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48 추천 수 0 댓글 0

CA, 규제 완화.. 상업용 건물, 주거지 전환 가능해진다

AB 2011, 7월1일 발효.. 매장, 사무실, 주차장 등 저렴한 주택 전환
Affirmed Housing, AB 2011활용해 새크라멘토 외곽에 200개 유닛 개발
당초 상업용 부동산 부지에 새 주거용 건축물 짓는 것이 AB 2011 목표
이제는 기존의 상업용 건물을 주거지로 활용할 수있도록 범위 확장

Photo Credit: Buffy Wicks

CA 주에서 AB 2011이 오늘(7월1일)부터 발효됐는데 소매 매장이나 사무실, 주차장 등을 저렴한 주택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당초 상업용 부동산 부지에 새 주거용 건축물을 짓는 것이 AB 2011 목표지만 이제는 기존의 상업용 건물을 주거지로 활용할 수있도록 범위가 확장될 전망이다.
 

게다가 저렴한 주거지, Affordable Unit을 포함하는 경우 사무실에서 주택으로 전환을 더욱 신속하게 할 수있는 AB 1532와 CA 주 건축 법규를 현대화해서 오래된 상업용 건물을 주거지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한 AB 529 등도 추가로 확정돼 CA 주의 주거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CA 주의 부족한 주거지를 더 빨리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있는 법이 시행에 들어갔다.

LA Times는 CA 주에서 주거지 부족을 해결할 계기가 올해(2023년) 하반기에 마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CA 주의 상업용 부지에 주거용 건축물을 지을 수있는 AB 2011이 오늘(7월1일)부터 발효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버피 윅스 CA 주 하원의원이 발의해서 시행에 들어간 AB 2011은 상점이나 사무실, 주차장 등 용도 부지에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는 방안을  최대한 빠르게 승인할 수있도록 Fast-Track으로 처리할 수있게 했다. 

이미 Sacrament에서는 지미 실버우드 Affirmed Housing 대표가 AB 2011을 활용해 외곽 지역의 5 에이커에 달하는 빈 상업용 부지에 최대 200채 유닛의 저렴한 주택을 신축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Affirmed Housing은 저소득층, 퇴역 군인, 노숙자 등을 위해서 저렴한 집을 짓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주택개발회사인데 대형 주차장에 둘러싸인 빈 쇼핑 센터를 인수하려고 하고 있다.

게다가 AB 2011은 상업용 부지에 주거지를 건축하는 것외에 기존 상업용 건물을 주거지로 전환하는 내용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다만 CA 주에는 상업용 건물을 주거지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제한이 많은데 최근에 규제를 완화할 수있는 모멘텀이 상당히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재택근무 증가와 사무실 규모 축소 등으로 사무실 공실율이 늘어나 사무실을 주거지로 전환할 필요성이 높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CA 주는 상업용 건물의 주거지 전환에 법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AB 1532와 AB 529 등 AB 2011을 보완할 수있는 법안도 추가로 확정했다.

먼저 AB 1532는 저렴한 주거지, Affordable Unit을 포함하는 경우에 사무실에서 주택으로 전환을 더욱 신속하게 할 수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AB 529는 사무실과 소매용 매장 등을 주거지로 쉽게 전환할 수있도록 CA 주 건축 법규를 현대화해 오래된 건물을 개조하는 것이 가능할 수있게 지원한다.

각 도시 지역 정부와 커뮤니티들도 매우 좋은 방안이라고 환영하고 있는데 저렴한 주거지를 확보하는 것이 CA 주의 가장 큰 현안이라는 점에서  비어있는 상가, 사무실 등을 활용하는 것에 여론도 적극 지지하는 분위기다. 

 

 

