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0

진보학자 코넬 웨스트 교수, 대선 출마 선언

Photo Credit: @CornelWest

진보적 신학자이자 흑인 사회운동가인 코넬 웨스트 유니언 신학대 교수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올해 70살인 웨스트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평생 추구했던 진실과 정의를 위해 대통령직에 도전한다"는 출마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 교수는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은 '변변치 못한 신자유주의자'로,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신 파시스트'로 규정하면서 비난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소수정당 '피플스 파티'(People's Party) 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피플스 파티는 미국 진보파를 대표하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지지하는 인사 중심으로 지난 2017년 창당했다.

웨스트 교수도 샌더스 의원의 대선 도전을 도왔다.

현실적으로 웨스트 교수의 당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다만 지금껏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쳤던 웨스트 교수는 선거운동을 통해 각종 사회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그는 출마를 선언하는 동영상에서도 임금과 주거 지원, 낙태권, 보편적 의료보험, 기후 변화, 미국 민주주의의 위기 등을 언급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흑인 민권운동에 참여한 웨스트 교수는 프린스턴대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최초의 흑인이라는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그는 하버드와 예일, 프린스턴대에서 교편을 잡았다. 

 

 

출처: 진보학자 코넬 웨스트 교수, 대선 출마 선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63 한인 뉴스 남가주 밤새 폭우..LA한인타운 아파트 지붕 일부 붕괴 report33 2023.08.22 11
2062 한인 뉴스 미국 성인 41%인 1억명 이상 의료비 빚지고 있다 report33 2023.08.22 11
2061 한인 뉴스 하와이 산불, 아직 850명 연락두절.. 사망자 114명 report33 2023.08.22 11
2060 한인 뉴스 [리포트] 모기지 금리 23년 만에 최고치 경신.. "주택공급 얼어붙어" report33 2023.08.23 11
2059 한인 뉴스 한국 정부 "오염수 방류, 문제없어"‥한국 전문가 상주는 합의 못 해 report33 2023.08.23 11
2058 한인 뉴스 9번째 불법이민자 버스 LA 도착..캐런 배스 “폭풍 속 보내다니..사악” report33 2023.08.23 11
2057 한인 뉴스 아시안 투표율 급증… 내년 대선판 흔든다 report33 2023.08.23 11
2056 한인 뉴스 사라지는 월가의 '차이나 드림'.. 장밋빛 전망 수년 만에 report33 2023.08.24 11
2055 한인 뉴스 엔비디아, '4만 달러짜리' AI칩 생산 4배로 늘린다 report33 2023.08.24 11
2054 한인 뉴스 바이든,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에 "놀랍지 않아" report33 2023.08.24 11
2053 한인 뉴스 남가주 DMV “아래 3곳 영업 중단할 것” report33 2023.08.24 11
2052 한인 뉴스 오염수 방류에도 메시지 없는 대통령‥침묵은 선택적? report33 2023.08.25 11
2051 한인 뉴스 [리포트]부패 스캔들 줄잇는 LA시 윤리위원회 .. 있으나 마나? report33 2023.08.25 11
