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테슬라 모델3 전차종, 보조금 전액 혜택…캠리보다 싸질수도

기본형·롱레인지도 7천500달러 받게돼
"배터리 공급망 조정 가능성" CA주에서 최대 세금 환급 혜택시 기본형 2만5천240달러

Photo Credit: Unsplash

테슬라 세단 모델3 전 차종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서 규정한 보조금 전액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도요타 캠리보다 가격이 낮아질 수도 있게 됐다.
 

에너지부는 오늘(6일) 웹사이트에서 보조금을 전액 받을 수 있는 전기차(EV) 모델에 테슬라의 모델3 기본형과 롱레인지 차종을 포함시켰다.

이전까지는 모델3 퍼포먼스만 7천500달러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고, 기본형과 롱레인지는 절반만 받을 수 있었다.

에너지부는 이 두 차종이 IRA 전액 대상에 포함되는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테슬라도 지난주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도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그동안 테슬라 중에는 중형 SUV 모델Y 전 차종만 전액 보조금을 받았다.

다만, 테슬라가 연방 보조금 대상에 충족하기 위해 배터리 공급망을 조정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모델3 기본형의 경우 그동안 중국에서 생산되는 LFP 배터리를 탑재해 보조금 절반만 받았는데, 이에 변화를 줬을 수 있다는 것이다.

월가 투자은행인 캐너코드 분석가 조지 지아나리카스는 "테슬라가 리튬 인산철 배터리 팩의 생산을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전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모델3 전 차종이 보조금 전액 대상에 포함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도요타 캠리보다 가격이 낮아질 수 있게 됐다.

모델3 기본형은 4만240달러부터 시작하는데, 연방 보조금을 받게 되면 3만2천740달러가 된다.

여기에 CA주의 경우 소득 등 요건에 따라 최대 7천500달러의 세금이 환급된다.

이 혜택을 받으면 2만5천240달러로 떨어진다.

로이터 통신은 이는 도요타 캠리의 2만6천320달러보다 낮은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테슬라 모델3 전차종, 보조금 전액 혜택…캠리보다 싸질수도


  1. 구글의 맹공…네이버 밀리고 카카오는 다음 떼내

  2. 뉴욕,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의무화.. "기후변화 대책"

  3. 강절도범들 제지하면 불법? 룰루레몬, 제지한 직원 2명 해고

  4. 바이든 학자융자금탕감 무산시 대안 ‘연체 유예, 새 소득기반상환으로 조기 완료’

  5. 강경보수 활동가 루머, 코미 전 FBI 국장 시위 뒤 체포

  6. 바이든, 동부 덮은 산불연기에 "기후변화 영향 극명하게 상기"

  7. 미국인 66% 팁에 부정적..강요되는 문화에 팁 오히려 덜 준다

  8. "타사 상표 사용은 표현의 자유 아냐" 잭 다니엘 10년 분쟁 승리

  9. [영상] 프랑스서 묻지마 칼부림.. 유모차 아기 포함 6명 부상

  10. 7월부터 '간병인 서비스' 전자방문확인서 제출해야..LA한인회 세미나 연다

  11. 실업수당 청구 2만8천건↑…26만1천건으로 21개월만에 최고치

  12. 요세미티, 역대급 스노우팩이 빚어낸 거대한 폭포 ‘장관’

  13. 로즈 보울,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 개최 안해..작년 손실 50만불

  14. 캐나다 산불 여파로 미 북동부 항공기 수백편 지연

  15. LA메트로 내달부터 요금 인하

  16. '예비 신랑' 홍진호, 美포커 대회서 '2억7천만 원' 획득…누적 상금 20억↑

  17. 후추 공격보다 매웠다…韓70대 노인 왕펀치에 美강도 줄행랑

  18. LA카운티 성인 10명 중 1명 의료 부채 지고 있어

  19. 수백만 어린이에게 무료 도서 지급…CA주 전역에 확대

  20. 장애인 주차카드 6월까지 갱신해야.. 단속 강화한다

  21. '주민등록증'도 유효기간 생긴다…"10년마다 갱신 추진"

  22. 주택 '매입'이 '임대' 보다 더 싼 대도시 4곳

  23. 미국 CEO 최고경영자들 다수 ‘올해 불경기 없이 소프트 랜딩, 대량감원도 없다’

  24. LA타임스, 직원 74명 해고…"경제적 어려움에 구조조정 필요"

  25. 4월 무역적자, 23% 급증해 6개월만에 최대.. 대중무역 비중↓

  26. 테슬라 주가, 7개월만에 최고치.. 올해 87%↑

  27. 버드 라이트, 성소수자 단체에 20만 달러 기부금 전달

  28. ‘메시 효과’ 인터 마이애미 경기 티켓 가격 1,000% 넘게 급등

  29. 조앤 김 LA시의회 8지구 보좌관, 수석보좌관 승진

  30. Z세대에게 집 사기 가장 좋은 도시…솔트레이크 시티

  31. WSJ "인스타그램, 거대 소아성애자 네트워크 연결"

  32.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분화.. 경보 발령·항공기상 '적색' 상향

  33. 우크라 댐 붕괴.. "세계 식량난 심화할 것"

  34.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대선 출마 선언

  35. 144만불 메가밀리언스 복권 티켓, 토랜스 주유소서 판매

  36. OC수퍼바이저, 정부 소유지에 성소수자 깃발 게양 금지

  37. 캐나다 산불 연기 뉴욕까지 번져..'자유의 여신상' 안보여

  38. 美서 불붙은 가스레인지 전쟁... 민주 “천식 유발” vs 공화 “규제 안돼”

  39. 美 버지니아주 고교 졸업식서 총기 난사…2명 사망, 5명 부상

  40. 테슬라 모델3 전차종, 보조금 전액 혜택…캠리보다 싸질수도

  41. '길냥이' 줄어들까…딱 한 번 주사로 '피임'되는 유전자 요법

  42. 한국산 기능성 신발 '슈올즈' 미주 공략…법인 창립 및 1호점 오픈

  43. 한인 여성 틱톡커, 한국 남자 비하 영상으로 논란

  44. 세계 최대 기업 절반 사무실 공간 줄일 계획..미국이 가장 큰 타격

  45. 새어머니 박상아, 전우원 주식 가압류‥전두환 일가 분쟁 본격화?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