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63 추천 수 0 댓글 0

"LA교통국, ‘혼잡통행료’ 청사진 제시한다"

Photo Credit: Unsplash

LA지역 프리웨이에 ‘혼잡통행료’가 부과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오늘(30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LA카운티 메트로교통국(MTA)은 런던과 스톡홀름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도심에 유입되는 차량에 유료 통행제를 실시하는 것과 유사한 ‘혼잡통행료’ 관련 청사진을 제시하는 오랜 연구 결과를 올 여름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교통국은 이같은 시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도로들로, 세 곳에 초점을 맞추었다.

LA다운타운과 산타모니카 사이10번 프리웨이 약 16마일에 달하는 구간, LA다운타운 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들과 프리웨이, 그리고 샌퍼난도 밸리와 LA 베이슨을 잇는 캐년 도로들과 프리웨이들이다.

요금과 기술 그리고 예상 수익 등을 포함한 계획의 세부 사항들은 여전히 다듬어지는 중이라고 LA타임스는 보도했다.

하지만 메트로에서 타당성 조사의 감독하는 마크 발리아나토스는 교통국이 향후 몇달 안에 조사 결과를 대중에 발표하고 이어 내년(2024년) 초까지는 이사회가 관련 투표를 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시험 프로젝트에는 저소득층 운전자와 카풀 운전자를 위한 보조금 그리고 혼자 운전하는 것에 대한 대안을 만들 수 있는 자금이 포함된다.

여러 해에 걸친 작업 끝에 이 계획은 향후 보다 깨끗한 대기와 한층 부드러운 승차감 그리고 당국에 보다 많은 자금을 약속할 전망이다.

연구에 따르면 더 많은 통근자들이 대중 교통을 이용하도록 압박함으로써 유해한 대기 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동시에 요금을 지불하는 운전자들에게는 교통지옥을 덜 경험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발리아나토스는 이번 프로젝트가 운전자들이 더 빠르고 더 안정적으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LA교통국, ‘혼잡통행료’ 청사진 제시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6 한인 뉴스 4월 구인건수, 다시 1천만건 돌파…식지 않는 노동시장 report33 2023.06.01 153
735 한인 뉴스 차 안에서 3시간 방치된 생후 11개월 아기 사망... “예배 드리려다” report33 2023.06.01 255
734 한인 뉴스 백악관, 北위성 발사 관련 "김정은에 책임 물을 것" report33 2023.06.01 127
733 한인 뉴스 "UFO 실체 규명에 고품질 데이터 필요"…NASA연구팀 첫 공개회의 report33 2023.06.01 145
732 한인 뉴스 펜스 전 부통령 , 6월7일 대권도전 선언…트럼프에 도전장 report33 2023.06.01 218
731 한인 뉴스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31일 밤 연방하원 문턱 넘고 연방상원도 확실 report33 2023.06.01 163
730 한인 뉴스 신차에 보행자 감지해 자동 정차하는 브레이크 3년내 의무화 report33 2023.06.01 220
729 한인 뉴스 美부채한도 합의안, 첫 관문 넘었다…31일엔 하원 본회의 표결 report33 2023.05.31 130
728 한인 뉴스 北 위성 ‘무리수’, 2단 추진체에서 멈추고서도 "빠른 시간 내 재발사" report33 2023.05.31 186
727 한인 뉴스 [댈러스의 사람들] 총격사건에 잠 설쳐…생존 아이 기억하길 report33 2023.05.31 225
726 한인 뉴스 LA 상점 절도 하루 29건꼴 발생…2016년보다 44%↑ 역대 최다 report33 2023.05.31 132
725 한인 뉴스 한인 부자 운영 'UCLA 핫도그' 인기…교내 신문서 푸드트럭 소개 report33 2023.05.31 148
724 한인 뉴스 고개 숙인 오세훈 "경계경보 혼선에 사과…오발령은 아니다" report33 2023.05.31 204
723 한인 뉴스 [이태리패션타운] "아빠, 힘내세요"…파더스데이 양복 '1+1' 세일 report33 2023.05.31 243
722 한인 뉴스 "마일리지말고 수당달라" 한인운송회사 집단소송 report33 2023.05.31 117
721 한인 뉴스 고물가·경기 하강에 '짠물 소비' 확산…외식·배달 대신 집밥족 증가 report33 2023.05.31 199
720 한인 뉴스 내달 28일부터 시행 '만 나이 통일' 제도…계산법은? report33 2023.05.31 107
719 한인 뉴스 흑인 인어공주에 세계적 '별점테러'.. 개봉 첫주 수입 2천500억원 report33 2023.05.31 270
718 한인 뉴스 CA 랜드연구소 "심해지는 기후위기에 미군 작전능력까지 타격" report33 2023.05.31 135
» 한인 뉴스 "LA교통국, ‘혼잡통행료’ 청사진 제시한다" report33 2023.05.31 2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47 Next
/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