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기밀문서 유출 녹취공개에 트럼프 "허세였다"

Photo Credit: pexels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밀문건을 일반에 유출한 정황이 담긴 녹음이 공개되자허세였다고 해명했다.

녹음 내용에 기밀을 보여주는 듯한 발언이 포함됐지만, 관련 없는 서류였을 뿐 실제 기밀문건은 손에 들고 있지 않았다는 취지다.
 

어제(28일) ABC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이 두 매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기밀문건 유출 사실을 부인하며 이처럼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은 그게 허세였다고 부르겠다며 만약 당신이 진실을 알길 원한다면, 그것은 허세였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은 대화 도중 단지 서류들을 들고 있으면서 녹음에 나온 그런 말을 했지만, 기밀 문건들은 갖고 있지 않았다며문건들은 하나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책상은 서류들로 가득 차 있고단지 한 무더기 서류를 들고 있었을 뿐이라며나는 25종의 다른 서류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용기에서 이뤄진 이 인터뷰에서 옆자리에 높인 신문, 연설문, 기사 출력물 등 다양한 서류들이 쌓인 모습을 가리키기도 했다고 세마포르는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기밀문건 유출 의혹과 관련해 후회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은 후회하지 않는다며기밀문건이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CNN 방송 등은 지난 27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후인 2021년 7월 뉴저지주 베드민스터 골프클럽에서 기밀로 취급되는 미군의 이란 공격 계획안을 일반인들에게 보여주고 설명했다는 내용이 담긴 녹음물을 공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마지막 비서실장이던 마크 매도스의 비망록 발간을 준비하려고 찾아온 출판업자, 작가에게 재미있지 않으냐며 극비이고 비밀정보라는 점만 아니면자신의 말을 완전히 입증하는 건데라고 말했다.

그는 긴 문건들이 있으니 이것 좀 보라며군이 작성해서 나한테 준 것인데 기밀 해제를 할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못하니까 아직 비밀문건이라고 위법성을 스스로 확인하기도 했다.

연방 검찰은 국방과 관련한 기밀 정보를 의도적으로 보유하고 그에 대한 수사를 방해하는 등 혐의로 지난 1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

 

 

 

출처: 기밀문서 유출 녹취공개에 트럼프 "허세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64 한인 뉴스 환각버섯,LSD,케타민.. "머스크 등 실리콘밸리 거물들 마약 의존" report33 2023.06.29 13
1663 한인 뉴스 편안하게 은퇴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미국인들 생각은?! report33 2023.06.29 14
1662 한인 뉴스 "소분뇨로 친환경에너지 생산" 875만달러 사기행각 report33 2023.06.29 11
1661 한인 뉴스 LA발 샌안토니오행 항공기 엔진에 공항 직원 투신 사망 report33 2023.06.29 14
1660 한인 뉴스 마돈나,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 중환자실 이송 report33 2023.06.29 7
1659 한인 뉴스 푸틴측 프리고진 반란계획 사전 누설돼 포착했다 ‘미국 정보당국’ report33 2023.06.29 7
1658 한인 뉴스 미국 중소업체 지원 2천억달러, 실업수당 1640억달러 사기청구로 새나갔다 report33 2023.06.29 14
1657 한인 뉴스 SNS 폭로 일파만파…황의조, 결국 경찰로 report33 2023.06.29 14
1656 한인 뉴스 LA시 노점상 허가 수수료 인하, 재정적 지원 검토 .. 괜찮나? report33 2023.06.29 6
1655 한인 뉴스 반란 일으킨 바그너 용병 중 감방 출신 전과자 '인증' report33 2023.06.29 12
1654 한인 뉴스 LAX 동부행 항공편 계속해서 지연…한인 피해 속출 report33 2023.06.29 14
1653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항공 대란 오나…LAX 28일 오전 100여편 지연 report33 2023.06.29 12
1652 한인 뉴스 CA 주요 도시들, 무인로봇택시 상용화 앞두고 있어 report33 2023.06.30 13
1651 한인 뉴스 한국, 4월 출생아 수 1만8천여명 '역대 최저' ... 국가소멸 전망까지 report33 2023.06.30 12
» 한인 뉴스 기밀문서 유출 녹취공개에 트럼프 "허세였다" report33 2023.06.30 13
1649 한인 뉴스 1200만명 구독하던 내셔널지오그래픽 기자 전원해고 report33 2023.06.30 13
1648 한인 뉴스 1분기 성장률 2%로 확정…종전 발표보다 0.7%P↑ report33 2023.06.30 18
1647 한인 뉴스 LAX, 오늘부터 7월4일까지 독립기념일 연휴 300만여명 이용 예상 report33 2023.06.30 12
1646 한인 뉴스 LA 인근 Moorpark 지역 암트랙 열차 탈선 사고, 15명 부상 report33 2023.06.30 15
1645 한인 뉴스 한인 어르신들 '배움은 즐겁다'…새벽부터 신청 열기 가득 report33 2023.06.30 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