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디즈니 픽사, '라이트이어' 흥행 실패에 감독 등 해고

전체직원 6%에 해당하는 규모

Photo Credit: unsplash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Pixar Animation Studios)가 '버즈 라이트이어' 흥행 실패에 감독과 프로듀서 등을 대거 해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오늘(3일)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토이스토리'로 유명한 픽사는 디즈니가 2006년 인수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버즈 라이트이어'는 토이스토리 시리즈 속 장난감 버즈의 극중 모델인 우주특공대원 버즈 라이트이어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소식통은 지난달 말 픽사 직원 75명이 해고됐다고 전했다. 

전체 직원 1천200명 가운데 약 6%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이번 해고에는 '버즈 라이트이어'의 감독을 맡았던 26살의 앵거스 매클레인과 프로듀서를 맡았던 게린 서스맨도 포함됐다.

매클레인은 '토이스토리4'와 '코코'로 호평을 받은 시니어 크리에이티브 팀의 일원이었다. 

서스맨은 1995년 토이스토리 원작부터 픽사에서 근무해 온 인물이다. 

2015년부터 픽사의 글로벌 홍보를 맡았던 마이클 아굴넥 부사장도 해고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해고는 7천명을 구조조정하고 55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밥 아이거 디즈니 최고경영자(CEO)의 계획의 일환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지난해 개봉한 '버즈 라이트이어'는 전 세계적으로 2억2천670만 달러의 티켓 판매 수입을 올렸으나, 손익분기점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동성 간 키스 장면으로 동성 관계를 묘사했다는 이유로 중동을 중심으로 아시아 등 14개국에서 상영되지 못했다.

픽사는 '토이스토리'를 시작으로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 '코코' 등의 히트작을 제작한 바 있다. 

 

 

 

출처: 디즈니 픽사, '라이트이어' 흥행 실패에 감독 등 해고


  1. 터커 칼슨 잃은 폭스뉴스, 시청자 30% 떠나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 디샌티스 "일하려면 8년 필요" vs 트럼프 "난 반년이면 돼"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
    Read More
  3. 연방정부 셧다운 올해에는 없다 ‘재정책임법안에 셧다운 피하기도 포함’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4. 미국 연준 6월 금리동결, 7월 0.25 인상 가능성 시사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5. 북, 조만간 또다른 위성발사 가능성…발사대 주변 움직임 분주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
    Read More
  6. 남가주 한인사회 큰 획 그은 올드타이머 민병수 변호사 별세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7. 맷 게이츠 FL 하원의원, “아동 친화적” 드랙퀸쇼 공군 기지 공연 취소시켜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8. '살빼는 약' 품귀에 소비자가 원료 직구까지.. FDA, 안전성 경고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9. 민주 '반란표'에…상원도 '학자금대출 탕감 폐기' 결의안 가결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0. 애플, 러 보안국 '아이폰 이용 스파이 활동' 주장 부인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11. 또 발사한다는데…한국 정부 “경계경보·문자 재정비”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2. 소비자금융보호국 “송금앱에 돈 오래 두지 마세요”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13. ‘트럼프 달러’ 사기 등장…현금 교환시 100배 수익 보장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14. 메타, “CA주 뉴스 사용료 의무화되면 서비스 접겠다”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15. 심각하던 LA 치안..올해는 범죄율 줄었다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16. 미국·대만, 중국 반발 속 무역협정 체결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17. 카푸어 이어 하우스 푸어...LA시는 얼마나 많을까?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18. 美 부채한도 합의안 상원 통과…바이든 "미국인에 큰 승리"

    Date2023.06.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9. 코로나 지나도 회복 안되는 출산율.. 인구고령화 심각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20. 인도 열차사고, 288명 이상 사망.. 부상자 숫자, 900명 넘어서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1. LA, 네바다 주 Ghost Gun 제조회사와 판매금지 합의에 도달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2. CDFW, 연어 서식지 등 CA 어류와 야생생물 종 보호 지원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3. 동물보호소 자원봉사자, 680만달러 배상 평결 받아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4. LA Times 여론조사, Dodgers Stadium 곤돌라 리프트 ‘찬반’ 팽팽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25. 50살 남성, 그리피스 팍 등산로에서 쓰러져 숨져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26. 성경은 "음란하고 폭력적"...유타주 교육구, 초중교 서가에서 성경 빼기로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7. 바이든, 디폴트 시한 이틀 남기고 부채한도 합의안 서명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8. 디즈니 픽사, '라이트이어' 흥행 실패에 감독 등 해고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9. 공화, 펜스 등 3명 대선 출마.. '反트럼프' 구축되나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30. 1년 넘게 결핵치료 안 받고 돌아다닌 여성 체포돼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1. 아동 세뇌? 다양성 교육?.. 초등학교 성소수자 행사에 학부모 충돌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2. 노숙자, 등교하던 여아 공격.. 말리던 남성 얼굴에 칼 휘둘러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3. 차량등록증 불심검문 중단 추진…가주의회 30여개 법안 통과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34. 美하원 정보위원장 “北의 뉴욕 타격 핵, 공격적으로 방어해야"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
    Read More
  35. [한인사회 저출산 신풍속도] 한인교회, 출산하면 최대 5천불 준다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36. 서부항만 노조 파업에 LA롱비치항 물류 차질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7. 서울대박사, 미국농부 되다(20) 570년전 조선, 세계 최초 온실 만들다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8. 가주, 렌트 디파짓 한 달치로 제한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9.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美, 하반기 완만한 침체 예상"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40. 대면 수업 재개 후 학생에게 맞는 미국 교사 늘었다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41. 美 워싱턴DC 한복판서 경비행기 추격전…F-16 굉음에 주민들 공포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2. CA주, 전국서 양육비 가장 많이쓴다.. 아이 1인당 연평균 2만 1천달러 지출

    Date2023.06.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43. 세계 항공업계 올해 수익 98억 달러로 2배 이상 늘려

    Date2023.06.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
    Read More
  44. 80대 바이든 백전노장 정치 9단이냐, 불안한 노약자냐

    Date2023.06.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5. IMF 총재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할 수도"

    Date2023.06.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