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54 추천 수 0 댓글 0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사진 해군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사진 해군

'금녀(禁女)의 벽'으로 여겨져 온 해군의 3000톤(t)급 잠수함 근무에 내년 초부터 여군도 동참한다.

해군은 3000t급 잠수함에 탈 여군 부사관 7명이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달 여군 장교 2명에 이어 부사관 선발까지 마무리된 것이다.

여군 부사관을 대상으로 잠수함 승조원 선발을 공고한 결과 22명이 지원했다. 이 중 7명이 최종적으로 잠수함 승함 조건에 부합해 잠수함에 오르게 됐다.

해군은 애초 여군 부사관 승조원을 4명가량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지원자가 몰려 선발 인원을 늘렸다고 한다.
 


지난달에는 여군 장교 3명이 지원해 이 중 2명이 선발됐다. 여군 장교(현재 대위)는 모두 해군사관학교 출신이다.

선발된 여군 장교와 부사관들은 해군잠수함사령부 소속 제909교육훈련전대에 입교해 올해까지 교육을 받고, 내년 초부터 정식 잠수함 승조원이 된다.

해군 측은 "부사관의 경우 특기별로 교육 기간이 다르지만, 대부분 올해까지 교육을 마치고 내년 초 잠수함에 승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발된 여군 장교와 부사관은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과 안무함에 나눠 탄다. 이들 잠수함은 승조원 거주 구역을 격실로 나눠 여군 탑승에 대비하고 있다.

 

 

출처: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1. LA 한인타운 한약국 반려묘 무사히 돌아와.. 용의자는 아직

  2. 세계 성인 17명중 1명꼴 마약…10년새 23% 급증

  3. LA한인타운서는 한눈팔 수 없다 "한약재 가게에서 반려묘 절도"

  4. 켄터키서 동갑 여자친구 총격 살해한 고등학생 체포

  5. 성소수자클럽 총기난사범 유죄 인정.. 종신형 선고 예상

  6. 아시아나항공,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 실시

  7. 초고가 익스트림여행 수색비용 누구몫?…잠수정에 논란 재점화

  8. 고금리에도 수요↑·공급↓.. 다시 뜨거워진 주택시장

  9. 다이아몬드 바 요양원 한인 2명 살해돼, 80대-70대 할머니들

  10. 금속 재활용 공장들, LA 학교 운동장 오염 혐의로 기소돼

  11. 마크 리들리 토마스, 오늘 무죄 주장하며 새 재판 요구할 듯

  12. '드라이브 스루'로 인한 교통체증 심각.. 일부 지역서 금지 움직임

  13. 미국, 18년만에 다시 한국 최대 수출국

  14. '보복 우려' 뉴질랜드, 중국 상대 무역의존도 낮추려 '안간힘'

  15. 가주민 40% “고물가에 탈가주 고려”

  16. 후방 카메라 영상 작동 오류…혼다, 오디세이 등 120만대 리콜

  17.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18. 서울대박사, 미국농부 되다(23) 쇠파이프와 사투, 50톤을 내려라

  19. 펜암 경비회사, 경비·VIP 경호 "펜암에 믿고 맡겨주십시오"

  20. 워싱턴DC서 6·25 73주년 행사 열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47 Next
/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