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418 추천 수 0 댓글 0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사진 해군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사진 해군

'금녀(禁女)의 벽'으로 여겨져 온 해군의 3000톤(t)급 잠수함 근무에 내년 초부터 여군도 동참한다.

해군은 3000t급 잠수함에 탈 여군 부사관 7명이 선발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달 여군 장교 2명에 이어 부사관 선발까지 마무리된 것이다.

여군 부사관을 대상으로 잠수함 승조원 선발을 공고한 결과 22명이 지원했다. 이 중 7명이 최종적으로 잠수함 승함 조건에 부합해 잠수함에 오르게 됐다.

해군은 애초 여군 부사관 승조원을 4명가량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지원자가 몰려 선발 인원을 늘렸다고 한다.
 


지난달에는 여군 장교 3명이 지원해 이 중 2명이 선발됐다. 여군 장교(현재 대위)는 모두 해군사관학교 출신이다.

선발된 여군 장교와 부사관들은 해군잠수함사령부 소속 제909교육훈련전대에 입교해 올해까지 교육을 받고, 내년 초부터 정식 잠수함 승조원이 된다.

해군 측은 "부사관의 경우 특기별로 교육 기간이 다르지만, 대부분 올해까지 교육을 마치고 내년 초 잠수함에 승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발된 여군 장교와 부사관은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과 안무함에 나눠 탄다. 이들 잠수함은 승조원 거주 구역을 격실로 나눠 여군 탑승에 대비하고 있다.

 

 

출처: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1. 후방 카메라 영상 작동 오류…혼다, 오디세이 등 120만대 리콜

  2.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3. 서울대박사, 미국농부 되다(23) 쇠파이프와 사투, 50톤을 내려라

  4. 펜암 경비회사, 경비·VIP 경호 "펜암에 믿고 맡겨주십시오"

  5. 워싱턴DC서 6·25 73주년 행사 열려

  6. 머스크 "스타십 다음 시험비행 성공 확률 60%.. 30억달러 투자"

  7. 리틀도쿄 호텔서 노숙자 흉기 난동.. 총맞고 병원 행

  8. 국무장관, 바그너 반란에 "혼란 몇 주 더 전개될 것"

  9. 마운트 볼디 실종 배우 줄리안 샌즈 수색작업 재개.. 사람 유해 나와

  10. 아시아 무역 부진이 미 인플레 완화.. "세계화 황금시대 끝났다"

  11. 속수무책 당한 러군, 미국은 알고 있었다

  12. 반란사태로 균열 시작된 푸틴 철옹성.. '시계제로' 접어든 러시아

  13. 올드타이머 이민휘 회장 별세

  14. 한인들, 오늘 LA 한인타운서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항의 시위

  15.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 푸틴과 통화.. 바그너와 합의 알려

  16. '낙태권 폐기 1년' 찬반 장외 집회…대선 후보들도 '충돌'

  17. 러시아, 파국 면해.. 바그너 그룹, 모스크바 진격 포기하고 철수

  18. 메가 밀리언스, 또 1등 불발.. 새 당첨금, 3억 4,000만달러 넘어

  19. LA 10번·110번 FWY '패스트랙'없이 유료도로 이용해도 벌금없어

  20. "스페이스X 기업가치 197조원.. 주당 80달러대 공개매수 추진"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