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85 추천 수 0 댓글 0

캐런 배스 LA 시장, “지금은 노숙자 문제 관련해 비상상황이다”

LAHSA ‘2023 노숙자 숫자’ 공개에 대해 공식성명 통해서 입장 발표
지난 1월 수집된 자료에서도 노숙자 위기 계속되고 있다는 것 나타나
노숙자에게 주거지 제공과 보통 사람들 노숙자 전락 막는 것이 핵심

Photo Credit: WSJ Politics

LA 지역 노숙자 숫자가 지난 1년 동안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고, 분노하고 있고, 충격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캐런 배스 LA 시장이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1월에 취임할 때부터 노숙자 문제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규정하고 노숙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적극적 대처에 나섰던 캐런 배스 LA 시장은 LA가 여전히 노숙자 문제와 관련해서 비상상황에 놓여있다고 언급했다.

LA 노숙자서비스관리국(LAHSA)이 공개한 ‘2023 노숙자 숫자’ Data에서 LA 시 노숙자 비율은 1년전에 비해 10%, 카운티는 9% 각각 증가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이같은 Data에서도 명확하게 드러난다면서 LA 지역 노숙자 문제가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캐런 배스 시장은 LA 지역 노숙자 문제가 결코 단순하지 않다며 방대한 도전이지만 반드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캐런 배스 시장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서 2가지가 핵심이라고 제시했는데   거리에 텐트를 치고 살아가는 노숙자들에게 거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과 현재 집이 있는 사람들이 노숙자로 전락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는 것이다.

LA 시는 기존 노숙자 숫자를 줄이고, 새로운 노숙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점을 캐런 배스 시장은 분명히 했다.

현재 LA 시가 노숙자 문제와 관련해서 비상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정부와 민간이 모두 갖고 있는 힘을 합쳐야 제대로 대응할 수있을 것이라며 캐런 배스 시장은 민관이 하나가 되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가하게 뒤로 미룰 수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캐런 배스 시장은 강조하면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어느 누구와도 손을 잡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이처럼 캐런 배스 LA 시장은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서 노숙자 문제에 대처할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출처: 캐런 배스 LA 시장, “지금은 노숙자 문제 관련해 비상상황이다”


  1. 불볕더위 아래 국경 넘다 상반기 103명 사망.. "목숨걸지 말길"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5
    Read More
  2. 연방대법원 확실한 우클릭 ‘미국정치,경제, 대입 등에 막대한 파장’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3
    Read More
  3. OC “해양동물 공격 조심하세요”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5
    Read More
  4. 노동시장 힘 부풀려졌나?.. 일자리 과다 집계 가능성 제기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11
    Read More
  5. 올해(2023년) 첫 슈퍼문 떴다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1
    Read More
  6. 호주, 이달부터 환각버섯·엑스터시로 정신질환 치료 허용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9
    Read More
  7. 부메랑 된 트럼프 옛 발언.. "기소 대통령, 전례없는 헌법 위기"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14
    Read More
  8. 러 전쟁범죄 기록해온 우크라 작가, '식당 공습'으로 끝내 사망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2
    Read More
  9. 가장 위험한 불꽃놀이용 폭죽은?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7
    Read More
  10. 진보지만 이념 편향엔 "No"…막내 대법관 화제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97
    Read More
  11. 세계 500대 부자 자산가치 8천 500억달러 늘어..머스크만 966억달러↑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1
    Read More
  12. LA 하와이안 가든서 50대 한인 남성 총격 자살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7
    Read More
  13. 워싱턴DC서 새벽 잇단 폭발장치 테러..용의자 도주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9
    Read More
  14. 하루 1만명까지 폭증 전망했는데.. 불법입국 3천명대로 급감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22
    Read More
  15. 여권 발급 지연에 미국인 불만 폭발.."석달만에 겨우"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1
    Read More
  16. 남가주 폭염, 당분간 계속.. 내륙 지역에 고기압 전선 형성돼 있어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80
    Read More
  17. 관광객으로 몸살 앓는 유럽.. 팬데믹 끝나자 보복관광 '폭발'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3
    Read More
  18.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에 5070만명 대이동 ‘역대 신기록’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9
    Read More
  19. 미국비자 받은 한국인 6만명대로 회복 ‘유학연수 3만 5천, 취업 1만 5천’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8
    Read More
  20. LA국제공항, 1회용 플라스틱 물병 판매 금지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8
    Read More
  21. 우주의 95% '어둠의 비밀' 풀어줄 망원경 '유클리드' 발사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0
    Read More
  22. 머스크 "트위터 게시물 읽기 분량 제한" 선언.. 접속 장애도 속출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0
    Read More
  23. 서울보다 비싼 CA주 기름값.. 왜?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2
    Read More
  24. CIA 국장 "우크라전, 러 스파이 모집 절호의 기회"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8
    Read More
  25. [영상] NC 샬럿 테마파크 롤러코스터 지지대 균열로 '휘청'.. 가동 중단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12
    Read More
  26. '비행기 타고 통학' 버클리대생 화제…"월세보다 저렴"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49
    Read More
  27. 텍사스에서 이민자 41명을 태운 두번째 버스, LA 시에 도착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2
    Read More
  28. 파사데나 중국계 추정 남성, 룸메이트에 총격 가하고 자살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8
    Read More
  29. LA Metro 노숙자 18,531명으로 가장 많아, South LA 12,995명 2위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0
    Read More
  30. CA에 존재하는 ‘초소형 국가’, 미국에서 독립한 ‘슬로우자마스탄’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8
    Read More
  31. 남가주, 오존주의보 발령.. 3일(월) 밤 10시까지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9
    Read More
  32. CA, 규제 완화.. 상업용 건물, 주거지 전환 가능해진다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2
    Read More
  33. LA 호텔 노조, Instagram에 “언제든 파업할 준비 끝났다” 게시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4
    Read More
  34. Baldwin Hills에서 ‘노숙자 이동’ Inside Safe 작전 실시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2
    Read More
  35. 미국에서 실수로 인한 총격,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가장 많아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6
    Read More
  36. 텍사스 주, 낙태권 폐지 1년 후 낙태 수치 급격히 줄어들어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8
    Read More
  37. 캐런 배스 LA 시장, “지금은 노숙자 문제 관련해 비상상황이다”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5
    Read More
  38. “불법이민 권장 발언은 언론의 자유 아니다” 연방대법원 판결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12
    Read More
  39. 약국체인 월그린스 매장 구조조정.. 450곳 추가 폐쇄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5
    Read More
  40. CA소방국, LAPD 독립기념일 불법 불꽃놀이는 ‘죄악’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9
    Read More
  41. LA카운티 내일(1일)부터 폭염경보 내려져..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6
    Read More
  42.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7
    Read More
  43.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6
    Read More
  44.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파장] "한인 등 아시안 학생 불이익 줄어들 것"…한인 학생에 미치는 영향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57
    Read More
  45. "고용량 비타민D, 심방세동 위험↓"

    Date2023.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