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486 추천 수 0 댓글 0

"현정부에선 불공정"…트럼프, 기밀반출재판 대선후로 연기 요청

법무부 "12월 재판 개시" vs 트럼프측 "신속 재판시 사법 오판 초래"
특검·트럼프, 이달 18일 예비심리 합의…법원이 최종 판단

Photo Credit: donaldjtrump.com

불법적인 기밀문건 반출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실상 내년 대선 이후로 재판을 연기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오늘(11일) AP·로이터 통신과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전날 마이애미 연방법원에 "신속 재판할 이유가 없다"는 요지의 문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현재 법원은 현직 대통령의 행정부가 대선 유력 후보인 주요 정치적인 라이벌을 상대로 진행한 기소를 주관하고 있다"며 "따라서 이 기소로 이어진 절차와 여기에 제시된 전례 없는 법적 문제에 대한 신중하고 완전한 검토를 허용하는 균형 잡힌 고려와 일정이 피고인과 대중의 이익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또 "적대적인 후보들이 서로 맞서 싸운다는 측면에서 대통령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동안 재판이 진행된다면 배심원 선정 과정에서 터무니없는 도전을 야기하고 공명정대한 판결을 보장하려는 변호인의 능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소 후 6개월 이내에 이 정도 규모의 재판을 시작하자는 정부 요청은 불합리하고, 사법 오판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한 신속한 접근법을 선호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여기엔 내년 11월로 예정된 대선 이전에 재판이 진행될 경우 각종 흠집 내기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법무부는 올해 12월 11일 본격적인 첫 공판을 하자고 제안한 상황이다.

대선이 1년 4개월 남았고, 이미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된 상태라는 점을 감안하면 통상적으로 재판은 대선 이전에 시작될 가능성이 작지 않다.

법무부 요청대로 대선 이전에 재판이 개시될 경우 트럼프는 대선 기간 내내 법적 리스크를 안고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다만 트럼프 측은 구체적인 재판 시작 날짜를 적시하진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 특별한 사건은 미국 민주주의에 대한 사실과 인식 모두에 심각한 도전을 제기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별도로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본격적인 재판을 앞둔 예비 심리를 이번 달 18일부터 진행하기로 특별검사실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 심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기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등에 대해 원고와 피고 측이 법원에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라고 미 언론은 설명했다.

특검과 트럼프 측이 합의한 예비심리 일정은 물론 양측이 입장을 달리하는 본재판 일정은 주심인 에일린 캐넌 판사가 결정하게 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국방 관련 기밀 정보를 의도적으로 보유한 혐의 등 모두 37건의 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초 기소됐다. 

