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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이주 부유층늘어나.. 올해 미국으로 2천100명 순유입"

Photo Credit: Henley & Partners

세계적으로 부유층의 해외 이주가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2023년) 미국에는 2천100명의 부유층이 순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투자이민 컨설팅업체인 헨리 앤 파트너스는 어제(13일) '2023년 헨리 개인자산 이주 보고서'에서 자산정보업체 뉴월드웰스 자료를 인용해 주요국의 고액순자산보유자(HNWI) 유입, 유출 전망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1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가능 자산을 보유한 고액순자산보유자 가운데 1년 중 절반 이상을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를 추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으로 유입될 부유층 규모는 지난해(2022년) 1천5백명에서 올해 2천100명으로 40%늘어나 순유입국 4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세금 부담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1만800명 대비 급감한 수치다.

투자 전문가인 제프 옵다이크는 "과거에는 과학기술·정치 리더십·자유도 등으로 인해 미국이 분명한 부유층 이주지역이었지만 최근에는 영국을 닮아가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가장 많은 부유층이 순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국가는 5천200명으로 예상된 호주다. 

이어 아랍에미리트와 싱가포르가 각각 4천500명과 3천200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순유출 1위는 중국으로, 지난해 1만800명에서 올해 1만3천5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뉴월드웰스 관계자는 중국이 매년 순유출국 1위를 유지 중인 데 대해 "중국 경제는 2000∼2017년 강하게 성장했지만 그 이후 자산이나 부자들의 증가세는 미미하다"면서 최근 부유층 유출로 인한 타격이 더 클 것으로 봤다.

중국에서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분배를 중시하는 '공동부유'를 국정 기조로 내세운 데다 코로나19에 따른 통제 강화 등도 부유층의 순유출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의 부유층 순유출 규모는 지난해 400명에서 올해 800명으로 100% 늘어나 순유출국 7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의 순유출 규모는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300명으로 늘며 순유출 10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 11만명이던 세계 부유층 이주는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1만2천명으로 줄었다가 2021년에 2만5천명으로 늘고, 지난해 8만4천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12만2천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출처: "해외로 이주 부유층늘어나.. 올해 미국으로 2천100명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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