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남서부 지역서 몬순 시작.. 9월까지 악천후 전망

CA, CO, UT, AZ, NM 영향권

Photo Credit: NWS

이번 주 국내 남서부 지역에서 몬순 시즌이 시작됐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몬순으로 인해 오는 6월15일~9월30일 CA, CO, UT, AZ, NM의 악천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 몬순이란?

일반적으로 몬순은 호우와 산사태를 떠올리게 하지만, 몬순은 단순히 여름으로의 계절 전환을 의미한다.

몬순 단어는 아랍어의 ‘마우심’(mausim)에서 기원했고, 이는 계절을 뜻한다.

NWS에 따르면 몬순은 개별의 천둥이나 비바람이 아닌 계절적 패턴이다.

몬순은 바람의 변화에 의해 발생하고, 바람의 변화는 땅과 수면의 온도 차이에 의해 생성된다.

몬순 바람은 늘 차가운 온도에서 따뜻한 온도로 이동한다.

따라서 여름엔 바다에서 육지로 습한 공기가 이동하고, 습한 공기는 비가 된다.

반대로 겨울엔 육지에서 바다로 건조한 공기가 이동한다.

◇ 몬순이 남서부 지역에 미치는 영향

NWS는 몬순이 포코너스(Four Corners) 지역을 중심으로 생성된다고 밝혔다.

몬순은 멕시코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를 남서부 지역으로 불러오고 뇌우를 촉발하는데, 이같은 현상은 애리조나 동쪽에서 뚜렷하다.

NWS에 따르면 뇌우는 주로 산악과 사막 지역에서 발생하지만, 밸리와 해안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 몬순 시즌 중 주의해야 할 위험

몬순 시즌 중의 폭우는 돌발 홍수를 불러온다.

돌발 홍수란 일반적으로 건조한 땅이 물의 범람으로 인해 잠기는 현상을 의미한다.

NWS에 따르면 홍수가 6인치인 경우 성인을, 12인치인 경우 차량을, 2피트인 경우 SUV와 트럭을 넘어뜨릴 수 있다.

