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0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연방의회 통과 양당 지도부 자신

공화 강경보수파 45명, 민주 진보파 100명 반발과 불만
양당 지도부 공화 180명이상, 민주 150명이상 찬성 확신

Photo Credit: Speaker

바이든-맥카시 합의안이 수요일 하원, 주말 상원에서 민주, 공화 양당 다수의 지지로 연방의회에서 가결될 것으로 양당 지도부가 자신하고 있다

공화당내 보수강경파들과 민주당내 진보파들이 반발과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나 믾아야 공화하원 45명, 민주하원 60여명이 이탈하고 양측의 과반이상이 지지해 300명이상의 찬성표로 가결할 것으로  양당 지도부는 확신하고 있다
 

미국의 국가부채한도를 2025년 1월까지 쓸 수 있도록 올리는 대신 2년간의 연방예산을 사실상 동결 하는 바이든-맥카시 합의안으로 국가디폴트를 공식으로 피하려면 이번주에 상하원을 통과해야 하기때문에 민주, 공화 양당지도부가 마지막 총력전을 펴고 있다

바이든-맥카시 합의안이 재정책임법안(Fiscal Responsibility Act)로 공개되자 공화당내 보수강경파들이 강력 반발하고 민주당내 진보파들은 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공화당 하원내 보수강경파들의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에서 정책의장을 맡고 있는 칩 로이 하원의원은 “국가부채한도를 4조달러나 올려주면서 무얼 얻어냈느냐”고 당지도부를 강력 비난했다

민주당 하원내 진보파 모임인 프로그레시브 코커스의 프라밀라 자야팔 회장은 “가장 도움이 절실한 빈곤층의 지원책을 박탈하려는 나쁜 딜”이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하지만 공화, 민주 양당 지도부는 양당에서 다수가 연합해 가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공화당의 케빈 맥카시 하원의장과 민주당의 하킴 제프리스 하원대표는 “양당의 절대 다수는 이번  합의를 적극 지지하고 있다”며 수요일인 31일 하원표결에서 압도적 지지로 통과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맥카시 하원의장은 공화당 하원의원 222명 가운데 95%나 이번 합의에 고무돼 있다면서 반대표를 던질 동료의원들은 소수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대표는 “민주당 하원의원 213명 가운데 적어도 150명은 찬성표를 던질 것 으로 약속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공화당 하원내 보수강경파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의 회원이 46명이어서 전원 반대표를 던져도 222명중에 과반을 훨씬 넘는 177명이 지지표를 던질 것으로 계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하원에서도 진보파 회원들이 213명 가운데 100명이나 차지하고 있으나 전원 반대표를 던질 것으로 보기에는 무리여서 150표는 이미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카운트하고 있다  

공화하원의원 177명에다가 민주당 하원의원 150명을 합하면 327명이나 되기 때문에 과반수인 218표 를 훨씬 넘겨 승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금요일이나 주말에 하원가결법안을 표결에 부칠 것으로 보이는 연방상원에는 60표 장벽을 넘어야  하지만 다급한 사안인데다가 지도부가 타결짓고 연방하원에서 압도적 지지로 가결된 법안은 지연전략 없이 최종 승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럴 경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즉각 서명해 새로운 X 데이트로 설정돼 있는 6월 5일 이전에 국가  디폴트를 공식으로 피하게 된다 

 

 

 

