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영주권자 경찰 지원 허용
경찰 부족 문제 해결키 위한 것
Photo Credit: MPD/dc.gov
이제 워싱턴 DC에선 미국 영주권자도 경찰이 될 수 있다.
이번 변화는 지난해(2022년) ‘종합 치안 및 사법 개혁법’(Comprehensive Policing and Justice Reform Act)이 개정되고, 올해 4월부터 시행된 데 이은 것이다.
아샨 베네딕트(Ashan Benedict) 임시 메트로폴리탄 경찰서장은 “다양한 생각, 경험, 관점을 가진 경찰이 부서에 혁신과 성장을 가져오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동시에 이번 변화는 MPD의 경찰 부족을 해결키 위한 것이다.
지난 2월 MPD 경찰 수는 3,400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당국은 10년 내 경찰 수를 4,200명까지 증원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