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331 추천 수 0 댓글 0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동기 부족, 생산성 저하, 의사소통 불가 등

Photo Credit: Pew Research Center

[앵커멘트]

미국인 직장 상사의 3/4 정도는 노동 인구의 가장 어린 집단인 Z세대와 함께 일하는 것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Z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업무에 열정이 적고,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자주 겪으며, 환경에 대해 빈번히 불평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다수 직장 상사가 Z세대와 함께 일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구인 플랫폼 레주메빌더(ResumeBuilder)는 직장 상사 1,34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74%에 이르는 응답자가 나이 많은 직원 보다 Z세대가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일례로 액팬 우케메(Akpan Ukeme) SGK 글로벌 배송 서비스 인사부장은 “Z세대는 본인이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고 이를 거침없이 표현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인 노동 인구에 있어 Z세대는 가장 어린 집단입니다.

Z세대는 보통 1997년 이후 출생자를 의미합니다.

Z세대를 상대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됐고, 연구에 의하면 Z세대는 자기 표현에 거침이 없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최근 보고서에서 Z세대가 다른 세대보다 업무 열정이 적고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자주 겪는다고 짚었습니다.

또 컨설팅사 맥킨지앤컴퍼니도 연구에서 Z세대는 업무 태도가 산만하며 환경에 대해 자주 불평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동시에 Z세대 3/4 가량은 적극적으로 이직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폴피쉬의 최근 설문에서 고용주 2/3는 나이 많은 직원보다 Z세대를 해고하기 쉽고, 때때로 고용 첫 주에도 해고를 통보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고의 가장 큰 이유는 Z세대가 쉽게 분노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시에 직장 상사들은 Z세대와 함께 일하기 어려운 이유로 동기 부족, 생산성 저하, 의사소통 불가, 집중력 부족, 자존감 과도, 부정직, 기술 부족 등을 지적했습니다.

 

 

출처: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1. “불법이민 권장 발언은 언론의 자유 아니다” 연방대법원 판결

  2.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구조조정.. 450곳 추가 폐쇄

  3. CA소방국, LAPD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는 ‘죄악’

  4. LA카운티 내일(1일)부터 폭염경보 내려져..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5.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6.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7.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파장] "한인 등 아시안 학생 불이익 줄어들 것"…한인 학생에 미치는 영향

  8. "고용량 비타민D, 심방세동 위험↓"

  9. 독립기념일 연휴 불법운전 단속 오늘부터.. 경찰인력 총동원

  10. 시카고 도심서 1년새 익사체 16구 인양.. 연쇄살인 공포

  11. 미국 대학입시에서 인종기반 소수계 우대 못한다 ‘연방대법원 판결’

  12. 미국경제 1분기 2% 성장 ‘불경기 우려 불식시킨다’

  13. "불륜경험 있나".. 빌 게이츠 사무실, 면접서 부적절 질문 논란

  14. CDC “60살 이상 시니어 RSV 백신 접종해야”

  15. 국방부, "중국 정찰풍선, 미국 사전 조치로 정보 수집 못 해"

  16. 한인학생에 명문대 문호 넓어지나.. 소수인종우대 폐지에 촉각

  17. 케첩,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나? 하인즈가 답하다

  18. 특수아동에 토사물 먹인 교사, 면허 취소

  19. 바이든 "대법원의 소수인종 우대입학 폐지 결정 강력 반대"

  20. 대만, 中 침공시 단기간 패배 유력/美, 개입시 고통 각오해야/애플, 집단소송 당해 위기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