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트럼프, 사법 리스크에도 압도적 지지율 선두/테슬라, 새로운 보험상품 폭풍 성장

Photo Credit: Freedom, Diogenes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밀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지지율이 오히려 더욱 상승하면서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리고 독주하고 있다.

연방 법무부 기소가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는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주장이 지지층에 먹혀들면서 여론이 적극적으로 결집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기 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요즘 2주째 주가 상승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새로운 보험 상품이 폭풍 성장하는 등 호재가 겹치고 있는 모습이다.

1.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당하면서 큰 위기를 맞는 것처럼 보였는데 지금 나타나고 있는 상황은 전혀 다르네요? 

*트럼프, 기밀문서 유출 관련 37개 혐의로 최근 기소돼 ‘위기론’ 고조  하지만 내년(2024년) 11월 대선 유력 후보들 중 압도적 지지율 1위  기소 이후 지지율 더 오르면서 ‘사법 리스크’ 일축하고 있는 모습

2.그러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느 정도나 여론조사에서 크게 앞서가고 있는 겁니까?

*CBS, 최근 여론조사업체 YouGov와 9~10일에 여론조사 실시해 어제(11일) 발표  공화당 대선 경선에 투표할 의향있는 응답자 중 61%가 트럼프 전 대통령 찍겠다고 답해  트럼프 전 대통령 외에 두 자릿수 지지율은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23%) 유일  공화당 지지자들 80%, “유죄 확정되더라도 대통령 될 수있어야 한다”    3.같은 기간 진행된 다른 여론조사를 보면 정치 성향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를 바라보는 시각에 극명한 차이가 확인됐죠?

*ABC,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손잡고 여론조사 실시  CBS와 같은 기간에 실시해 더 눈길 끌어  이번 기소가 정당했는가 질문에 전체 응답자 48% “당연하다”, 35% “그렇지 않다”  민주당 지지층 86%,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는 당연했다”  공화당 지지층 67%,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하지 않았어야 했다”   전체 응답자 47%, “이번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는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 답해

*지난 4월 ABC 여론조사, 트럼프 전 대통령 3월 성추문 입막음 의혹 기소된 직후 실시  민주당 지지자들 88%,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돼야”  공화당 지지자들 65%,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되서는 안된다” 

4.여론이 계속 오르자 트럼프 전 대통령도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트럼프, 내년 11월 대선 출마 확실하게 밝히고 있어  지난 주말 South Carolina 유세에서 자신의 상황 언급  “상황이 조금 이상하기는 한데 어쨌든 나도 즐기고 있는 중이다”  “여론 조사 결과 지지율이 급등했고, 소액 기부도 기록을 세우고 있다”     5.공화당 측은 정치적 기소라며 조 바이든 행정부를 비난하고 나섰죠?


*공화당, 케빈 매카시 연방하원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정치적 기소’라며 맹비난  대선에서 유력한 상대를 선거에 나서지 못하게 법을 활용하고 있다는 주장  즉 선거 승리를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이 공작 정치를 펴고 있다는 것  특히 기밀문서 외부 반출 논란에 휩싸인 조 바이든 대통령 기소하지 않은 것 지적  또 국가기밀을 개인 이메일로 주고받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도 기소되지 않아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만 기소한 것을 선거용이 아니라고 볼 수없다고 강력 반발  

6.공화당 측 주장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정도 차이는 있지만 뭔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왜 트럼프 전 대통령만 기소된 겁니까?

*DOJ, 연방법무부 입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케이스가 다르다고 생각  둘 다 기밀서류를 유출한 것은 팩트지만 구체적으로 보면 다르다는 것   *WP, Washington Post, 트럼프 전 대통령만 기소된 이유가 ‘문서 반출’ 자체가 아니라고 지적  문서 반출은 트럼프-바이든 둘다 했지만 ‘고의 은폐’는 트럼프 전 대통령만 해당된다는 것  조 바이든 대통령, 기밀문서 외부 반출 확인 후 즉각 정부에 반환했고 수사 받아  트럼프 전 대통령, 기밀문서 숨기고 수사 방해한 것이 기소당한 결정적 사유라는 분석

*유권자들, 결국 최종적으로 선거에서 투표로 결정내릴 것으로 보여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중 누가 더 득표율 높을지 관심

7.테슬라가 요즘 주식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죠?