미국 전·현직 대통령이 연방 범죄로, 연방 검찰에 의해 형사 기소된 것은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무죄를 주장하면서 이번 기소가 자신을 대선에서 떨어뜨리려는 바이든 정부의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현정부에선 불공정"…트럼프, 기밀반출재판 대선후로 연기 요청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62 한인 뉴스 일리노이주 대법, '국내 최초 현금보석금제 폐지' 합헌 판결 report33 2023.07.19 366
1561 한인 뉴스 감옥 안가려고, 베트남 파병 피하려고…가지각색 주한미군 월북 이유 report33 2023.07.19 459
1560 한인 뉴스 미국심장협회 “전자담배 심장·뇌·폐에 악영향” report33 2023.07.19 244
1559 한인 뉴스 "텍사스 국경서 밀입국자 강물로 밀어라 명령".. 군의관 폭로 report33 2023.07.19 554
1558 한인 뉴스 트럼프 사법리스크 가중 ‘1월 6일 사태 수사 타겟 통보, 기소 예고’ report33 2023.07.19 582
1557 한인 뉴스 인앤아웃, 앞으로 일부 매장서 직원 마스크 착용 금지 정책 시행 report33 2023.07.19 248
1556 한인 뉴스 [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report33 2023.07.19 327
1555 한인 뉴스 샌디에고서 3살이 실수로 쏜 총에 1살 동생 숨져 report33 2023.07.19 293
1554 한인 뉴스 머리 맞으면 IQ 떨어질까.. 미국·캐나다 연구팀 "뇌진탕-IQ 무관" report33 2023.07.19 633
1553 한인 뉴스 "북미 밤 최저 기온 최고치 찍을 듯.. 취약계층 위험 노출" report33 2023.07.19 418
1552 한인 뉴스 공동경비구역 견학 중 미국인 1명 월북..미군으로 알려져 report33 2023.07.19 508
1551 한인 뉴스 파워볼, 또 불발.. 당첨금 10억달러, 美 복권 사상 7번째 높은 금액 report33 2023.07.19 622
1550 한인 뉴스 제임스 버츠 Jr. 잉글우드 시장 딸, 폭행과 음모 혐의 유죄 평결 report33 2023.07.19 511
1549 한인 뉴스 LA 카운티 폭염주의보 해제, 하지만 주말에 또 폭염 온다 report33 2023.07.19 702
1548 한인 뉴스 프란치스코 교황, LA 대교구 보조 주교 4명 임명 report33 2023.07.19 387
1547 한인 뉴스 8천 에이커 전소시킨 ‘래빗 산불’ 진화율 45% report33 2023.07.19 436
1546 한인 뉴스 파업 돌입한 헐리웃 배우들.. 급여 얼마길래? 시간당 ’27.73 달러' report33 2023.07.19 477
1545 한인 뉴스 SNS, 내년 대선 앞두고 'AI발 가짜뉴스 퍼펙트스톰' 우려 report33 2023.07.19 471
1544 한인 뉴스 [펌] 참가로도 의미 있는 다양한 경시대회 총정리 지니오니 2023.07.19 432
1543 한인 뉴스 뉴욕주 재산세, 내년에도 최대 2% 인상 report33 2023.07.15 603
1542 한인 뉴스 "K팝 등 한류 열풍에 미국서 한국식 핫도그 인기 확산" report33 2023.07.15 348
1541 한인 뉴스 [속보]尹·젤렌스키 "우크라 재건에 협력…군수물자 더 큰 규모 지원" report33 2023.07.15 492
1540 한인 뉴스 머스크 "나의 AI는 수학 난제, 우주의 비밀 탐구할 것" report33 2023.07.15 502
1539 한인 뉴스 가주 출신 한인 피부과 의사, 메디케어 사기 660만불 합의 report33 2023.07.15 587
1538 한인 뉴스 미주 한인 젊은 ‘돌싱’ 비율 급증 report33 2023.07.15 703
1537 한인 뉴스 절도 범죄 표적된 '전기차'.. LA지역서 피해 잇따라 report33 2023.07.15 630
1536 한인 뉴스 LA, OC 25 – 34살 10명 중 2명 주택 소유 전국 최저 수준! report33 2023.07.15 242
1535 한인 뉴스 연방 항소법원, 정부·소셜미디어기업 접촉금지 명령 일시중지 report33 2023.07.15 612
1534 한인 뉴스 바이든 80만명 학자융자금 390억달러 탕감 ‘내년초 더 큰 것 온다’ report33 2023.07.15 674
1533 한인 뉴스 미국내 상당수 식당들 팁이외 직원보험료까지 은근히 부과했다가 역풍 report33 2023.07.15 585
1532 한인 뉴스 흔들리는 바이낸스..정리해고 수십명 아닌 1천명 이상 report33 2023.07.15 447
1531 한인 뉴스 "LA, 치솟은 주거비·물가가 노동자들 파업 부추겨" report33 2023.07.15 601
1530 한인 뉴스 켄터키 아파트서 해골 40개 발견 report33 2023.07.15 563
1529 한인 뉴스 배우들 파업에 할리우드 마비 위기.. "경제손실 5조원 넘을 것" report33 2023.07.15 600
1528 한인 뉴스 바이든,2분기 재선자금 916억원 모금.. 트럼프·디샌티스의 2~3배 report33 2023.07.15 524
1527 한인 뉴스 佛 시위 사태, 중국 탓?/마크롱, 시위 확산 주범으로 틱톡 지목/마리화나 신병 가능한 시대 report33 2023.07.15 315
1526 한인 뉴스 포모나에서 매춘 기습단속 통해 매춘 시도 8명 체포 report33 2023.07.15 455
1525 한인 뉴스 라이트급 세계 복싱 통합 챔피언, LA에서 총기 소지 체포 report33 2023.07.15 284
1524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시청 부근에서 총격, 30살 남성 사망 report33 2023.07.15 562
1523 한인 뉴스 CA 주 예산 적자 315억달러, 흑인 노예 후손 금전적 배상 논란 report33 2023.07.15 562
1522 한인 뉴스 “지난 3년간 마리화나 부작용으로 응급실 방문한 미성년자 급증” report33 2023.07.15 463
1521 한인 뉴스 미국 어린이 10명 중 1명 발달장애.. 남아 비율 더 높아 report33 2023.07.15 791
1520 한인 뉴스 전기차 신차, 딜러에 재고 쌓인다…공급 증가 인벤토리 350%↑ report33 2023.07.14 353
1519 한인 뉴스 트럼프, 통일교 행사에서 두 차례 연설하고 강연료 200만 달러 report33 2023.07.14 463
1518 한인 뉴스 FTC, 학자금 부채 탕감 빌미 개인 정보 요구 사기 기승 경고 report33 2023.07.14 4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67 Next
/ 67