출처: CA, 규제 완화.. 상업용 건물, 주거지 전환 가능해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2 한인 뉴스 (02/24/22 중앙일보 이해준기자) 롤러코스터 탄 뉴욕증시… 3% 급락 출발 나스닥, 마감 땐 3% 상승 반전 file report33 2022.02.24 242
1011 한인 뉴스 (03/20/22)푸틴, 우크라이나 목표 변경.. 사실상 점령→중립국화 file report33 2022.03.21 242
1010 한인 뉴스 구글도, 中도 접는다…뜨거워진 폴더블 경쟁, 삼성이 승자 될까 report33 2023.04.24 242
1009 한인 뉴스 LA에서 음주운전은 하루 24시간 내내 일어나는 일 report33 2023.04.29 242
1008 한인 뉴스 조교 진→훈련병 제이홉, 나라 지키는 방탄소년단 [Oh!쎈 이슈] report33 2023.04.29 242
1007 한인 뉴스 “19살 조카, 잠수함 타는거 무서워했는데.." report33 2023.06.24 242
1006 한인 뉴스 '아시안·백인 특정' 채용공고에 비난 쇄도…요원 모집에 인종 제한 명시 report33 2023.07.22 242
1005 한인 뉴스 [리포트]LAPD 경찰 수 9천 명대 깨졌다 .. 시급한 증원 필요! report33 2023.08.08 242
1004 한인 뉴스 '바이든 암살 위협' 70대 남성 FBI 체포작전 중 사살돼 report33 2023.08.11 242
1003 한인 뉴스 코로나 지원금 EIDL, PPP 사취한 371명 무더기 기소, 수억 달러 회수시작 report33 2023.08.25 242
1002 한인 뉴스 "저용량 아스피린 고령층 당뇨병 예방.. 의학처방 필요" report33 2023.09.04 242
1001 한인 뉴스 [리포트] CA주 과속 카메라 법안 상·하원 통과 report33 2023.09.15 242
1000 한인 뉴스 NY Times 선정 LA 최고 레스토랑 3곳 중 한 곳 한인식당 report33 2023.09.27 242
999 한인 뉴스 개솔린 가격 폭등..LA 12.3센트, OC 13.7센트 ↑ report33 2023.09.30 242
998 한인 뉴스 (02.20.22)LA한인타운 인근 맥아더팍 윌셔길 총격사건..2명 사상 report33 2022.02.22 243
997 한인 뉴스 텍사스 국경 트레일러서 시신 46구 발견..“최악의 참사” (radiokorea 김나연 기자 06.28.22) file report33 2022.06.28 243
996 한인 뉴스 세븐일레븐 측, LA 점주들에게 "오늘밤 문 열지 말라" 권장 (radiokorea 발췌) file report33 2022.07.13 243
995 한인 뉴스 미 은행권 불안 아직 안 끝났다.. "몇 년 지속될 것" report33 2023.04.24 243
994 한인 뉴스 한국에서도 차별, 돌아오는 2세들 report33 2023.05.16 243
993 한인 뉴스 [펌] GPA 성적 부족분을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지니오니 2023.05.31 243
992 한인 뉴스 중국에서 미국으로… 한국 수출시장 1위 바뀌나 report33 2023.06.07 243
991 한인 뉴스 소금값 고공행진 속 햇소금도 '싹쓸이' - 소금 판매 사기까지 report33 2023.06.23 243
990 한인 뉴스 한국은행 기준금리 3.5%로 동결‥"경기 위축 부담" report33 2023.07.14 243
989 한인 뉴스 조니 뎁, 헝가리 호텔서 의식 잃은 채 발견…"공연 취소" 소동 report33 2023.07.27 243
988 한인 뉴스 타운 성매매 여전히 심각…작년 체포건수 최다 report33 2023.07.31 243
987 한인 뉴스 4일 국립공원 입장 무료 report33 2023.08.03 243
986 한인 뉴스 뱅크오브호프 ‘2023 호프 장학생’ 선발…8개주 60명 선발 report33 2023.08.04 243
985 한인 뉴스 [리포트] 에너지부, 탄소 제거 위해 사상 최대 규모 투자 report33 2023.08.14 243
984 한인 뉴스 트레이더조스, 4주새 5개 제품 리콜.. 환불 방법은? report33 2023.08.23 243
983 한인 뉴스 헌팅턴비치 마스크 착용•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금지 report33 2023.09.07 243
982 한인 뉴스 美 싱크탱크 "러시아 밀착하는 北, 더욱 위험해질 것" report33 2023.09.07 243
981 한인 뉴스 넷플릭스에 시청자 빼앗긴 미 공중파들 "믿을 건 60대 이상" report33 2023.09.25 243
980 한인 뉴스 연방정부 '셧다운 D-5'.. 합의는 난망 report33 2023.09.26 243
979 한인 뉴스 [펌] 대학 순위는 대학 선택의 가늠자일 뿐.... 지니오니 2022.02.08 244
978 한인 뉴스 (03/21/22)연준의장 "물가 너무 높다..필요시 더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file report33 2022.03.23 244
977 한인 뉴스 (03/23/22) '전쟁범죄자' 낙인 찍힌 푸틴, 결국 국제 재판소 서나 file report33 2022.03.24 244
976 한인 뉴스 UN 그룹, ‘비열하고 비인도적 운영’ 논란 LA 교도소 방문 report33 2023.04.29 244
975 한인 뉴스 "JP모건·PNC 등 3개 업체, 퍼스트리퍼블릭 인수 의향서 제출" report33 2023.05.01 244
974 한인 뉴스 남가주 해안서 경비행기 추락.. 3명 실종 report33 2023.05.11 244
973 한인 뉴스 IT재벌 흉기 피살사건, 치안 불안이 아닌 치정 문제였다 report33 2023.05.15 244
972 한인 뉴스 합참 "북,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 서울시 '오발령'으로 시민들 혼선 report33 2023.05.31 244
971 한인 뉴스 사우스 LA 인근 타코 트럭서 총격 발생…2명 부상 report33 2023.06.06 244
970 한인 뉴스 사우스 LA지역 햄버거 식당서 한살배기 여아 총맞아 report33 2023.06.07 244
969 한인 뉴스 멕시코 캘리포니아만 규모 6.4 지진.. "해안 쓰나미 위험은 없어" report33 2023.06.19 244
968 한인 뉴스 테슬라 하루새 주가 5.5% 하락 report33 2023.06.22 2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