*Tesla, 오늘(6월12일) 주가 상승.. 11일 연속 상승세 유지  일론 머스크 CEO가 Twitter 인수하면서 까먹은 주가 거의 대부분 회복  Twitter 인수한 지난해(2022년) 10월27일 마감가 225.09달러 이미 넘어서 고공행진   *머스크, 지난달(5월) 주총에서 Twitter를 관리할 새 CEO  뽑고 Tesla 경영에 집중하겠다는 뜻 밝혀  이후 중국과 관계 개선, GM의 Tesla 전기 충전기 사용 등 호재 잇따라 쏟아져

8.이런 상황에서 테슬라에 호재가 더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죠?

*Tesla 보험상품,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각광받고 있어  자율주행 기술 접목 보험 상품(Tesla Insurance) 폭풍 성장
 

*일각에서는 자동차보험 업계에 tesla Insurance가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분석까지 나와

9.테슬라 보험이 미국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거죠?

*니혼게이자이 신문, 오늘 Tesla Insurance 집중적으로 특별 보도  자동차보험업에서 두각 나타내며 보험 시장 게임체인저가 되고 있다는 것

*Tesla, 2019년 자사 보험 계열사 출범시킨 후 CA 주에서 처음으로 Tesla Insurance 상품 출시  지난해(2022년)부터 중국과 유럽 등으로 보험 사업 영역 넓히고 있어

*재커리 커크혼, Tesla CFO, 실제로 지난 1월 결산 설명회에서 자세히 언급  2022년 Tesla Insurance 수입이 3억달러에 달했다는 것  Tesla Insurance 분기 성장률이 20%로 자동차 판매보다 더 높았다고 설명

10.테슬라 보험이 기존 자동차 보험과 비교해서 어떻게 다른 겁니까?

*미국 자동차 보험료, 연령과 성별, 사고, 교통법규 위반 이력에 따라 금액 달라져

*Tesla, 인공지능 AI 활용해 보험료 산정 기준을 세분화하는 혁신에 성공  가입자의 주행거리와 보유 차종·대수, 거주지, 필요로 하는 보장 수준 등 5개 항목이 기본  여기에 차내 탑재한 센서로 도출한 ‘안전 점수’까지 더해 보험료 최종 책정  안전 점수는 개별 운전자 주행거리 10만마일당 사고 발생 확률 예측해 0~100 숫자로 표시

*안전 점수, 급브레이크-충돌 경고-앞서가는 차량과의 이상 접근 등이 기준  주요 기준으로 정해놓은 상황이 많을수록 안전 점수 내려가  심야에 운전하는 행위도 안전 점수 하락으로 이어져 

 

 

 

