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23 추천 수 0 댓글 0

LA한인타운 ‘지저분하고 불편한 대중교통 개혁 필요’

Photo Credit: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

한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LA한인타운 도로와 대중교통이 변화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KYCC는 지난 8일부터 도로 안전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실태를 파악하는 현장 실사 ‘코리아타운 워크 오딧’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KYCC 환경 & 커뮤니티 션 국 기획 국장과 주민들을 포함한 10명은 5가와 버질 에비뉴에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보행자와 인도 청결도, 도로 안전, 대중교통 불편 사항 등을 살폈다.

최근 자녀가 자전거를 구매하고 싶어해 인도와 도로에 관심이 생겨 실사에 참여했다는 태미 유씨는 평소 걷고 버스를 탑승하지 않지만 해보니 현재 LA한인타운 인도와 도로 상태가 얼마나 열악한 지 알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통 표지판이 잘 보이지 않고 버스가 좁아 시니어가 보행 보조기로 이동하기에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녹취 _ 태미 유>

사미르 앨런씨는 밤 시간 버스를 혼자 탑승할 때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앨런씨는 버스의 가장 큰 문제는 오래 기다려야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버스 정류장의 그늘막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속 뜨거운 날씨에 20여분을 기다려야한다면 탑승객은 쉽게 지칠 수 있다는 점을 짚으며 가용 버스와 정류장 그늘막이 늘어나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녹취 _ 사미르 앨런>

한편, ‘코리아타운’ 워크 오딧 프로젝트는 남가주 정부 연합 SCAG 후원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KYCC는 실사를 통한 집계를 남가주 정부 연합에 보고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KYCC 전용 웹페이지(https://www.kyccla.org/join-2/volunteer/)를 통해 가능하며 다음 현장 실사는 오는 22일 진행된다.

22일 실시되는 현장 실사는 오전 10시 8가와 웨스턴 에비뉴에서 출발한다. 

 

 

