. '사람 뇌에 칩' 머스크의 뉴럴링크, 첫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3.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4. '북한판 패리스 힐튼' 박연미, 거짓 발언 의심

  5. '보복 우려' 뉴질랜드, 중국 상대 무역의존도 낮추려 '안간힘'

  6. '바이든 암살 위협' 70대 남성 FBI 체포작전 중 사살돼

  7. '밀입국 차단' 텍사스주 수중 장벽 강행.. 연방정부 경고도 묵살

  8. '물리학의 성배' 해외서도 뜨거운 초전도체…"사실이면 노벨상"

  9. '물 중독'으로 숨진 30대 여성.. "20분 동안 2리터 마셔"

  10. '무장반란 체포명령' 프리고진 "우크라 있던 용병들 러 진입"

  11. '무릎 타박상' 류현진, 14일 시카고 컵스전 선발 예고

  12. '먹는 낙태약' 금지 재판 2라운드.. 1심 판결 뒤집힐까?

  13. '머스크 오른팔' 테슬라 CFO 돌연 사임 .. 교체 이유는 비공개

  14. '매파' 연준 인사, '신중한 금리정책' 파월 발언에 동조

  15. '매운 과자 먹기 챌린지' 나섰던 14살 소년 숨져

  16. '류뚱의 저주?' 셔저, 류현진 상대 승리직후 시즌 아웃

  17. '러스트벨트' 미시간주서 대선 총성 울린다.. 바이든·트럼프 격돌

  18. '드라이브 스루'로 인한 교통체증 심각.. 일부 지역서 금지 움직임

  19. '동시파업' 3대 자동차노조, 포드와 협상재개

  20. '도서 검열' 요청 빗발 사상 최대치.. "인종·성소수자 사안"

  21. '대선 뒤집기 기소' 트럼프, 출마 자격논란에 "좌파 선거사기"

  22. '너무 취해서' 착각.. "다른 차가 역주행" 신고했다가 덜미

  23. '너무 다른' 쌍둥이 딸, DNA 검사 결과...아빠 두 명

  24. '낙태권 폐기 1년' 찬반 장외 집회…대선 후보들도 '충돌'

  25. '길냥이' 줄어들까…딱 한 번 주사로 '피임'되는 유전자 요법

  26. '긴축정책 고수' 분명히 한 연준.. 매파 행보 이어지나?

  27. '기밀반출' 트럼프 첫 재판은 8월 14일.. 트럼프 연기 요청할 듯

  28. '굿바이 코로나' …오늘부터 격리의무도 해제, 3년여 만에 일상으로

  29. '괌 고립' 한국 관광객들 속속 귀국…“하루하루 버텼다”

  30. '美주식 하락 베팅' 공매도 손실 올해 155조원…이달 '눈덩이'

  31. 'Zelle' 사기범들의 표적.. 반환 어려워 "주의 요망" (radiokorea 전예지 기자)

  32. 'NBA 첫 우승' 덴버서 총기 난사…9명 부상·3명 중태

  33. '865억 요트' 주인은 누구인가...구글CEO에 소송 건 러시아 재벌2세

  34. '5개월째 파업' 헐리웃 작가, 제작사와 곧 타결 가능성

  35. '2명=다자녀', 병원비 주고 공원 무료 입장...저출산에 안간힘 쓰는 지자체

  36. '20분에 100달러'.. CA서 지난 홍수로 많아진 '사금 채취' 인기

  37. '1% 유튜버'는 7억 넘게 버는데…절반은 年 40만원 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