2050 한인 뉴스 푸틴, 프리고진 사망 첫언급 "유능했지만 실수도 많았어" report33 2023.08.25 11
2049 한인 뉴스 코로나 지원금 EIDL, PPP 사취한 371명 무더기 기소, 수억 달러 회수시작 report33 2023.08.25 11
2048 한인 뉴스 러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현장서 시신 10구 발견" report33 2023.08.28 11
2047 한인 뉴스 시장, 제롬 파월 Fed 의장 잭슨홀 발언에 안도.. “폭탄 없었다” report33 2023.08.28 11
2046 한인 뉴스 [FOCUS] 절도, 소매점도 못 잡는데 화물로 급속 확산 report33 2023.08.28 11
2045 한인 뉴스 [속보] 마크 리들리 토마스 전 LA시의원 3년 6개월 실형 선고 report33 2023.08.29 11
2044 한인 뉴스 노스캐롤라이나대 아시안 무장 총격범 출현.. 교수 1명 사망 report33 2023.08.29 11
2043 한인 뉴스 버지니아 가구당 400달러 등 6개주 세금 리베이트 주고 있다 report33 2023.08.29 11
2042 한인 뉴스 미국민 3가지 백신 강력 권고 ‘RSV 백신, 독감백신, 새 코로나 백신 9월 중순’ report33 2023.08.29 11
2041 한인 뉴스 포에버21 전 직원, 부당한 처우에 따른 퇴사 손해 배상 청구 report33 2023.08.30 11
2040 한인 뉴스 버거킹, 집단소송 직면.. "고기가 광고보다 너무 작잖아" report33 2023.08.31 11
2039 한인 뉴스 SK온, 새로운 고체전해질 개발…"배터리 출력·충전 속도 높인다" report33 2023.08.31 11
2038 한인 뉴스 노동절 LA∙OC 개솔린 최고가 기록..3년째 경신 report33 2023.09.05 11
2037 한인 뉴스 바이든 "난 미국 역사상 최다 일자리 창출 .. 트럼프는 일자리 순감" report33 2023.09.05 11
2036 한인 뉴스 미국 이민노동자 약이냐 독이냐 ‘논쟁에 종지부-미국 지탱에 필수’ report33 2023.09.05 11
2035 한인 뉴스 대탈출로 끝난 네바다서 열린 버닝맨축제.. '특권층 놀이터'란 지적도 report33 2023.09.06 11
2034 한인 뉴스 트럼프, 공화 여론조사 1위 '파죽지세' report33 2023.09.06 11
2033 한인 뉴스 코로나 19 재확산, 요양원-학교-직장 등에서 주로 발생 report33 2023.09.07 11
2032 한인 뉴스 대학생 자녀용, 한국·일본차가 석권 report33 2023.09.07 11
2031 한인 뉴스 롱비치, 음료속 불법 약물 여부 검사 키트 배포 프로그램 실시 report33 2023.09.07 11
2030 한인 뉴스 "틱톡 바람 탄 김밥 품절되니 이젠 한인마트로 시선 집중" report33 2023.09.08 11
2029 한인 뉴스 전국 낙태권 폐기 판결 후 합법적 낙태시술 오히려 더 늘어 report33 2023.09.08 11
2028 한인 뉴스 알래스카서 7살 소녀 생일날 2.95캐럿 다이아몬드 발견 report33 2023.09.08 11
2027 한인 뉴스 [리포트] 사라지는 보육 시설.. 엄마들 직장 떠나 육아로 떠밀려 report33 2023.09.11 11
2026 한인 뉴스 CA 주 의회, 교도소 분리감금 엄격히 제한하는 AB 280 추진 report33 2023.09.11 11
2025 한인 뉴스 트럼프 자산조작 추정액 계속 증가 .. 검찰 '최대 4조원대 조작' report33 2023.09.11 11
2024 한인 뉴스 LA 메트로, NFL 시즌 동안 전철역과 SoFi 스타디움 셔틀버스 운영 report33 2023.09.12 11
2023 한인 뉴스 미국, '김정은 방러'에 .. 러에 무기제공 않겠다고 한 약속 준수해야 report33 2023.09.12 11
2022 한인 뉴스 시니어가 꼭 알아야 할 '복지 혜택 자격'은? report33 2023.09.13 11
2021 한인 뉴스 머스크, 똑똑한 임원에 “내 정자 줄게”…자녀 총 11명된 사연 report33 2023.09.13 11
2020 한인 뉴스 "아시안 의대생 향한 인종차별 만연" report33 2023.09.14 11
2019 한인 뉴스 맥도날드, 2032년까지 음료 무료 리필 기계 전부 없앤다 report33 2023.09.14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