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헐리웃서 피자 가게로 위장한 마약 실험실 경찰 발각돼
Photo Credit: LAPD
노스 헐리웃 근처에서 피자 가게로 위장한 마약 실험실이 경찰에 발각됐다.
최근 LA경찰국은 7300 블락 랏포드 에비뉴에 위치한 동물병원 옆에 위치한 피자가게를 불시 검문했다.
가게 운영자들은 업소 내에서 불법 마리화나 농축액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죄자들이 날이 갈수록 다양하고 치밀한 수법으로 불법을 저지른다고 밝혔다.
이는 운영자들이 업소 내에 Hot & Ready 라는 문구가 적힌 피자 포장용 하드보드지와 오븐용 트레이 등을 비치해둔 것에 대한 언급이다.
이들은 금속 증류통 등을 이용해 마약을 제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용의자 체포와 관련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해당 업소는 배달 등을 비롯해 영업이 중지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