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Fed, 금리인상에도 아시아 국가들 금리인하 유력/韓, 10월 인하설/미군 사령관 공백 논란

Photo Credit: Dan Lamothe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2023년) 하반기 금리인상 방침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긴축정책을 계속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는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중국이 지난달(6월) 소폭 금리인하를 단행했고 한국도 하반기 금리인하가 점쳐진다.
 

현재 美 해병대 사령관이 공석인데 국방부가 여성 군인들 낙태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 공화당 강경파 연방상원의원이 반발해 군 사령관 인준을 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1.현재 연방준비제도는 강력한 금리인상 의지를 나타내고 있죠?

*Fed, 연방준비제도, 올해(2023년) 하반기 금리인상 의자 강력히 천명  최근 각종 경제지표 호조에 역대급 낮은 실업률, 높은 일자리 창출 등 계속돼  인플레이션을 더 끌어내리기 위해서 금리인상 계속돼야 한다는 생각  그래서 7월 금리인상 확실, 하반기 2차례 금리인상 유력, 3번 금리인상도 가능    내일(7월12일) 동부 시간 아침 8시30분, LA 시간 새벽 5시30분, 6월 CPI 발표 예정  6월 CPI(소비자물가지수) 어떻게 나올지 관심 집중되고 있는 상황

2.그런데 이같은 연준의 강한 금리인상 의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국가들이 금리인하로 나갈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죠?

*노무라 증권, 일본 최대 증권회사이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증권회사 중 하나    최신 보고서에서 아시아 주요 국가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 인하할 수있다고 예측

*CNBC, 이같은 노무라 증권 최신 보고서 내용 보도하며 아시아 국가들 금리인하 가능성 전해  중국, 이미 지난달(6월) 대출우대금리(LPR) 0.1%p 인하.. 10개월만에 내린 것  대출우대금리는 중국에서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간주되고 있어  다른 아시아 주요 국가들도 중국을 따라서 금리인하로 가게될 가능성 높다는 것     3.그러면 어떤 국가들이 중국에 이어서 금리인하를 단행할 아시아 국가들로 꼽혔습니까?

*노무라 증권, 리서치 팀이 설문조사 벌여.. 어느 아시아 국가가 금리인하 할 것이냐 질문  한국이 노무라 증권 리서치팀 설문조사에서 32.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즉 중국 다음으로 금리인하에 나설 아시아 국가로 한국이 유력하게 꼽힌 것  인도네시아(30.9%), 필리핀(29.8%), 인도(6.8%) 등이 차례대로 한국 다음에 꼽혀

4.연준이 강력한 금리인상 드라이브를 걸고있는데 아시아 국가들이 연준과 반대로 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 아닙니까?

*Fed의 통화정책은 전세계 통화정책의 기준이 되는 것이 일반적

*달러화가 기축통화로 절대적 지위 유지하고 있어 Fed 정책이 절대적 영향력 발휘
 

*노무라, Fed 긴축이 매우 길고 강력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  아시아 국가들이 더 이상 Fed를 따라가기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  Fed가 주도하는 긴축 사이클로부터 Decoupling할 가능성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

*Decoupling, 탈동조화 의미.. Fed 주도하는 긴축으로부터 벗어나는 현상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비둘기파적 전환 유력하다는 것     5.그러면 왜 연준이 강력히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임을 나타내는데도 아시아 국가들이 금리인하로 가는 겁니까?

*한국, 더 이상 금리인상 감당하기 힘든 상황..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 우려되고있어  금리인상으로 상징되는 긴축이 국가 경제와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매우 높아  구체적으로 약한 수요, 더 높은 실질금리, 성장 저해, 제조업 침체 등 심각  특히 pf 대출과 자영업 대출 등 부실한 곳이 한 둘이 아니라는 지적 나오고 있어  Pf 대출, 돈 빌려줄 때 신용이나 물적담보 아닌 프로젝트 자체 경제성에 가치를 두는 것  금리인상 계속하면 프로젝트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 높아져  이러한 부실이 터지지 않게 봉합하며 가려면 현 3.5%가 한계라는 분석  10월 금리인하설이 나오는 것도 더 이상 고금리 유지하다가는 국가 경제 망가져

*다른 아시아 국가들, 한국과 비슷한 상황.. 더 이상 금리인상 감당하기 어려워진 것  금리인상, 시중에 돈 줄 마르게 하는 의미.. 유동성 위축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제 경기부양 나선다는 의미  

6.연준은 이같은 아시아 국가들의 금리인하 움직임에도 당분간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한다는 방침이죠?

