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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Times 여론조사, Dodgers Stadium 곤돌라 리프트 ‘찬반’ 팽팽

Union Station 주차 후 Dodger Stadium으로 곤돌라 타고 이동, 40.2%
절대 곤돌라 타지 않을 것 34.6%, 프랭크 맥코트가 추진해서 싫어 16.4%
프랭크 맥코트 빠지면 곤돌라 탈 것 8.8%, 찬성 49%-반대51%로 엇비슷

Photo Credit: Los Angeles Times

LA Times 독자들은 Dodger Stadium과 LA Downtown을 잇는 이른바 곤돌라 리프트 프로젝트에 대한 찬성과 반대가 거의 절반 정도로 팽팽하게 나뉜 것으로 나타났다.

LA Times 휴스턴 미첼 기자는 2주전에 독자들을 상대로 운영하는 Dodgers Dugout 코너에서 곤돌라 리프트 프로젝트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Dodger Stadium 주차장 소유권을 갖고 있는 프랭크 맥코트 前 LA 다저스 구단주가 LA Downtown에 위치해 있는 Union Station에서 Dodger Stadium까지 곤돌라 리프트를 연결해 이를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휴스턴 미첼 기자는 LA Times 독자들에게 Union Station에 주차하고 Dodger Stadium까지 곤돌라를 타고 이동하겠느냐고 질문했다.

이 질문에 반대가 51%, 찬성이 49%로 나타났다.

어떤 이유로건 절대로 타지 않겠다는 응답이 34.6%였고, 프랭크 맥코트 前 구단주가 추진하기 때문에 싫다는 응답이 16.4%였다.

반면 타겠다고 Yes라고 답한 사람들이 40.2%에 달했고, 8.8%는 프랭크 맥코트 前 구단주가 빠지면 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처럼 반대가 2%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반대 이유의 상당 부분이 프랭크 맥코트 전 구단주에 대한 반감이었다.

따라서 곤돌라 리프트 프로젝트 자체에 대한 거부감은 당초 예상보다 크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프로젝트 자체를 프랭크 맥코트 전 구단주가 5년 전부터 계속해서 주도해 밀어붙이고 있다는 점에서 곤돌라 리프트 추진 주체를 바꾼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Dodger Stadium 곤돌라 리프트 프로젝트가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여론의 반발을 극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제 곤돌라를 볼 수있을지는 매우 불투명한 분위기다. 

 

 

 

 

출처: LA Times 여론조사, Dodgers Stadium 곤돌라 리프트 ‘찬반’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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