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3 추천 수 0 댓글 0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Photo Credit: unsplash

[앵커멘트]

올해 (2023년)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가 사실상 오늘(29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 기간 불법 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예보됐습니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월) 4일까지 최대 인력을 동원해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불법운전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됩니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당장 오늘 (29일) 오후 6시부터 독립기념일 당일인 7월 4일 화요일 자정까지 최대 인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과속을 비롯해 음주, 약물에 따른 DUI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 등입니다.

단속은 남가주 전역 프리웨이를 비롯해 모든 관할 도로, 그리고 일반 로컬에서도 대대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CHP는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특별 단속 기간에는 CHP뿐만 아니라 LA 셰리프국, 그리고 LAPD 등 각 지역 치안 당국이 단속에 함께 나섭니다.

바바라 루니 CHP 국장은 “최대 인원을 투입해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운전대를 잡게 함으로써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운전 거리에 상관없이 목적지까지 안전운전하고 모든 주민이 가족 친지와 함께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2022년)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진행된 불법운전 단속으로 1천 명 가까이가 체포됐으며 최소 44명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장거리 여행 시 안전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출처: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1 한인 뉴스 미국인, 20여년 새 음주량 '껑충'.. 위스키 등 독주 소비 60%↑ report33 2023.06.14 146
560 한인 뉴스 "속옷만 입고 오르고 있다"…롯데타워 73층 등반한 외국인 체포 report33 2023.06.12 146
559 한인 뉴스 사우스 LA서 15살 소년 총맞아 숨져 report33 2023.06.12 146
558 한인 뉴스 트럼프 변호하는 바이든 정부?.. "'트럼프 너무 작다' 상표 안돼" report33 2023.06.06 146
557 한인 뉴스 남가주, 노숙자 문제 관련한 지역 이기주의(님비현상) 심화 report33 2023.05.17 146
556 한인 뉴스 등굣길 화물 참변…초등생 숨지게 한 지게차 운전자, 무면허였다 report33 2023.05.12 146
555 한인 뉴스 [속보] 尹대통령 "'워싱턴선언'에 일본 참여 배제 안해" report33 2023.05.07 146
554 한인 뉴스 미국 폭염 기승에 학교들 일시 문 닫거나 조기 하교 잇달아 report33 2023.09.06 145
553 한인 뉴스 바이든 재선의 최대 걸림돌은 나이…미국인 73% "너무 늙었다" report33 2023.09.05 145
552 한인 뉴스 노동절 맞아 의료 노동자들 로스펠리스서 시위 행진 report33 2023.09.05 145
551 한인 뉴스 S&P, 미 은행 5곳 신용등급 강등.. "자금조달 위험·수익성 약화" report33 2023.08.23 145
550 한인 뉴스 롱비치 경찰국, 오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 안전 캠페인 report33 2023.08.16 145
549 한인 뉴스 기내 성범죄, 4년새 3.3배로 늘었다.. '코로나 끝 여행 증가' 이면 report33 2023.08.11 145
548 한인 뉴스 1살 동생에 총 쏜 5살 코카인 양성.. 동생은 마리화나 report33 2023.07.28 145
547 한인 뉴스 아이들과 차에서 사는 싱글대디 위해 모금 시작한 틱톡커.. ‘선한 영향력’ vs '무모함' report33 2023.07.28 145
546 한인 뉴스 백악관, 팬데믹 가능성 대응기구 출범 report33 2023.07.22 145
545 한인 뉴스 바이든 "내가 프리고진이면 음식 조심할 것".. 독살 가능성 경고 report33 2023.07.14 145
544 한인 뉴스 LADWP, 저소득층 에어컨 설치에 225달러 리베이트 제공 report33 2023.07.12 145
543 한인 뉴스 LA총영사관, 취업 창업 관련 웨비나 개최.."지식재산 보호" report33 2023.07.06 145
542 한인 뉴스 LA발 샌안토니오행 항공기 엔진에 공항 직원 투신 사망 report33 2023.06.29 145
541 한인 뉴스 LA 메트로, 탑승객 16% 늘어나.. 수개월째 계속 증가세 유지 report33 2023.06.29 145
540 한인 뉴스 전국 곳곳 연이은 악천후.. 우박∙폭우∙강풍∙토네이도까지 report33 2023.06.27 145
539 한인 뉴스 바이든,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북한 또 지정 report33 2023.06.21 145
538 한인 뉴스 일리노이 노예해방일 축제서 총격.. 1명 사망, 최소 20명 총에 맞아 report33 2023.06.19 145
537 한인 뉴스 오염수 방류 전 사놓자?‥천일염 가격 폭등에도 주문 폭주 report33 2023.06.13 145
536 한인 뉴스 우크라, 대반격 첫 성과…"동남부 격전지 마을 3곳 탈환" report33 2023.06.12 145
535 한인 뉴스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우주 수송 능력 확보‥LA시간 오늘 저녁 7시 위성 교신 결과 발표 report33 2023.05.26 145
534 한인 뉴스 욱일기 게양한 일본 자위대 함정, 부산항 입항 조율? report33 2023.05.26 145
533 한인 뉴스 美 의회조사국, 반도체법 자료서 "과도한 동아시아 의존 우려" report33 2023.04.29 145
532 한인 뉴스 임창정, 저작권 팔고 200억 날렸는데..주가조작 연루 "30억 잃어, 나도 피해자"(종합)[Oh!쎈 이슈] report33 2023.04.26 145
531 한인 뉴스 전국 8월 기존주택 거래 전월 대비 0.7%↓ .. 집값은 상승세 지속 report33 2023.09.22 144
530 한인 뉴스 FIFA, ‘기습 키스’ 논란 스페인 축구회장에 90일 직무 정지 징계 report33 2023.08.28 144
529 한인 뉴스 사라지는 월가의 '차이나 드림'.. 장밋빛 전망 수년 만에 report33 2023.08.24 144
528 한인 뉴스 미국민 다수 경제평가 ‘정부통계와 거꾸로 간다' report33 2023.08.22 144
527 한인 뉴스 FCC, 초중고 사이버 보안 강화에 2억 달러 투입 추진 report33 2023.08.08 144
526 한인 뉴스 CA 변호사협회, 변호사 1,600명 이상 무더기 자격정지 report33 2023.07.31 144
525 한인 뉴스 맥코넬 공화당 상원대표 ‘실어증세’ 고령의 지도자들 건강문제 불거져 report33 2023.07.28 144
524 한인 뉴스 [리포트] 전국 경제는 청신호인데 LA한인타운 체감 경기는 냉각기! report33 2023.07.25 144
523 한인 뉴스 미국 어린이 10명 중 1명 발달장애.. 남아 비율 더 높아 report33 2023.07.15 144
522 한인 뉴스 오늘밤 '수퍼문'도 독립기념일 밤하늘 밝힌다 report33 2023.07.05 144
521 한인 뉴스 비트코인 두 달만에 3만 달러 돌파.. 파월 "화폐의 지위 가진 듯" report33 2023.06.22 144
520 한인 뉴스 악몽꾸다 스스로에게 총 쏜 60대 남성 기소 report33 2023.06.15 144
519 한인 뉴스 뉴욕-LA 델타 항공기, 비상 슬라이드 오작동으로 승무원 1명 부상 report33 2023.06.13 144
518 한인 뉴스 美연준, 긴축 숨고르기…6월 금리인상 건너뛸 듯 report33 2023.06.12 144
517 한인 뉴스 미국 CEO 최고경영자들 다수 ‘올해 불경기 없이 소프트 랜딩, 대량감원도 없다’ report33 2023.06.08 1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