*Fed, 여전히 고용지표 비롯한 각종 경제지표 잘 나오고 있는 상황 중시  금리인상 지속으로 기준금리가 5.00~5.25% 사이임에도 소비 계속되고 있어  인플레이션 상승률 둔화되고있지만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는 생각  그래서 계속해서 금리인상 하겠다는 방침으로 올 하반기 2번 더 하는 것이 유력   올해까지는 금리인상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 높은 것으로 보여   7.이번에는 미군 소식인데 해병대 사령관이 지금 공석이죠?

*미군,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당혹해하는 분위기  데이빗 버거 해병대 사령관, 어제(7월10일) 퇴임  후임 사령관이 나오지 못하고 공석인 상황  해병대 사령관의 공석은 164년만에 처음으로 일어난 일  

8.아니 왜 해병대 사령관이 공석인 겁니까?
 

*해병대 사령관, 미국 최고위급 군사회의 합동참모본부(합참) 멤버  반드시 연방상원 인준 청문회 거쳐 인준을 받아야 하는 자리  공화당에서 軍 인사안의 인준을 막아버린 것     9.그러면 공화당이 해병대 사령관 인준을 막은 이유는 뭡니까?

*국방부, 여성 낙태(임신중지) 지원하고 있어  임신중지 원하는 군인에게 여행 경비 지급하고 휴가 주는 지침 2월부터 시행  낙태 금지 주 거주 군인이 낙태 합법 주로 이동하는 것 돕는 취지

*공화당, 국방부 낙태 지원 조치에 반발해 사령관 인준 막아선 것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에릭 스미스 부사령관을 후임자로 지명한 상태  하지만 공화당 반대로 상원에서 인준안 통과되지 못해 

10.그러니까 해병대 사령관이 문제가 아니라 국방부가 낙태를 지원하는 것에 반감을 가진 것때문인데 그러면 계속해서 상황이 이어지는 것 아닙니까?

*미군, 서열 1위 마크 밀리 합참의장 비롯해 육군참모총장과 해군참모총장 등 줄줄이 퇴역    다음달(8월)부터 줄줄이 물러나는데 공화당이 계속 반대하면 심각한 상황   *Politico, 정치 전문 매체, 공화당이 연방상원에서 군 사령관 인준 계속 거부할 수있어  그렇게 되면 합참의 절반이 공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  8월에 제임스 맥콘빌 육참총장과 마이크 길데이 해참총장 은퇴  10월에는 마크 밀리 합참의장도 옷을 벗고 물러날 예정

*토미 튜버빌, Alabama 주 연방상원의원, 국방부 임신중지 지원 정책 비판  지난 3월부터 군 인사안 인준 저지하고 있는 상황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 “상원 인준 필요한 265명 군 지휘부가 묶여있다”  “토미 튜버빌 상원의원 한명 때문에 군 전체가 발목 잡힌 상황”

*CNN, 연말까지 600명 이상 군 인사가 지연될 것이라고 국방부 관계자 말 인용해 보도 

 

 

