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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열차사고, 288명 이상 사망.. 부상자 숫자, 900명 넘어서

탈선해 전도된 열차를 다른 열차가 들이받아서 사상자 숫자 급증
200대 넘는 응급차 현장에 급파, 부상자들 생명을 구하는 것이 목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구조 작업 진행 중, 모든 가능한 지원 다할 것”

Photo Credit: The New York Times

인도에서 열차 사고가 발생해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영국 BBC 방송은 인도 북동부 오디샤주(州)에서 어제(6월2일) 특급 열차들의 사고가 잇따라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한 열차가 탈선해 전도된 상태에서 다른 열차가 들이받은 것이다.

이렇게 연달아 일어난 사고 여파로 인해 열차에 타고 있던 사람들 중 최소 288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9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어제 사고가 일어난 곳은 인도 현지 시간으로 저녁 7시 20분쯤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200㎞ 떨어진 지점이었다.

퇴근 시간대 승객을 태운 두 열차의 충돌 사고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한 것이다.

인도 철도청에 따르면 샬리마르와 첸나이 지역을 오가는 코로만델 특급 열차가 탈선해 여러 객차가 다른 쪽 선로에 넘어졌다.

그렇게 코로만델 특급 열차가 탈선한 얼마 뒤 예스반트푸르에서 호우라를 향해 달리던 호우라 슈퍼패스트 특급 열차가 다른 쪽 선로로 달려오다가 전도된 객차들을 들이받았다.

이렇게 탈선 후에 충돌이 일어났기 때문에 희생자가 불어났다.

그런데 이번 사고에 대해 인도 현지의 한 소식통은 근처에 정차해 있었던 화물 열차가 참사에 관련돼 있다고 전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고와 관계됐는지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사고 관련해서 200대 이상의 앰뷸런스가 현장에 급파됐다.

프라딥 제나 오디샤 주 수석 장관은 현재 최우선 관심사가 다친 사람들을 안전하게 돌봐서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Twitter에 글을 통해서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유족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고, 모든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인도에서는 열차 사고가 비교적 흔한 사고로 1년에도 수백여건씩 일어난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출처: 인도 열차사고, 288명 이상 사망.. 부상자 숫자, 900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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