당국은 돌발 홍수 경고 발령 시 ▲차오르는 물에 유의할 것 ▲즉시 고지로 이동할 것 ▲홍수 확인 시 운전하지 말 것 ▲강, 개울, 시내를 건너려 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출처: 남서부 지역서 몬순 시작.. 9월까지 악천후 전망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8 한인 뉴스 Amazon, 예상치 넘어선 실적발표 호조에 주가 급등 report33 2023.08.07 10
1027 한인 뉴스 LA 카운티 주택중위매매가격, 6월에 86만 5,000달러 기록 report33 2023.08.07 8
1026 한인 뉴스 조 바이든, ‘불법입국자 가정 통행금지’ CA 포함해 확대 실시 report33 2023.08.07 14
1025 한인 뉴스 다이아몬드 바 어제 저녁부터 음주단속, 5명 체포 report33 2023.08.07 18
1024 한인 뉴스 메가 밀리언스, 당첨자 없어.. 당첨금 15억 5,000만달러 report33 2023.08.07 18
1023 한인 뉴스 테슬라 VS 메타 결투 임박?.. "X서 생중계 예정" report33 2023.08.07 11
1022 한인 뉴스 신차 품질 갈수록 하락…불만 건수 또 증가 report33 2023.08.07 14
1021 한인 뉴스 '물 중독'으로 숨진 30대 여성.. "20분 동안 2리터 마셔" report33 2023.08.07 14
1020 한인 뉴스 LA 공무원 1만여 명 내일 파업 report33 2023.08.07 14
1019 한인 뉴스 CA, 마네킹 태워 카풀차선 달린 '얌체'운전자 적발 report33 2023.08.08 9
1018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금대출 구제 후속안도 제동?.. 보수단체서 제소 report33 2023.08.08 12
1017 한인 뉴스 "아시안 직장인이 AI 영향 비교적 많이받아" report33 2023.08.08 17
1016 한인 뉴스 태풍 북상 소식에 새만금 야영지 결국 전면 철수 - 준비 부족이 조기철수 자초 report33 2023.08.08 10
1015 한인 뉴스 알래스카, 빙하 녹아내리며 주택 붕괴 ‘대피령’ report33 2023.08.08 17
1014 한인 뉴스 남가주 이번주 기온 내려가지만 습도 높아 '끈적' report33 2023.08.08 12
1013 한인 뉴스 '머스크 오른팔' 테슬라 CFO 돌연 사임 .. 교체 이유는 비공개 report33 2023.08.08 15
1012 한인 뉴스 FCC, 초중고 사이버 보안 강화에 2억 달러 투입 추진 report33 2023.08.08 10
1011 한인 뉴스 Zelle 송금 사기 "은행 경고 무시해라"/미국인 45% 'AI 일자리 빼앗을까 걱정'/여성 엔터테인먼트 경제 report33 2023.08.08 8
1010 한인 뉴스 맨해튼 지하철서 한인 여성 구타 당해 .. 경찰 증오범죄 수사 report33 2023.08.08 11
1009 한인 뉴스 공중을 날아 주택 2층에 처박힌 차량.. 운전자 부상 report33 2023.08.08 10
1008 한인 뉴스 바이든 대통령, 남서부 방문 .. IRA 앞세워 바이드노믹스 홍보 report33 2023.08.08 15
1007 한인 뉴스 LA, 공항 등 공공서비스 노동자 1만여명 8일 하루 파업 report33 2023.08.08 10
1006 한인 뉴스 동부 토네이도 주의보 발령.. 태풍 피해 대비에 '비상' report33 2023.08.08 12
1005 한인 뉴스 미국고용 ‘골디록스 존’ 진입,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확실시 report33 2023.08.08 15
1004 한인 뉴스 미국가정 에너지 리베이트 마침내 시행 돌입 ‘각주별 내년과 후년 실제 혜택’ report33 2023.08.08 11
1003 한인 뉴스 머스크, “X 활동으로 직장에서 갈등 겪는 유저들에게 피해 보상할 것” report33 2023.08.08 10
1002 한인 뉴스 KGC인삼공사, 게릴라 마케팅 펼치며 美 주류시장 공략 앞장 report33 2023.08.08 15
1001 한인 뉴스 "류현진 종아리가 워낙 굵어서…" 감독도 안심했다, 4이닝 노히터 호투로 4연승 발판 '천만다행 타박상' [TOR 리뷰] report33 2023.08.08 9
1000 한인 뉴스 생후 7주 영아 술 먹인 친모 체포.. “울어서” report33 2023.08.08 10
999 한인 뉴스 [리포트]LAPD 경찰 수 9천 명대 깨졌다 .. 시급한 증원 필요! report33 2023.08.08 8
998 한인 뉴스 특공대 배치에 장갑차까지..."일단 안심" vs "일시 대책" 엇갈린 반응 report33 2023.08.08 11
997 한인 뉴스 넷플릭스, 한국 예능 특화 자막 테스트 도입..뭐가 다른가? report33 2023.08.08 10
996 한인 뉴스 [펌]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원년,대입 어떻게 준비할까 지니오니 2023.08.09 19
995 한인 뉴스 동부 폭풍 강타.. 최소 2명 숨지고 110만여가구 정전 피해 report33 2023.08.09 8
994 한인 뉴스 "초미세먼지 늘면 항생제 내성 위험도 커진다" report33 2023.08.09 14
993 한인 뉴스 경찰 감시하는 유튜버들.. 폭력·과잉진압 고발 report33 2023.08.09 4
992 한인 뉴스 인플레 압박 속 미국 카드대출, '분기 사상최대' 1조달러 전망 report33 2023.08.09 14
991 한인 뉴스 메가밀리언스 잭팟 15억 5천만불, 미 복권 역사상 3번째 최고 당첨금 report33 2023.08.09 11
990 한인 뉴스 캐런 배스 LA 시장, “시 공무원 파업해도 공공안전 문제없어” report33 2023.08.09 14
989 한인 뉴스 그랜드캐년 주변도 보호지역 지정 .. 우라늄 채광 영구금지 report33 2023.08.09 11
988 한인 뉴스 6월 무역적자 655억달러.. 전월대비 4.1%↓ report33 2023.08.09 13
987 한인 뉴스 미국인 40%, 소셜시큐리티 연금 조기 수령하겠다..이유는?!/Z세대, 아이스 음료 인기 report33 2023.08.09 12
986 한인 뉴스 공화 첫토론 '8명 대진표' 사실상 확정.. 트럼프 불참변수 여전 report33 2023.08.09 6
985 한인 뉴스 보수 우위 대법원 '유령총 규제' 일단 허용 report33 2023.08.09 15
984 한인 뉴스 메트로링크, 저소득층 반값 티켓 제공 report33 2023.08.09 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