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92 추천 수 0 댓글 0

JP모건, '초미지' 위험 경고…"침체·주가하락 가능성"

Photo Credit: Twitter @jpmorgan

올해 들어 미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 투자은행인 JP모건이 향후 미 경제가 침체에 근접하면서 하반기에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어제(22일) 경제매체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JP모건 전략가들은 이날 투자 노트를 통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올해 말에서 내년 1분기 사이 어느 시점에 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JP모건 측은 주식 밸류에이션이 최근 몇 달 새 크게 오른 만큼 침체가 현실화할 경우 투자자들이 고통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가 늘어난 것도 하반기 증시 전망에 부정적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JP모건이 침체가 임박했다고 보는 배경에는 소비 둔화, 코로나19 확산 기간 쌓아뒀던 저축액의 고갈 등이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 초기와 같이 발생 가능성이 작지만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건을 뜻하는 '블랙스완'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하며, 이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JP모건 글로벌 증시 수석 전략가인 두브라브코 라코스-부하스는 예방적 완화 조치가 없으면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을 둘러싼 시장 상황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모르는 게 있다는 것을 모르는 또 다른 초미지 요인들(unknown unknowns)이 다시 표면화될 위험이 높아 보인다면서 연준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등 긴축 정책에 따른 여파가 시차를 두고 나타날 가능성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향후 몇 달 내 유동성과 신용 조건이 빡빡해질 위험이 있다"고 우려했다.  

 

 

출처: JP모건, '초미지' 위험 경고…"침체·주가하락 가능성"


  1. '보복 우려' 뉴질랜드, 중국 상대 무역의존도 낮추려 '안간힘'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8
    Read More
  2. 가주민 40% “고물가에 탈가주 고려”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9
    Read More
  3. 후방 카메라 영상 작동 오류…혼다, 오디세이 등 120만대 리콜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19
    Read More
  4.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30
    Read More
  5. 서울대박사, 미국농부 되다(23) 쇠파이프와 사투, 50톤을 내려라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1
    Read More
  6. 펜암 경비회사, 경비·VIP 경호 "펜암에 믿고 맡겨주십시오"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8
    Read More
  7. 워싱턴DC서 6·25 73주년 행사 열려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5
    Read More
  8. 머스크 "스타십 다음 시험비행 성공 확률 60%.. 30억달러 투자"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6
    Read More
  9. 리틀도쿄 호텔서 노숙자 흉기 난동.. 총맞고 병원 행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0
    Read More
  10. 국무장관, 바그너 반란에 "혼란 몇 주 더 전개될 것"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52
    Read More
  11. 마운트 볼디 실종 배우 줄리안 샌즈 수색작업 재개.. 사람 유해 나와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4
    Read More
  12. 아시아 무역 부진이 미 인플레 완화.. "세계화 황금시대 끝났다"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5
    Read More
  13. 속수무책 당한 러군, 미국은 알고 있었다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7
    Read More
  14. 반란사태로 균열 시작된 푸틴 철옹성.. '시계제로' 접어든 러시아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4
    Read More
  15. 올드타이머 이민휘 회장 별세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4
    Read More
  16. 한인들, 오늘 LA 한인타운서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항의 시위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6
    Read More
  17.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 푸틴과 통화.. 바그너와 합의 알려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9
    Read More
  18. '낙태권 폐기 1년' 찬반 장외 집회…대선 후보들도 '충돌'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27
    Read More
  19. 러시아, 파국 면해.. 바그너 그룹, 모스크바 진격 포기하고 철수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0
    Read More
  20. 메가 밀리언스, 또 1등 불발.. 새 당첨금, 3억 4,000만달러 넘어

    Date2023.06.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11
    Read More
  21. LA 10번·110번 FWY '패스트랙'없이 유료도로 이용해도 벌금없어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10
    Read More
  22. "스페이스X 기업가치 197조원.. 주당 80달러대 공개매수 추진"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2
    Read More
  23. 尹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길…양국 협력 강화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3
    Read More
  24. '무장반란 체포명령' 프리고진 "우크라 있던 용병들 러 진입"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36
    Read More
  25. 지하철 범죄 급증 ‘LA메트로’, 자체 경찰 구성 추진!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3
    Read More
  26. OC 3가구 중 1가구 '페이첵 투 페이첵' 생활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1
    Read More
  27. 미국경제 올해 불경기 우려 거의 사라지고 있다 ‘가능성 31%로 반감’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53
    Read More
  28. 연방대법원 바이든 이민단속정책 손들어줬다 ‘중범죄, 초기 밀입국자 우선 추방’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2
    Read More
  29. '아기상어' 장난감 750만개 리콜.."12명 다쳐"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8
    Read More
  30. CA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6년째…당신의 생각은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1
    Read More
  31. 거침없는 비트코인 상승세, 연중 최고치 경신…1년 내 최고점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8
    Read More
  32. "전세계 리튬 공급량, 전기차 수요 못따라가.. 수급 위기 올수도"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4
    Read More
  33. 에코팍 인근서 차량 충돌 사고.. 2,700명 정전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8
    Read More
  34. LA 동물서비스, 입양∙위탁 예약방문 없애.. “언제든 오세요”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8
    Read More
  35. 북한, "올림픽에 공화국기 휘날릴 것"…2024 파리 올림픽 참가 시사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5
    Read More
  36. 주민 70%, CA주에 살아 행복..그러나 40%, 높은 생활비에 이주 고려/세계 살기 좋은 도시 순위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8
    Read More
  37. “19살 조카, 잠수함 타는거 무서워했는데.."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5
    Read More
  38. 이번 주말 OC서 '제73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열려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3
    Read More
  39. "전세계 당뇨 환자 2050년까지 13억명으로 갑절 된다"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52
    Read More
  40. JP모건, '초미지' 위험 경고…"침체·주가하락 가능성"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2
    Read More
  41. IRS 내부고발자 "법무부가 바이든 차남 사건 처리 '외압'"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9
    Read More
  42. [7월부터 바뀌는 가주법] 전과 기록 비공개·접근금지 온라인 신청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3
    Read More
  43. 업장 내 보안요원 배치 의무화하는 CA주 법안 통과될까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9
    Read More
  44. "같은 곳에서 비극이라니.." 영화 '타이타닉' 감독 충격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6
    Read More
  45. 소금값 고공행진 속 햇소금도 '싹쓸이' - 소금 판매 사기까지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9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