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711 추천 수 0 댓글 0

강절도범들 제지하면 불법? 룰루레몬, 제지한 직원 2명 해고

- 룰루레몬, 도둑들 제지한 직원 해고 통보
- 직원들의 강절도범 대응 금지하는 법안 통과
- 직원, 쇼핑객 안전 중요 v.s. 범죄 방관

Photo Credit: unsplash

세계적인 스포츠 의류 업체 ‘룰루레몬’이 도둑을 제지하고 경찰에 신고한 직원 2명에게 해고를 통보해 논란이다.

주류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월 조지아주 피치트리코너스의 룰루레몬 매장에 들이닥친 남성 세 명이 제품을 가방에 쓸어 담자 직원이 이를 제지하기 시작했다.
 

한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복면을 쓴 도둑들이 가게에 들이닥쳐 양손 가득 옷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매장에 있던 직원 피거슨이 직접 말을 걸고 제지하자 한 도둑이 멈칫거리는 행동을 보이다 이후 매장에서 탈출해 대기 중이던 차에 올라탔다.

직원들은 도둑이 물건을 훔치거나 매장을 떠나는 행동에 있어 물리적인 제지를 하진 않았다.

직원들은 이후 경찰에 전화했고 범행 행위가 담긴 영상과 함께 강도 사건을 신고 했다.

경찰은 3명의 도둑을 체포해 절도와 장물취득 혐의로 기소했지만 룰루레몬 측은 도둑을 신고한 직원 2명을 해고했다.

두 직원은 “회사가 사건에 대해 무관용 정책을 가지고 있고 관계자가 비대면 해고를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룰루레몬 측은 “직원과 고객의 안전과 보안이 회사에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두 직원은 신고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과 손님, 그리고 다른 직원들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전했다.