출처: LA한인타운 ‘지저분하고 불편한 대중교통 개혁 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96 한인 뉴스 테슬라, 안전벨트·카메라 결함으로 1만7천대 리콜 report33 2023.07.21 208
1595 한인 뉴스 의회 청문회에 '부모 시청지도' 요청?...'바이든 차남 전라 사진' 공개 report33 2023.07.21 156
1594 한인 뉴스 데스 밸리서 LA출신 70대 남성 쓰러져 사망..땡볕더위에 하이킹 report33 2023.07.21 141
1593 한인 뉴스 Ventura County에서 LA County까지 추격전, 경찰 2명 부상 report33 2023.07.21 115
1592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건수 23만건…2주 연속 예상 밖 감소 report33 2023.07.21 116
1591 한인 뉴스 CA주서 10억 8천만 달러 파워볼 당첨자 나왔다.. '역대 3번째' report33 2023.07.20 164
1590 한인 뉴스 UPS 파업 예고 시위 report33 2023.07.20 162
1589 한인 뉴스 테슬라 2분기 이익률 하락.. 머스크 "미래 가치 위해 마진 희생" report33 2023.07.20 204
1588 한인 뉴스 "8시 이전 아침 식사, 당뇨병 예방에 도움" report33 2023.07.20 212
1587 한인 뉴스 인스타그램도 생체정보 무단수집 혐의로 6850만 달러 배상 합의 report33 2023.07.20 222
1586 한인 뉴스 LG전자 미국법인 잇단 집단소송 피소 report33 2023.07.20 185
1585 한인 뉴스 폭염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주식 승자와 패자는? report33 2023.07.20 154
1584 한인 뉴스 북한, 미 연락에 무응답…바이든, 월북군인 질문에 '묵묵부답' report33 2023.07.20 127
1583 한인 뉴스 교육 수준 가장 낮은 10위 도시 중 CA주 5개 도시 속해 report33 2023.07.20 245
1582 한인 뉴스 미국 영주권 기각사유 ‘자격미달, 허위서류, 불체기록’ report33 2023.07.20 181
1581 한인 뉴스 111도 기내 갇힌 승객들…에어컨 미작동에 병원행 속출 report33 2023.07.20 141
1580 한인 뉴스 산모, 헐리웃서 신생아 아무에게나 주고 떠나.. “돌볼 수 없어” report33 2023.07.20 138
1579 한인 뉴스 “너희 나라로 꺼져”…여행 온 아시안 가족에 수차례 인종차별 발언한 남성 논란 report33 2023.07.20 113
1578 한인 뉴스 넷플릭스, 광고 없는 최저 요금제 없애 report33 2023.07.20 205
1577 한인 뉴스 '북한판 패리스 힐튼' 박연미, 거짓 발언 의심 report33 2023.07.20 251
1576 한인 뉴스 이소룡은 왜 죽었나.. "대마초·수분과다·열사병 등 추측" report33 2023.07.20 233
1575 한인 뉴스 신규주택 시장 '주춤'.. 6월 착공 8%↓·허가 4%↓ report33 2023.07.20 163
1574 한인 뉴스 "미군 1982년 이후 첫 MDL 넘어 도주.. 군사정보 제공 우려" report33 2023.07.20 209
1573 한인 뉴스 美, 은행 규제 강화/대형은행들, 20% 이상 자본 확충해야/유럽, 갈수록 가난해지고 있다 report33 2023.07.20 131
1572 한인 뉴스 산타모니카 시의원 3가 프라머네이드 거리서 노숙자에게 공격당해 report33 2023.07.20 221
1571 한인 뉴스 배우∙작가 시위 벌이자 나무 베어 그늘 없앴나..LA시 조사 착수 report33 2023.07.20 201
1570 한인 뉴스 LA 카운티 소도시 Bell에서 어제 2차례 지진 발생 report33 2023.07.20 137
1569 한인 뉴스 NWS(국립기상청), 남가주 Valley 지역에 폭염 경보 발령 report33 2023.07.20 111
1568 한인 뉴스 '인기절정' 테일러 스위프트, 미국 지역경제 바꿀정도 report33 2023.07.19 180
1567 한인 뉴스 뉴욕시민도 끊임 없는 홍수 위험에 노출 report33 2023.07.19 138
1566 한인 뉴스 은행 신용대출 거부 21.8%, 5년래 최고치 report33 2023.07.19 111
1565 한인 뉴스 성인 5명 중 2명 부업한다…33%, "생활비 마련 목적" report33 2023.07.19 138
1564 한인 뉴스 “LA경찰위원회, 불법 체류자 체포 거부한 LAPD에 문제 제기 않을 것” report33 2023.07.19 122
1563 한인 뉴스 프론티어 항공권 29달러 '파격 할인' report33 2023.07.19 257
1562 한인 뉴스 일리노이주 대법, '국내 최초 현금보석금제 폐지' 합헌 판결 report33 2023.07.19 137
1561 한인 뉴스 감옥 안가려고, 베트남 파병 피하려고…가지각색 주한미군 월북 이유 report33 2023.07.19 200
1560 한인 뉴스 미국심장협회 “전자담배 심장·뇌·폐에 악영향” report33 2023.07.19 122
1559 한인 뉴스 "텍사스 국경서 밀입국자 강물로 밀어라 명령".. 군의관 폭로 report33 2023.07.19 221
1558 한인 뉴스 트럼프 사법리스크 가중 ‘1월 6일 사태 수사 타겟 통보, 기소 예고’ report33 2023.07.19 225
1557 한인 뉴스 인앤아웃, 앞으로 일부 매장서 직원 마스크 착용 금지 정책 시행 report33 2023.07.19 128
1556 한인 뉴스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report33 2023.07.19 150
1555 한인 뉴스 샌디에고서 3살이 실수로 쏜 총에 1살 동생 숨져 report33 2023.07.19 128
1554 한인 뉴스 머리 맞으면 IQ 떨어질까.. 미국·캐나다 연구팀 "뇌진탕-IQ 무관" report33 2023.07.19 207
1553 한인 뉴스 "북미 밤 최저 기온 최고치 찍을 듯.. 취약계층 위험 노출" report33 2023.07.19 167
1552 한인 뉴스 공동경비구역 견학 중 미국인 1명 월북..미군으로 알려져 report33 2023.07.19 1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