출처: Fed, 금리인상에도 아시아 국가들 금리인하 유력/韓, 10월 인하설/미군 사령관 공백 논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7 한인 뉴스 CA, 전국서 월평균 고정지출액 높은 주 2위.. "1위는 하와이" report33 2023.08.04 11
2106 한인 뉴스 최대 참가국 영국, 미국 철수 결정…새만금 잼버리 파행 위기 report33 2023.08.07 11
2105 한인 뉴스 [리포트] 산후 우울증 알약 치료제 최초 FDA 승인 report33 2023.08.07 11
2104 한인 뉴스 테슬라 VS 메타 결투 임박?.. "X서 생중계 예정" report33 2023.08.07 11
2103 한인 뉴스 맨해튼 지하철서 한인 여성 구타 당해 .. 경찰 증오범죄 수사 report33 2023.08.08 11
2102 한인 뉴스 미국가정 에너지 리베이트 마침내 시행 돌입 ‘각주별 내년과 후년 실제 혜택’ report33 2023.08.08 11
2101 한인 뉴스 특공대 배치에 장갑차까지..."일단 안심" vs "일시 대책" 엇갈린 반응 report33 2023.08.08 11
2100 한인 뉴스 그랜드캐년 주변도 보호지역 지정 .. 우라늄 채광 영구금지 report33 2023.08.09 11
2099 한인 뉴스 연방 법원, 인도된 콜롬비아 마약왕에 징역 45년형 선고 report33 2023.08.09 11
2098 한인 뉴스 한 조 가든 그로브 경관 사망.. “차량 사고가 원인” report33 2023.08.09 11
2097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위험 인물 총기 소유 제한 명령 이용 확대 캠페인 추진 report33 2023.08.09 11
2096 한인 뉴스 무디스, 은행 무더기 강등 조치/베트남 “스타벅스 별로”/맥도널드 Sweet Tea 마시면 안돼 report33 2023.08.10 11
2095 한인 뉴스 내집에 적외선 치료실·오존발생기.. 전국 '바이오해킹' 유행 report33 2023.08.10 11
2094 한인 뉴스 '이민자 쓰나미' 뉴욕, 연방정부에 'SOS'.. "15조원 재정 부담" report33 2023.08.10 11
2093 한인 뉴스 LA에서 본 가장 말도 안되는 일은? report33 2023.08.10 11
2092 한인 뉴스 올 상반기 폭풍우 피해 전례없는 규모.. 보험금 340억 달러 report33 2023.08.11 11
2091 한인 뉴스 7월 소비자물가 3.2%↑…전월대비 소폭 상승 report33 2023.08.11 11
2090 한인 뉴스 WHO, 알코올 중독 치료제 2종 필수의약품 결정..매년 300만명 사망 report33 2023.08.11 11
2089 한인 뉴스 80세 파킨슨병 노인 등 태운 버진갤럭틱 첫 우주관광비행 성공 report33 2023.08.11 11
2088 한인 뉴스 김정은, 서울 가리키며 "전쟁 준비" 지시 ‥한국 정부 "태풍이나 신경 써" report33 2023.08.11 11
2087 한인 뉴스 [리포트] 에너지부, 탄소 제거 위해 사상 최대 규모 투자 report33 2023.08.14 11
2086 한인 뉴스 "무서운 당뇨병 합병증 '심부전'.. 치아질환이 발생위험 높여" report33 2023.08.14 11
2085 한인 뉴스 Maui 명물 ‘반얀트리’, 잿더미 속에서도 건재.. 희망의 상징 report33 2023.08.14 11
2084 한인 뉴스 우버, 새로운 LA 인앱 안전기능 출시.. 승객과 운전자 모두 보호 report33 2023.08.14 11
2083 한인 뉴스 하와이 마우이섬 100년만 참사에.. "정부 늦장 지원" 분통 report33 2023.08.15 11
2082 한인 뉴스 LA통합교육구 학교들 오늘 개학..50만여 명 등교 report33 2023.08.15 11
2081 한인 뉴스 남가주 북부 지역 케이블선 절단에 휴대전화∙인터넷 서비스 먹통 report33 2023.08.15 11
2080 한인 뉴스 저커버그 “머스크, 격투에 진심 아닌 것처럼 보여”..한 차례 도발 report33 2023.08.15 11
2079 한인 뉴스 오바마 전 대통령 “매일 남자와의 사랑 상상했어” report33 2023.08.15 11
2078 한인 뉴스 한인 2세들 한국서 위안부 알리기 report33 2023.08.15 11
2077 한인 뉴스 [리포트] 하와이 산불 누구 때문에 일어났나.. 대형 전력사 피소 report33 2023.08.16 11
2076 한인 뉴스 넷플릭스, 게임 서비스 본격화.. "TV보며 휴대전화로 조종" report33 2023.08.16 11
2075 한인 뉴스 7월 소매 판매 0.7% 증가…경제 연착륙 기대 강화 report33 2023.08.16 11
2074 한인 뉴스 아내 총격 살인 혐의 OC 판사, 무죄 주장..'음주 금지·여권 압수' report33 2023.08.16 11
2073 한인 뉴스 한국서 돌풍 '새로' 소주 LA 상륙…롯데 출시 7개월만에 1억병 report33 2023.08.16 11
2072 한인 뉴스 [리포트]LA시, ‘현금없는(cashless) 매장’ 금지안 추진 report33 2023.08.16 11
2071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낙태권 폐기에 이어 낙태약도 제한 report33 2023.08.18 11
2070 한인 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12살 연하 남편과 이혼 수순 report33 2023.08.18 11
2069 한인 뉴스 [리포트] CA, 10월21일 '한복의 날' 제정 추진.."한복 아름다움 알리자" report33 2023.08.18 11
2068 한인 뉴스 지난 밤사이 LA 타코 트럭 5곳서 무장 강도 발생 report33 2023.08.18 11
2067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감소세 전환…만천 건 감소, 23만9천 건 report33 2023.08.18 11
2066 한인 뉴스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 돌파…2002년 이후 최고치 report33 2023.08.19 11
2065 한인 뉴스 미 추가 긴축 우려에 비트코인 4% 하락세 .. 최근 두 달 최저치 report33 2023.08.19 11
2064 한인 뉴스 美 모기지 금리 7% 돌파/21년만에 최고치/헝다그룹, 맨해튼 법원에 파산신청 report33 2023.08.19 11
2063 한인 뉴스 미국인들 "마약이 총기 폭력보다 더 큰 위협" report33 2023.08.19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