출처: 트럼프, 사법 리스크에도 압도적 지지율 선두/테슬라, 새로운 보험상품 폭풍 성장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18 한인 뉴스 "치매 실험신약 도나네맙, 치매 진행 35% 억제" report33 2023.05.05 2
2917 한인 뉴스 미국인 78% "몇 달간 물가상승 완화 안 될 것" report33 2023.06.01 2
2916 한인 뉴스 OC수퍼바이저, 정부 소유지에 성소수자 깃발 게양 금지 report33 2023.06.08 2
2915 한인 뉴스 미국 6월 기준금리 동결 대신 ‘올해안 0.25포인트씩 두번 인상 예고’ report33 2023.06.15 2
2914 한인 뉴스 머스크와 저커버그 격투기 대결하나..성사 여부 관심 report33 2023.06.23 2
2913 한인 뉴스 LA시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지 결의안 채택 report33 2023.06.28 2
2912 한인 뉴스 WSJ "미국, 한국에 최대 규모 핵무장 전략핵잠수함 보낸다" report33 2023.06.29 2
2911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report33 2023.07.02 2
2910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총 68명이 CA 고속도로에서 숨져 report33 2023.07.07 2
2909 한인 뉴스 미궁으로 남게 된 1982 타이레놀 독극물 살인사건 report33 2023.07.11 2
2908 한인 뉴스 산불로 파괴된 산간 마을 복구하는 것이 올바른 결정인가? report33 2023.04.27 3
2907 한인 뉴스 지구인 존재 이동통신 전파로 선진 외계문명에 노출될수도 report33 2023.05.05 3
2906 한인 뉴스 뉴섬 주지사 “흑인 주민 한 명 당 120달러 배상금 지급안은 아직 검토 중” report33 2023.05.11 3
2905 한인 뉴스 USGS “2100년까지 CA주 해안 70% 침식” report33 2023.06.06 3
2904 한인 뉴스 로즈 보울,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 개최 안해..작년 손실 50만불 report33 2023.06.09 3
2903 한인 뉴스 전국 9개 주 확산.. “웨스트 나일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6.20 3
2902 한인 뉴스 반란사태로 균열 시작된 푸틴 철옹성.. '시계제로' 접어든 러시아 report33 2023.06.26 3
2901 한인 뉴스 NYT, 체육부 해체…스포츠 전문매체 기사 전재키로 report33 2023.07.11 3
2900 한인 뉴스 美 각 도시들, 고학력 노동자들 선호.. 경제 성장과 세수 촉진 report33 2023.07.22 3
2899 한인 뉴스 美 전염병 전문가들, “2년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창궐 가능성” report33 2023.05.07 4
2898 한인 뉴스 대만 "미국이 지원할 5억달러 무기 종류 논의 중" report33 2023.05.08 4
2897 한인 뉴스 에어백 6천700만개 리콜 촉구…현대 등 12개 업체 사용제품 report33 2023.05.15 4
2896 한인 뉴스 디샌티스 "일하려면 8년 필요" vs 트럼프 "난 반년이면 돼" report33 2023.06.02 4
2895 한인 뉴스 북, 조만간 또다른 위성발사 가능성…발사대 주변 움직임 분주 report33 2023.06.02 4
2894 한인 뉴스 美하원 정보위원장 “北의 뉴욕 타격 핵, 공격적으로 방어해야" report33 2023.06.05 4
2893 한인 뉴스 불법이민자 16명, TX→CA로 이송 report33 2023.06.06 4
2892 한인 뉴스 트럼프, 기밀문서 유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report33 2023.06.09 4
2891 한인 뉴스 미국 고물가로 생활고 겪는 55세이상 노장층 급증 ‘전년보다 7~8 포인트 늘어’ report33 2023.06.20 4
2890 한인 뉴스 바이든,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북한 또 지정 report33 2023.06.21 4
2889 한인 뉴스 남가주 폭염, 당분간 계속.. 내륙 지역에 고기압 전선 형성돼 있어 report33 2023.07.04 4
2888 한인 뉴스 LAPD 경찰관, 상습적 갱단 Data 위조 혐의로 재판 report33 2023.07.10 4
2887 한인 뉴스 파워볼 잭팟 34회 연속 불발.. 당첨금 6억 5천만 달러로 올라 report33 2023.07.10 4
2886 한인 뉴스 NWS(국립기상청), 남가주 Valley 지역에 폭염 경보 발령 report33 2023.07.20 4
2885 한인 뉴스 "아이폰 3년 만의 최대 업뎃".. 베젤 얇아지고 M자 탈모 '노치' 없어져 report33 2023.08.01 4
2884 한인 뉴스 미국 미성년자 위험한 노동 급증 ‘구인난속에 나홀로 이민아동 급증 영향’ report33 2023.08.01 4
2883 한인 뉴스 경찰 감시하는 유튜버들.. 폭력·과잉진압 고발 report33 2023.08.09 4
2882 한인 뉴스 미국 신용카드 빚 최초로 1조달러 넘었다 ‘고물가, 고금리속 카드빚 급증’ report33 2023.08.10 4
2881 한인 뉴스 美, 사상 첫 흑인 '국방 투톱'…합참의장에 찰스 브라운 지명 report33 2023.05.26 5
2880 한인 뉴스 [영상] 프랑스서 묻지마 칼부림.. 유모차 아기 포함 6명 부상 report33 2023.06.09 5
2879 한인 뉴스 미국인, 20여년 새 음주량 '껑충'.. 위스키 등 독주 소비 60%↑ report33 2023.06.14 5
2878 한인 뉴스 OC 수퍼바이저들,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 93억달러 승인 검토 report33 2023.06.14 5
2877 한인 뉴스 “버스 고칠 때까지 기다려야”...승객들 직접 수리 작업 나서 report33 2023.06.14 5
2876 한인 뉴스 CDC, “아시안 어린이 정신건강 치료 비율 가장 낮아” report33 2023.06.14 5
2875 한인 뉴스 한인들의 미국 영주권, 시민권 회복세 ‘영주권 1만 6천, 시민권 1만 4600명’ report33 2023.06.23 5
2874 한인 뉴스 LAPD, 연쇄성폭행범 공개.. 테렌스 호킨스, 42살 흑인 report33 2023.07.10 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