룰루레몬에는 매장 직원들에게 좀도둑에게 대응하지 않도록 하는 엄격한 회사 방침이 있고 도난이 일어나도 한 걸음 물러서서 놔두도록 훈련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매장에서 자칫 흉기나 무기를 소지할 수 있는 범인들을 자극해 직원이나 쇼핑객들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회사가 직원 안전을 위해 강도에 대한 비간섭 정채개을 가지고 있고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다양한 이유로 꺼리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CA상원에서는 아예 직원들의 대응을 금지하는 법이 통과돼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데이브 코테스 상원의원은 “비무장 직원들에게 강절도범들을 상대하라고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이를 금지하는 법안 SB 553을 통해 직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총격과 강도범에 대응하는 직원 훈련 의무화’, ‘업소 내 폭력 행위 내용 기록’, ‘직장 내 폭력 금지조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전미소매업연합회 NRF에 따르면 좀도둑, 사기 등으로 인한 재고 손실은 지난 2020년 910억 달러에서 2021년 950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출처: 강절도범들 제지하면 불법? 룰루레몬, 제지한 직원 2명 해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38 한인 뉴스 [펌] 고교생 여름 Project 결과물을 발표합니다 지니오니 2023.08.17 480
937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낙태권 폐기에 이어 낙태약도 제한 report33 2023.08.18 1116
936 한인 뉴스 IRA 1년 바이든 "미국 승리하고 있어.. 전역서 고용증가·투자진행" report33 2023.08.18 1172
935 한인 뉴스 [리포트]“미주 독립운동 산실 LA 흥사단 단소,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거점으로” report33 2023.08.18 1173
934 한인 뉴스 LA한인회 "마우이 산불 성금 모금 함께해요" report33 2023.08.18 347
933 한인 뉴스 [리포트]교사에 이어 스쿨버스 기사까지.. 교육구 인력난 심각 report33 2023.08.18 1036
932 한인 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12살 연하 남편과 이혼 수순 report33 2023.08.18 796
931 한인 뉴스 헐리웃 '빅쇼트' 주인공, 미국 하락장에 16억달러 '베팅' report33 2023.08.18 776
930 한인 뉴스 보수단체, LA카운티 보건국과 바바라 퍼레어 국장 고소 report33 2023.08.18 421
929 한인 뉴스 시카고대, 학자금 축소 담합 혐의 관련 천350만 달러 보상 합의 report33 2023.08.18 963
928 한인 뉴스 [리포트] CA, 10월21일 '한복의 날' 제정 추진.."한복 아름다움 알리자" report33 2023.08.18 962
927 한인 뉴스 "IRA 시행 1년…대규모 대미 투자 발표 한국이 가장 많아" report33 2023.08.18 688
926 한인 뉴스 하와이, 땅 투기꾼 기승에 '부동산 거래중단' 추진 report33 2023.08.18 689
925 한인 뉴스 지난 밤사이 LA 타코 트럭 5곳서 무장 강도 발생 report33 2023.08.18 459
924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감소세 전환…만천 건 감소, 23만9천 건 report33 2023.08.18 633
923 한인 뉴스 前 애너하임 시장, 사법방해와 사기-거짓 증언 등 혐의 유죄 인정 report33 2023.08.18 1757
922 한인 뉴스 한 여성, 카지노 도박하는 동안 강아지 15마리 차에 방치 report33 2023.08.18 875
921 한인 뉴스 열대성 폭풍 ‘힐러리’,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접근 report33 2023.08.18 772
920 한인 뉴스 NATO 고위 관계자 “우크라, 영토 포기하면 가입 가능”/세계 경제 비상, 中 디폴트 위기 report33 2023.08.18 1083
919 한인 뉴스 웨스트 레이크서 시신 2구 발견..사인은 마약 과다복용 report33 2023.08.18 587
918 한인 뉴스 어바인 태권도의 날 축하…태미 김 부시장·한미문화센터 report33 2023.08.18 932
917 한인 뉴스 경제 불안해도 "저축보다 여행"…성인 63% 올해 여행 계획 report33 2023.08.18 1129
916 한인 뉴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최고치…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 report33 2023.08.18 1161
915 한인 뉴스 텍사스 여성, 트럼프 '대선 뒤집기' 재판 담당 판사 살해 협박 report33 2023.08.18 923
914 한인 뉴스 “앞으로 CA주 공항·술집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용 확대된다” report33 2023.08.18 1100
913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인 마리화나, 환각제, 술 사용 사상 최고치 report33 2023.08.19 1507
912 한인 뉴스 [속보] 로이터 통신 "미국, 우크라에 F-16 전투기 제공 승인" report33 2023.08.19 396
911 한인 뉴스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 돌파…2002년 이후 최고치 report33 2023.08.19 857
910 한인 뉴스 미 추가 긴축 우려에 비트코인 4% 하락세 .. 최근 두 달 최저치 report33 2023.08.19 1593
909 한인 뉴스 3살 아들 등원 가방에 총 넣은 TX 남성 체포 report33 2023.08.19 363
908 한인 뉴스 시카고, 1주에 1천명씩 불어나는 불법이민자.. "수용에 한계" report33 2023.08.19 1204
907 한인 뉴스 오렌지 통합교육구, 성전환자 학생 부모 통지할까 report33 2023.08.19 827
906 한인 뉴스 미국, 쿠바서 이민국 사무소 업무 재개 report33 2023.08.19 831
905 한인 뉴스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10년만에 최저치 기록할 전망 report33 2023.08.19 556
904 한인 뉴스 LA 레즈비언, Spirit Airlines 상대로 성소수자 차별 소송 제기 report33 2023.08.19 419
903 한인 뉴스 허리케인 ‘힐러리’, 카테고리 4 격상.. 남가주 위협 report33 2023.08.19 1081
902 한인 뉴스 美 모기지 금리 7% 돌파/21년만에 최고치/헝다그룹, 맨해튼 법원에 파산신청 report33 2023.08.19 786
901 한인 뉴스 바이든, 한미일 정상회의 모두발언.. "한일, 정치적 용기에 사의" report33 2023.08.19 1564
900 한인 뉴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1분기 흑자전환 성공" report33 2023.08.19 1533
899 한인 뉴스 미국인들 "마약이 총기 폭력보다 더 큰 위협" report33 2023.08.19 962
898 한인 뉴스 IRS 요원, 사격 훈련 중 총 맞아 숨져 report33 2023.08.19 794
897 한인 뉴스 LA다운타운 아파트에 불 붙은 종이 던진 뒤 도주한 여성 체포 report33 2023.08.19 1121
896 한인 뉴스 샌프란 무인택시 운행 7일만에 소방차와 충돌.. 승객 1명 부상 report33 2023.08.19 1074
895 한인 뉴스 트럼프 조지아에서 수모의 순간 맞는다 ‘첫 머그샷, 영상 생중계’ report33 2023.08.19 1117
894 한인 뉴스 다이어트 약 미국선 1천 달러, 외국선 1백 달러 report33 2023.08.19 10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