출처: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연방의회 통과 양당 지도부 자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7 한인 뉴스 미국 중산층 소득으로 살수 있는 주택매물 23%에 불과 report33 2023.06.20 9
216 한인 뉴스 남가주 테마공원, 문 활짝 열렸다 report33 2023.06.12 9
215 한인 뉴스 "속옷만 입고 오르고 있다"…롯데타워 73층 등반한 외국인 체포 report33 2023.06.12 9
214 한인 뉴스 “암세포 확산,재발 막는 데 ‘걷기,요가’ 효과 있다” report33 2023.06.09 9
213 한인 뉴스 다음 달부터 증빙없는 해외 송금 10만 달러까지 가능·증권사에서도 환전 가능 report33 2023.06.09 9
212 한인 뉴스 구글의 맹공…네이버 밀리고 카카오는 다음 떼내 report33 2023.06.09 9
211 한인 뉴스 캐나다 산불 연기 뉴욕까지 번져..'자유의 여신상' 안보여 report33 2023.06.08 9
210 한인 뉴스 진보학자 코넬 웨스트 교수, 대선 출마 선언 report33 2023.06.06 9
209 한인 뉴스 IMF 총재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할 수도" report33 2023.06.06 9
208 한인 뉴스 미국·대만, 중국 반발 속 무역협정 체결 report33 2023.06.02 9
207 한인 뉴스 ‘트럼프 달러’ 사기 등장…현금 교환시 100배 수익 보장 report33 2023.06.02 9
206 한인 뉴스 애플, 러 보안국 '아이폰 이용 스파이 활동' 주장 부인 report33 2023.06.02 9
205 한인 뉴스 '살빼는 약' 품귀에 소비자가 원료 직구까지.. FDA, 안전성 경고 report33 2023.06.02 9
204 한인 뉴스 연방정부 셧다운 올해에는 없다 ‘재정책임법안에 셧다운 피하기도 포함’ report33 2023.06.02 9
203 한인 뉴스 LA시 임대인 냉방 시스템 설치 의무화될까 report33 2023.06.01 9
202 한인 뉴스 北 위성 ‘무리수’, 2단 추진체에서 멈추고서도 "빠른 시간 내 재발사" report33 2023.05.31 9
201 한인 뉴스 기온 1도 오르면 식중독 발생 47% ↑.. 남은음식 보관도 주의해야 report33 2023.05.31 9
200 한인 뉴스 저소득층 정부의료보험 메디케이드 1500만명 상실 6월에 거의 끝난다 report33 2023.05.31 9
» 한인 뉴스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연방의회 통과 양당 지도부 자신 report33 2023.05.30 9
198 한인 뉴스 시속 240㎞ ‘슈퍼 태풍’ 휩쓸고 간 괌···태풍 영향권서 벗어나 report33 2023.05.26 9
197 한인 뉴스 LA 박물관 티켓값 오른다 report33 2023.05.26 9
196 한인 뉴스 미국 6월회의에서 금리동결 대신 또 올리나 ‘인상가능성 제기돼 팽팽’ report33 2023.05.26 9
195 한인 뉴스 104년 만에 도착했다...조선독립 호소한 '파리장서' 프랑스에 공식 전달 report33 2023.05.18 9
194 한인 뉴스 몬태나주, 내년부터 틱톡 다운로드 금지.. 국내 첫 사례 report33 2023.05.18 9
193 한인 뉴스 남가주, 노숙자 문제 관련한 지역 이기주의(님비현상) 심화 report33 2023.05.17 9
192 한인 뉴스 미국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 ‘코로나 검사, 치료제 더 이상 무료 아니다’ report33 2023.05.12 9
191 한인 뉴스 "미국인 직업 만족도 62%, 사상 최고치 기록" report33 2023.05.12 9
190 한인 뉴스 이번 여름 모기 많을 듯…유독 잘 물린다면 비누 바꿔야 report33 2023.05.11 9
189 한인 뉴스 러시아, 키이우에 최대 규모 드론 공습…수십명 사상 report33 2023.05.09 9
188 한인 뉴스 中 '워싱턴선언' 日참여 반대…후쿠시마 韓실사단 파견도 비판(종합) report33 2023.05.08 9
187 한인 뉴스 임창정, "결백" 하다지만…'꼬꼬무' 주가 조작 의혹 연루 [Oh!쎈 이슈] report33 2023.05.02 9
186 한인 뉴스 한인 셀러들 “챗GPT 쓰니 판매 급증” report33 2023.04.20 9
185 한인 뉴스 LAUSD, ‘코로나 19 백신 의무화 정책’ 2년여만에 폐지 report33 2023.09.28 8
184 한인 뉴스 토니 서먼드 CA 주 교육감, CA 주지사 출마 선언 report33 2023.09.28 8
183 한인 뉴스 민주 뉴섬 CA주지사 VS 공화 디센티스 텍사스 주지사 TV토론 격돌! report33 2023.09.26 8
182 한인 뉴스 바이든, 탄핵 조사 개시에 "공화당, 정부 셧다운 원해" 일축 report33 2023.09.15 8
181 한인 뉴스 가든 그로브서 룸메이트 살인 사건 발생 report33 2023.09.14 8
180 한인 뉴스 미국인 탐험가, 튀르키예 동굴에 갇혀있다가 9일 만에 구조 report33 2023.09.13 8
179 한인 뉴스 바이든 행정부, 한국에 묶어놓은 이란 석유기금 60억달러 돌려준다 report33 2023.09.13 8
178 한인 뉴스 멕시코, 내년 첫 여성대통령 탄생 유력 report33 2023.09.08 8
177 한인 뉴스 미국의 대북 소통 창구 리처드슨 전 유엔대사 별세 report33 2023.09.05 8
176 한인 뉴스 미국 노동절 연휴에 기록적인 인파 해외여행 나섰다 report33 2023.09.05 8
175 한인 뉴스 미국 코로나 재확산, 마스크도 재등장, 새 백신 접종 임박 report33 2023.08.29 8
174 한인 뉴스 갓난아기 쓰레기 압축기에 버린 10대 미혼모 체포 report33 2023.08.28 8
173 한인 뉴스 [리포트] 어퍼머티브 액션 없어도 아시안 학생 불이익 지속 report33 2023.08.25 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